(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 온골유치원(원장 박순영)은 9월 21일부터 9월 23일까지 연천군 장남면에 있는 호로고루 성지로 통일바라기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제7회 통일바라기 축제로 지역 사회와 함께 공감하며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꽃이 있는 지역 유적지를 탐방하고 통일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통일 꿈 비눗방울, 통일 사랑 바람개비, 통일 연 날리기 등의 통일 활동을 진행했다. 통일바라기 현장체험학습에 참석한 유아는 통일에 대해 잘 몰랐지만, 이야기 나누면서 평화를 위해 통일이 제발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유아들의 생각을 표현한 통일 바라기 날개를 연에 붙여 날리면서 북한에서 볼 수 있도록 높이 높이 날아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온골유치원(원장 박순영)은 “유아기부터 통일에 대해 관심 가지고 바람직한 통일에 대해 생각해보며 긍정적인 사고와 태도로 통일을 바라볼 수 있도록 감수성 교육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온골유치원은 같이 놀고 함께 배우며 더불어 성장하는 유아를 중심에 둔 3H(건강, 인성, 창의성) 자람 교육을 다채롭게 실현하면서 유아의 평화 감수성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김덕현 연천군수가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사업과 관련해 지역사회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23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22일 국회를 방문, 김민기(더불어민주당·용인시을) 국토교통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는 2023년 6월 준공을 앞둔 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사업을 설명하면서 연천 주민들이 요구하는 구읍건널목 존치 등에 대한 당위성과 안전 문제를 담보하는 내용을 설명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원선 전철 사업은 연천군을 비롯해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를 위해 차질없이 추진해야 할 사업”이라며 “구읍건널목 존치 등 지역주민들의 목소리가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가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기 위원장은 “경원선 복선전철 사업과 관련해 연천군민들이 요구하는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한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공부자 탄강 2573년을 맞은 지난 9월 22일 오전 11시 연천향교(전교 윤경보)에서는 공자 탄신일을 기념하는 석전대제 봉행식을 개최했다. 석전대제(釋奠大祭)는 대성지성문선왕 공자를 비롯한 안자, 증자, 자사, 맹자 등 5성과 신라의 설총, 최치원, 중국 송나라의 정호, 주희, 고려의 안향과 정몽주, 조선조의 선현 14현 등 25위를 모시고 제향을 올리는 큰 행사이다. 이날 석전대제의 초헌관은 김덕현 연천군수가 아헌관은 안선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종헌관은 윤경보 연천향교 전교, 집례는 김유학 유도회장, 대축은 남상규 장의가 맡았다. 동분헌관은 어광문부전교, 서분헌관에는 조세현 장의가 맡았고 원로유림을 비롯한 70여명이 참석해 공자 탄신일을 기렸다. 의례는 오전 11시에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석전봉행이 이어졌다. 석전봉행은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봉행을 집행하는 모든 유림들은 경건하고 엄숙한 가운데 진행됐다. 석전(釋奠)은 전통적으로 나라에서 주관하던 의식의 하나로 옛부터 학교의 신성과 선사들에게 드리던 제사의식이며. 석전대제는 중요무형문화제 제85호로 지정이 되어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지난 21일 연천군 전곡읍에 위치한 은대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안전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소방차량·장비 전시(포토존) ▲심폐소생술 교육·실습 ▲이동안전체험차 활용 체감형 안전교육 ▲소화기 사용법 ▲소방차량 방수 체험 등이다. 연천소방서 관계자는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직원들에게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소방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1일 본관 2층 군수실에서 국내 1위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연천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하나투어 경정균 국내사업팀 총괄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연천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연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연천군은 지역에서 이뤄지는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며, ㈜하나투어는 관광상품 개발, 지역 축제를 콘텐츠로 한 상품 개발,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연천군은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구석기 축제가 연계된 캠핑, 가수 권진아가 출연하는 미니콘서트, 지역 화폐가 결합된 여행상품을 개발해 선보였다. 이들 상품은 지난 19일 사전 타임세일 행사에서 판매 5분 만에 매진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오는 26일 하나투어 홈페이지에서 2차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여행상품으로 개발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연천을 찾게 만들겠다”며 “국내 최대 여행사 중 하나인 하나투어와 협력해 연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 백학초등학교는 9월 19일부터 9월 23일까지 자연과 함께하는 독서의 달 행사‘북크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교실과 도서관 이외의 다양한 장소에서 자연을 느끼며 책 읽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학생들이 휴식과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백학초등학교는 2022년 책 읽는 학교모델 중심교로 선정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북크닉은 책(Book)과 피크닉(Picnic)을 합친 것으로 북크닉 추천도서와 간식, 피크닉 돗자리,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독후활동 세트 등으로 구성된 북크닉 바구니를 제공하여 책과 함께 자유롭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행사이다. 