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에서는 마을 중심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을배움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마을배움터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을 2022년 5월 19일까지 모집을 완료하여 2022년 5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연천군 관내 마을배움터는 총 5곳으로 전곡읍 2개소, 연천읍 1개소, 청산면 1개소, 신서면 1개소로 선정 또는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공간을 소유하고 있는 시설주가 주민의 평생교육 참여 확대와 마을 공동체 활서화를 위해 무상으로 학습장소를 제공하여 프로그램 운영하게 된다. 이번 상반기에는 총 20개 과정이 구성되어 있으며, 한 과정당 5~15명으로 마을배움터 수용 인원에 맞춰 수업이 운영된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UV레진아트, 라탄공예, 해금, 민화, 천연 염색, 도예 등으로 주민 거주지역과 가까운 장소에서 마을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선정하여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 내 마을 코디네이터가 직접 현장을 관리하게 되며, 교육 참여자 및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및 면담 조사를 통해 하반기 과정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 할 예정으로 결과를 토대로 8월부터 하반기
(중부시사신문) 연천읍은 지난 21일 연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5월 월례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익직불제와 관련하여 영농폐기물 처리방법 및 마을공동체 공동활동 이행 점검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아울러, 새롭게 도입된 공익직불제 농업인 교육 이수에 대하여 설명하고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모내기철을 맞이하여 우리 농민의 활기찬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싱그러운 여름, 이장단과 함께 연천읍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경찰서은 생활안전과장, 수사과장 및 연천농협 조합장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예방, 지역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경찰·연천농협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천 농협과 치안협의체계를 통하여 최근 발생하고 있는 대면편취 보이스피싱, 지인사칭 보이스피싱, 대출빙자 보이스 피싱 등 범죄 피해 예방과 은행에서 다액 인출 시 즉각 신고를 하는 교육,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시책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 경찰활동에 대한 협조▲ 보이스피싱 범죄 등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방법▲ 보이스피싱 등 피해예방 활동 방법 ▲ 농협·경찰 신속 출동 체계 구축 등 즉각적인 신고로 보이스 피싱 범죄 확산 방지 노력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에 연천경찰서는 연천농협과 지속적인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 통한 회의와 상호 적극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안건 논의 후 농협은행 외부 하나로 마트 주출 입구 예방배너, 예방 포스터를 배치, 대형 현수막 설치 등 지속적 홍보 추진과 다액 인출 시 112 즉시 신고 요청 신속 출동 체계를 구축하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9일 꿈 장학사업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천군 한탄강 지질공원해설사회가 후원금을 기탁해 진행된 장학사업이며, 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 중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하고 모범이 되는 우수 청소년 5명을 선정, 교육지원 및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강화 향상을 위해 1인당 4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서성철 연천군 한탄강 지질공원해설사회 회장은 “방과후아카데미와 환경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계 운영하여,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이 지역 환경의 자부심을 깨닫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에 함께 참석한 한 학부모는 “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다”며 “꿈 장학사업 장학금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 통일평생교육원에서 관내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행복을 요리하는 아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천군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일·가정 양립지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2022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대상은 40~60대 중장년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요리에 익숙지 않은 참가자를 위해 재료 손질부터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선혜 회장은 “가정 내 남성들의 역할 증대에 따라 기성세대의 의식 개선에 기여하고 남성들의 가사 참여를 유도하여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청 사이클팀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경상북도 영주시 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올해 두 번째 참가대회를 마쳤다. 대회 첫날, 연천군청 사이클팀 황다현 선수는 여자일반부 1Lap과 독주경기 500m에서 2개의 은메달을 획득하며 기분 좋게 연천군청 사이클팀을 견인했다. 대회 2일째 연천군청 사이클팀의 막내 홍예진 선수가 여자일반부 제외경기에서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며 자신의 일반부 첫 입상의 영광을 영주시에서 차지했다. 같은 경기에서 경쟁한 문수진 선수도 5위를 기록하며 연천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대회 4일째 플레잉코치 이효진 선수가 여자일반부 스크래치 7.5km에서 은메달 1개를 추가해 지난 제39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같은 종목에서 획득한 동메달에서 1단계 올라서며 다음 경기를 기대하게 했다. 대회 마지막 날, 박도영 선수가 여자일반부 20Km 포인트 경기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배현기 연천군청 사이클팀 감독은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연천군에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의 잠재
