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상담자 역량강화 교육 기초과정 새싹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청소년을 상담하는 초심 상담자를 비롯해 상담 면접 기초과정을 배우고 싶은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2일 1회기를 시작으로 6월 9일, 7월 7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회기 교육을 받은 참가자는 “교육을 통해 상담자의 자질과 상담면접 과정에 대해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가연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상담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상담을 받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하반기 상담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9일 연천수레울아트홀 광장에서 관내 중·노년기 부부 5쌍을 대상으로 ‘5월 愛 리마인드웨딩’을 진행했다. 연천군이 주최하고 센터가 주관하는 리마인드 웨딩은 중·노년기 부부의 건강성 향상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총 23쌍이 결혼식을 올렸다. 올해는 조선의 마지막 황손인 이석 황실문화재단 이사장의 주례로 특별함을 더했다. 주례는 부부에게 필요한 존중·배려·사랑을 강조하고 각 부부를 위한 맞춤 덕담으로 감동과 품격을 더했다. 올해 리마인드 웨딩은 결혼 30년차 이상 부부 총 14쌍이 신청해 연천군 거주 기간, 사연 심사 등을 거쳐 5쌍이 최종 선정됐다. 센터는 5쌍의 부부에게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하기 전 ‘부부의 성생활 및 남녀의 차이’, ‘부부의사소통교육’, ‘사랑의 서약서’, ‘두번째 프로포즈’ 등 8회 걸쳐 다양한 교육과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전주시 한옥마을에 이석 황손이 거주하고 있는 승광재에 신혼여행을 다녀오는 기회를 제공해 황손과의 차담과 한복을 입고 골목투어를 진행하는 등 부부의 건강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읍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연천 5일장과 연천초등학교 등에서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정차 바로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자취원들은 연천 5일장, 연천초등학교, 연천역 일대를 순찰하며 교차로 모퉁이, 어린이 보호구역, 버스 승강장, 소화전 주변, 횡단보도 등에 주·정차된 차량에 계도 홍보물을 부착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위법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주민 간 갈등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규승 주민자치위원장은 “모든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나 하나쯤이야’가 아닌 ‘나부터’라는 마음가짐으로 불법 주·정차를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김관섭 연천읍장은 “주·정차 바로하기 캠페인을 통해 선진 주차문화가 정착되어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30일 관내 복합적이고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가 필요한 위기가구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2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곡읍맞춤형복지팀, 연천군드림스타트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4개의 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연계방법에 관해 검토했다. 특히 지적장애가 있는 부부중심가구의 경제적 도움과 만성질환이 있는 중장년 가구에 대한 지원방법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 전곡읍 맞춤형복지팀은 각 기관에서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위기가구가 처한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하여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지원하며 합동모니터링을 실시해나갈 예정이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앞으로도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지역주민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통합사례회의를 활성화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및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활동을 위해 9개 읍면을 찾아 근골격계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실천을 위한 교육과 지도를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농작업 안전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2개 단체 및 한국생활개선 연천군연합회와 결의대회, 캠페인 등 홍보할동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근골격계 질환은 농촌진흥청의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조사 결과 84.6%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부위는 허리이며, 무릎, 어깨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질병 발생 비율이 여성농업인이 5.2%로 남성농업인 3.7%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파아됐다. 변상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농업인에게 근골격계 질환으로부터 벗어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농업인 스스로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가 주요하기에 농작업 시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 혜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국내 유일 청소년 소프트웨어 사고력 경진대회인 ‘제8회 SW 사고력 올림피아드’에 참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SW 중심대학협의회 후원인 ‘제8회 SW 사고력 올림피아드’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 9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혜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이번 올림피아드 참여를 위해 방과후아카데미 전문체험인 창의융합 코딩과 진로개발 SW 사고력 프로그램 시간에 논리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 열심히 대회를 준비했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한 혜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은 “SW 사고력 수업을 통해 친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함께 나눌 수 있어 재미있었고, 더 나아가 올림피아드 대회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됐다”고 말했다. 황혜림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대표는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AI와 SW 교육에 관심을 갖고, 청소년의 진로 선택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소속 119구조대 최재필 소방사가 지난 27일 경기도소방학교 훈련장에서 열린 ‘2022년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해 ‘최강소방관’ 분야에서 1위를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최강소방관 대회 종목은 ▶수관 끌기 ▶수관 말이 ▶물통 이동 ▶중량물 인양 ▶마네킹 운반 ▶계단 오르기로, 경기북부 9개 소방서를 대표하는 16명의 소방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에 따라 최강소방관 1위를 이룬 최 소방사는 오는 9월 실시되는 전국단위의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또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소방관은 1계급 특진이 주어진다. 이선영 연천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연천소방서와 연천군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준 계기" 라며 "이번 경연대회에서 보여준 실력을 바탕으로 연천군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더욱 책임감을 가지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청소년·여성분과 위원들이 6월부터 꿈키움 멘토단으로 활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아동·청소년·여성분과 위원들은 지난 23일 연천교육지원청에서 올해 꿈키움 멘토단으로 위촉받았다. 2021년에 이어 꿈키움 멘토단으로 선정이 된 4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학교에 재직하는 사회복지사이거나 방과후 수업 활동을 하는 등의 특기를 가지고 있으며 전곡읍 지역의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 청소년을 위해 멘티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효율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분과를 구성한 만큼 각 분과의 별도 활동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뿐 아니라 유관기관까지 활동영역을 넓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위원님들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각 분과 활동을 통해 전곡읍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DMZ연천 HAPPY마켓’이 성황리 열려 연천을 찾는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 7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전곡리 구석기 유적 주차장에서 DMZ연천 HAPPY마켓을 열고, 농·특산물 판매 및 다양한 부대행사로 방문객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달 5일까지 열리는 DMZ연천 HAPPY마켓은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를 통해 판로를 제공하는 한편 관내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DMZ연천 HAPPY마켓에는 22개 판매부스가 운영 중이며 연천 쌀, 서리태, 버섯, 산양삼, 생칡즙 등 연천이 자랑하는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 연천군은 농특산물 판매와 함께 버스킹 공연, 농기계 체험 포토존, 전곡리 구석기 유적 관광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8일에는 베트남에서 온 외국인계절근로자 103명이 DMZ연천 HAPPY마켓을 찾아 전곡리 구석기 유적을 관람하고, 베트남 음식 등을 판매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 관계자는 “DMZ연천 HAPPY마켓을 통해 연천 농
(중부시사신문) 연천미라클야구단이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홈경기 개막전에서 승리를 노린다. 연천미라클야구단은 홈경기 승리를 통해 1위 성남 맥파이스와의 격차를 좁혀 선두 싸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천미라클야구단은 30일 오후 4시 연천군 군남면 선곡베이스볼파크에서 가평 웨일스와 홈경기 개막전을 치른다. 연천미라클야구단은 11승 5패를 기록하며, 1위 성남 맥파이스(12승 2패 1무)와 2게임차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연천미라클야구단은 5월 6경기 중 5승 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5연승을 이어가는 동안 팀 평균자책점은 2.31, 팀 타율은 0.335를 기록하며 투타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선두 성남 맥파이스를 바짝 뒤쫓고 있다. 연천미라클야구단은 투수진에서는 1선발 이창율이 시즌 6승(평균자책점 3.32)을 올리며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고, 타자에서는 내야수 황영묵(타율 0.476)과 최수현(타율 0.411)이 타격 상위권에 오르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김인식 연천미라클야구단 감독은 “홈 개막전에서 승리하고, 올해는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