책은 북크닉 추천도서 중 학생이 읽고 싶은 책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의 독서 동기를 높여주었다. 학생들은 행사 기간 동안 푸른 잔디와 어우러져 소풍처럼 간식을 먹으며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읽었다. 또한 북크닉 포토존 부스에서는 햇살 아래 소풍하듯 책을 읽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시간도 가졌다. 전교생 모두 따스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책과 함께 즐거
(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은 21일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관내 특수교육지도사 및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연천교육지원청 소강당에서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장애학생 지원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학생의 다양한 도전 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교육지원인력이 특수교사와의 협력관계 속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실질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일환으로, 연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학기별 2회기‘직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할 뿐만 아니라, 필요에 기반한 현장 방문 컨설팅 운영을 통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강의를 맡은 연천특수교육지원센터 서동환 팀장은 학생의 문제행동 이 아닌 기능에 초점을 맞추어 학생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일 때 긍정적 행동지원의 실마리가 풀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통합학급 현장에 있는 특수교육지도사의 세밀한 관찰과 기능평가는 긍정적 행동지원을 적용하는데 중요한 요소이므로 특수교사와의 소통을 통한 정보제공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특수교육지도사들은 “장애학생의 도전 행동에 어려움을 느끼지만, 뚜렷한 해결 방안을 알
(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의‘달려라 아침해 꿈의학교’학생들이 18일 양주시 승마장에서 열린 ‘2022 경기도지사배 유소년 승마 한마당’ 대회에서 3개 부문에서 우승 및 1개 부문에서 2, 3등의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꿈의학교‘달려라 아침해’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의지로 탄생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로서 승마에 관심이 있고 열정이 있는 연천의 학생들이 국가대표 승마선수를 목표로 주말 시간을 활용하여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 KHIS-7 기록경기에서는 윤정원(전곡중 3학년) 학생이 우승했으며 윤희원(전곡초 6학년) 학생이 2등과 3등을 했다. 릴레이 경기에서도 윤정원(전곡중 3학년), 정현지(청산중 3학년), 문혜찬(의정부 부용초 6학년) 학생이 한 팀으로 출전하여 우승했으며, 거북이 달린다(경보) 경기에서도 윤예준(청산중 2학년) 학생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승마는 생명이 있는 말과 사람이 일체가 되어 호흡해야 하기에 다른 스포츠에 비해 특수성이 있는 스포츠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달려라 아침해’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얼마나 의미 있었는지 알 수 있었다. 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연
(중부시사신문) 김덕현 연천군수가 21일 육군 제5보병사단을 방문, 김흥준 사단장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덕현 군수는 이날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열린 신병교육 수료식에 참석해 상호 협력 관계를 강조했다. 김덕현 군수는 신병교육 수료식을 마친 뒤 5사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도란도란연천, 연천소상공인봉사회가 진행한 짜장면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해 군장병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군과 5사단은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한 든든한 동반자이자 협력 관계”라며 “앞으로도 연천군과 5사단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21일 오전 연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사회 각계 전문가 및 직능단체 인사로 구성된 10명을 소방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경기도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따라 운영되며, 민·관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있는 재난안전 정책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소방정책을 발굴하여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위원 소개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연천소방서 주요업무 추진사항 및 당면 현안업무 소개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운영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선영 서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흔쾌히 협조하여 주신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적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을 마련하여 안전한 연천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