(중부시사신문) 궁평초등학교(교장 강혜연)는 5월 20일 제10회 통일교육 주간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찾아오는 학교 통일교육’을 운영했다. 통일교육원 전문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눈높이 강사, 북한 이탈주민 강사 등은 풍부한 통일교육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밀도 높은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특히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쉽게 평화·통일에 대한 내용을 배울 수 있었다. 저학년과 고학년은 수준별로 이루어진 ‘한반도 보물찾기’, ‘유라시아 평화열차’ 및 ‘평화통일 스토리텔링’등의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과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인 ‘평화통일 체험 여정’에 참여함으로써 통일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북한 이탈주민 강사에게 생생한 북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전문 강사와 놀이 형태로 진행된 참여·소통형 통일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통일의식을 형성할 수 있었다. 또 학생 스스로가 분단의 아픔 및 통일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자발적인 교육으로 이어졌다. 찾아오는 학교 통일교육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통일 시민 교과서로 배운 내용을 실제로 통일교육원 선생님
(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 온골유치원은 5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 마을 안 도예가와 함께하는 도예 체험 실시를 실시한다. 이번 도예 체험은 마을 안 도예 전문가와 유치원이 함께 협력하여 유아 중심 놀이 중심의 도예 체험을 마련하고 유치원을 넘어 마을 생태계로 유아의 삶과 앎을 확대하여함을 실현하는 교육의 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도예 체험은 유아가 마을 배움터로 나아가 흙을 통해 만들어가는 과정을 경험하고 흙으로 얼굴을 표현하면서 나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체험을 하면서 만들어지는 방법을 알고 자신의 주도적인 함의 배움을 실현했다. 도예체험을 다녀온 친구들은 흙을 만져보니 보들보들 좋았고, 내가 만들어 보니 재미있었다고 했다. 또 말랑 말랑한 흙이 가마에서 나오면 어떻게 딱딱해지는지 궁금해했다. 자신의 작품을 언제 받는지와 또 하고 싶다는 의견이 나와 흥미, 지속성, 궁금증, 작품의 다양성을 체험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마을 안 도예 전문가(다인 공방 공방장 김○○)는 유치원과 연계하여 진행한 흙놀이 체험은 새로운 경험이며 흙을 통해 유아들이 새로운 교육과 창의적인 표현을 할 수 있는 배움이 되어야 한다. 또한 이번 계기를 통해
(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 궁평초등학교는 5월 18일 ~ 19일 ‘과거와 미래를 연결’ 숙박형 강화역사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경기도학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 프로그램인 강화역사문화체험학습에 4월 초에 선정되었다. 학생이 사전학습을 통해 주도적으로 주제 및 역사 코스를 선정·개발하여 운영하였다. 1일 차(5월 18일)에는 강화부근리지석묘, 광성보, 전등사, 공동체 활동(역사골든벨, 어울 마당) 2일 차(19일)에는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갑곶돈대, 옥토끼우주센터 등 다양한 역사 코스 답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강혜연 교장은 “체험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의 주도성 및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학교 밖 교육 생태계 확장, 공동체 생활에서의 협동 및 질서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영천 교감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사진·영상으로만 보던 역사 유적·유물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라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궁평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받지 못했던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별 체험학습 및 교육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8일 경기북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협업으로 백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박중독예방교육을 진행했다. 2020년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를 보면 청소년 도박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청소년들의 돈내기 게임 평생 경험률 20.9%로 청소년 평생 흡연 경험률 10.2%보다 높게 조사됐다. 이에 따라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 도박중독예방교육을 통해 도박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문제점과 그에 대한 대처방법을 교육함으로써 도박중독을 예방하고자 교육을 추진했다. 강희영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도박이 성행하는 이유는 시간과 공간에 대한 제약이 없고 접근이 쉽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아동·청소년들의 예방교육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도박중독예방교육을 원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는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