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8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제5회 디딤돌 연주회를 개최한다. 2018년부터 시작된 디딤돌연주회는 연천 출신의 아티스트들에게는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군민들에게는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각양각색의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5회 디딤돌 연주회에는 한·중 국제무용경연대회 대통령상 등 각종 대회 수상자 박채원 씨를 비롯해 다수 콩쿠르 피아노 부문 입상자 김소라씨, 금관 4중주 연주 밴드 아인 브라스콰르텟, 연세대 성악과 학·석사 출신 테너 이진영씨, 버클리 음대 출신 싱어송라이터 이동은씨, 다수의 음반 발매 경력을 보유한 신인 가수 최연수씨, 전곡중 재학생 베이직과 전곡고 재학생 better than 및 플로라의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출연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디딤돌연주회’를 통해 연천 지역 출신 아티스트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군민들의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개, 고양이 등 광견병의 전염 우려가 있는 동물이다.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가 매개하는 감염증으로 제3급 법정 감염병에 해당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 의해 사람이 감염될 수 있으며, 사람이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른다. 군은 오는 27~28일 공중수의사의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군민들에게 기간 중 할인된 가격인 5000원에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기간에 접종하지 못한 군민을 위해 사랑동물병원(전곡읍 전곡로 140), 성심동물병원(전곡읍 전곡역로 47)에서 기간 내 상시 접종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중부시사신문) 바르게살기운동 백학위원회는 백학면 전동리 배수펌프장 인근부터 양회교 구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백학면의 조용한 행복지킴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의 내고장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매년 분기별 시행하고 있는 환경정화 사업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백학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의 협력을 통해 쓰레기 40kg을 수거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백학위원회 관계자는 “우리 마을의 환경에 대한 작은 관심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백학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백학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백학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고장 백학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 연천경찰서는 이륜차 불법행위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22년 9월 28일 연천군 전곡읍 일대에서 연천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차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이륜자동차의 불법 구조변경으로 인한 소음 유발 행위와 단속을 피하기 위해 고의로 번호판을 훼손하거나 가리는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에 대한 강력한 단속으로 주민 안전 확보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자동차관리법상 구조변경 승인을 받지 않고 이륜차 소음기 또는 조향장치 등을 불법 변경한 자와 이를 알면서 운행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처벌 대상이다. 연천경찰서에서는 이륜차 교통사고는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벌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람이 우선’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역대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양성평등주간 유공자 등이 참석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 기여 유공자 표창과 양성평등에 관한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행복 전도사 정덕희 방송인의 ‘여자, 그 아름다운 이름이여!’ 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대공연장 로비 행사장에는 연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아이가 있어 더 행복한 가족’을 주제로 다양한 형태의 가족사진을 전시했다. 연천행복뜰상담소와 연천가정폭력상담소는 여성폭력예방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관을 마련했으며,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건강증진사업, 정신건강증진, 극단적 선택 예방 홍보관 등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 인선혜 회장은 “상대방의 관점에서 배려하고 공감과 소통을 통해 모두가 존중 받는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오늘 이 시간이 모두가 존중받은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처럼 군민 누구 하나 소외되지
(중부시사신문) 연천왕산초등학교(교장 전근배)는 9월 19일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기 위한 ‘오늘의 주인공’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오늘의 주인공’ 프로젝트는 학교생활에서 학생들의 자신감과 애교심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우리 학교의 좋은 점과 친구에게 칭찬 한마디! 를 한 내용을 디지털화하여 전자 칠판에 전교생을 랜덤 형식으로 한 명씩 ‘오늘의 주인공’으로 보여 주는 것이다. ‘오늘의 주인공’에 선정된 학생에게 축하 꽃다발과 기념 머리띠를 전달해 주고 밝은 인사와 더불어 쏟아지는 칭찬 샤워로 자신이 주인공이 된 특별한 날을 기념해 주고자 한다. 또한 학생 자치회에서 오늘의 주인공을 위한 활동 규칙을 토의를 통해 결정했다. 토의 결과에 따라 오늘의 주인공은 학급 급식을 우선 먹고 각 학급에서 주인공 학생의 활동 우선권을 부여하여 자신의 날로 각인되는 특별한 날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학부모와의 온라인 소통 공간에 ‘오늘의 주인공’을 알림으로써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천왕산초등학교 전근배 교장은 “개별화와 특별함을 추구하며 자신이 사랑받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 뜻깊은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7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제54회 연천군민의 날 기념행사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윤종영 도의원, 강정복 연천군체육회장, 각계 기관장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3,000여 명의 군민들을 환영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연천군체육회에서 주최했으며, 1부(연천읍, 전곡읍, 군남면, 신서면, 장남면), 2부(청산면, 백학면, 미산면, 왕징면, 중면)로 나뉘어 읍면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종목은 정식종목 5개(풋살, 족구, 게이트볼, 3인 4각 릴레이, 군민 행정화합단체 릴레이), 번외종목 3개(한마음 바운딩, 캐릭터 에어봉 릴레이, 어르신 큰 공굴리기), 시범종목 1개(그라운드골프),로 구성됐으며, 10개 읍·면이 이날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1부 종합 우승은 연천읍이 2부 종합 우승은 백학면이 차지했다. 이후 이어진 연천군민 노래자랑 및 공연에서는 읍면별로 예심을 통과한 10명의 군민이 맘껏 노래 실력을 뽐냈으며 강민주, 요요미, 남진 등이 축하 공연을 하며 이날행사에 흥을 돋워 주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군민의 날 기념행사 및 체육대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 혜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9월 17일 참여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Cake Making] 가족통합 진로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통합 진로개발 프로그램은 요리 관련학과, 자격증, 졸업 후 취업분야 등 진로탐색 과정과 가족이 함께 직접 케이크를 만드는 체험활동 과정으로 운영하여 자녀의 관심있는 진로 분야를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청소년은 “좋아하는 요리 분야의 취업 과정을 자세히 배우고, 부모님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 재미있었다”고 말했으며, 참여한 학부모는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혜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진로개발을 위해 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6일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종사자, 교직원 66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교육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의정부 한서중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임종석 과장이 강의를 맡은 이번 교육은 ‘ADHD 산만한 우리아이 어떻게 도울까?’라는 주제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원인과 증상, 치료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자녀 훈육 전략에 대한 부분들까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와 함께 부모가 도와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ADHD 유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학령기의 약 3~8%정도로 조사되고 있으며 국내연구에서도 초등학생의 5%가 ADHD 증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는 아동‧청소년기에 흔히 발생하는 정신과 질환 중 하나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증세를 치료하지 않을 경우 학업, 사회성, 정서발달 등에 심각한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강희영 센터장은 “아동청소년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학부모, 교사, 유관기관 담당자들의 ADHD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효과적인 역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제8회 SW 사고력 올림피아드 대회에 전곡중학교 우은율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유일 초·중학생 스프트웨어(SW) 사고력 경진대회 ‘제8회 SW 사고력 올림피아드 대회’는 전자신문과 9개 참여대학이 공동 개최하고 전국적으로 2500명 정도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국 대회이다. 우은율 학생은 “처음 참가하는 대회에서 장려상을 받게되어 너무 기쁘고 다음 대회에는 꼭 대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 황혜림 운영대표는 “이렇게 큰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우은율 학생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SW 교육에 관심을 갖고 우리 연천군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