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읍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연천 5일장과 연천초등학교 등에서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정차 바로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자취원들은 연천 5일장, 연천초등학교, 연천역 일대를 순찰하며 교차로 모퉁이, 어린이 보호구역, 버스 승강장, 소화전 주변, 횡단보도 등에 주·정차된 차량에 계도 홍보물을 부착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위법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주민 간 갈등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규승 주민자치위원장은 “모든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나 하나쯤이야’가 아닌 ‘나부터’라는 마음가짐으로 불법 주·정차를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김관섭 연천읍장은 “주·정차 바로하기 캠페인을 통해 선진 주차문화가 정착되어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