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신한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연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영성)는 관내 21인~99인 어린이집 15곳을 대상으로 ‘조리실 clean up, 후드를 부탁해’ 위생 특화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위생 특화사업은 조리 시 발생하는 오염된 기름 및 이물질 등을 전문 외부 인력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의 청결한 조리실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 조리실의 위생 상태 개선 및 조리 시 음식물 혼입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급식소 관계자는 “현장에서 청소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였는데 적절한 시기에 전문가의 도움으로 조리실 환경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김영성 센터장은 “앞으로도 연천군 어린이들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조리실 환경을 조성을 위하여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연천본소에서 농업인 75여명을 대상으로 관리기, 농업용 굴삭기, 트랙터 운전 등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비치된 농업기계 종류, 사용요령, 임대방법 등에 대해 안내한 후, 직접 농업인이 농업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귀농인 및 초보 농업인 등 농업기계를 자주 접하지 않는 농업인들에게 농업기계 사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부여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변상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농작업 중에 발생하는 농업기계 사고를 예방하고자 농업기계 특성을 파악하고 사용설명서 숙지, 전문가 교육등의 중요성이 커져 교육을 하고 있다”며 “차례로 이번교육을 통해 농업기계 안전사고가 많이 줄어들고 농작업 효율 증가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연천 청년 창업성공패키지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연천 청년 창업성공패키지는 관내 예비 창업 청년들의 창업 초기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자는 만19~39세 공고일 전일 현재 연천군 거주자이면서 관내 사업장을 신규 창업한 청년이다. 연천군은 선발된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임대료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50만원씩 6개월간 지원하며 인테리어 비용은 80% 범위 내에서 최대 500만원(부가가치세 포함)을 1회 지원한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지난 14일 금속․화학 등 위험물이 밀집한 백학일반산업단지 내 초기 화재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5개소를 설치 완료하고 관계자 등을 위한 사용법 교육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비상소화장치는 화재초기 신속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소방시설로써 국립소방연구원의 실험을 통해 그 효과성과 실효성이 입증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동해안 산불 당시에는 비상소화장치의 사용을 통해 인근 민가로 번지는 불길을 막아냈다는 기사가 보도되는 등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신설된 비상소화장치는 지난해 12월부터 대형재난에 취약한 백학일반산업단지의 소방안전 확보를 위한 일환으로 연천소방서와 연천군 투자유치과의 협업으로 설치하게 됐다. 비상소화장치 운용 교육은 연천소방서, 연천군, 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인근 업체 근로자 등 3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단지 내 화재 발생 시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인근 업체 관계자들의 초기 화재 대응방법 ▲비상소화장치 구성품 및 작동원리 ▲호스릴 전개 후 화점 방수훈련 및 방수 시 유의사항 ▲비상소화장치 관리상의 주의사항 ▲소방용수시설 5m 이내 불법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지난 13일 전곡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하기 좋은 날(D-day)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하기 좋은 날(D-day)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크거나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취약 대상 관계자의 자율 안전점검·개선을 유도해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정상 작동 유무 확인 ▲점포 출입구 앞 물건 적치 개선 ▲전열기구, 콘센트 주변 물기사용 금지 등 전기취급 부주의 개선 ▲가스 중간밸브 정기점검 ▲자율점검표 배부 ▲화재 발생 시 적응성에 맞는 소화기 사용 당부 등이다. 이선영 연천소방서장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 상인들의 안전의식” 이라며 “전곡전통시장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인 소방시설 점검 등에 적극 참여해달라.” 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경찰서는 연천군청 CCTV관제센터 및 협력단체 대표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CCTV 설치 장소 등 현황 분석으로 범죄예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 증가하는 연천의 치안수요와 함께 주민의 안전을 위한 치안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시책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CCTV관제센터는 지난 4일 다수 사람들의 폭력 상황 포착 후 신속한 신고로 추가 범죄 발생 전 선제적 범죄 예방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공유하였고 ▲CCTV관제화면 송출시 위치·주소지 추가 현출 ▲안전부스 설치 및 지능형 CCTV 시스템 구축 논의 ▲CCTV 성능 개선(화질개선) 및 노후화 CCTV 교체 ▲범죄 발생상황 전·후 즉각적인 신고로 범죄 확산 방지 노력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황세영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 협업을 통해 범죄예방 및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의 중요성과 평온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 아슐리안회에서는 지난 13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회원 10명과 함께 사랑애(愛) 고추장 담그기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코로나19 빙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직접 만든 고추장 (1.2kg) 200병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식생활 개선을 위해 직접 포장한 후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아슐리안회 회원들은 고추장을 담그기 위해 손수 구입한 국내산 재료인 고춧가루, 찹쌀, 메줏가루, 조청 등 엄선해 사용하였으며,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고추장을 빚어 받는 사람이 맛과 행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그동안 아슐리안회에서는 침수가구 빨래지원, 저소득 청소년 교복지원과 함께 명절 때 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송편과 만두 등을 빚어 전달함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이번에 진행하게 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만들기’ 사업은 2022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봄, 가을 고추장을 빚어 연천군 관내 (전곡읍, 연천읍, 청산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아슐리안회 고경자 회장은 “바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신서면이 화사한 봄을 맞아 봄 향기 물씬 나는 봉사활동으로 기지개를 켜고 있다. 크린토피아를 운영하는 염성만 대표(신서면 거주)와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계해 저소득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새봄맞이 이불 세탁 지원 사업을 펼친다. 염성만 대표는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018년부터 지금까지 관내 거동이 불편하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해 무거운 겨울 이불 빨래가 쉽지 않은 저소득가구 100여 가구를 선정해 이불빨래 수거와 세탁, 배달까지 진행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으로부터 칭찬과 함께 귀감이 되고 있다. 염성만 대표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못하는 어르신들께 저희 부모님 빨래를 해드린다는 마음으로 작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주 신서면장은 “겨우내 묵었던 이불세탁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줄 수 있게 되었다며 나눔의 문화를 앞장서 실천하는 크린토피아 염성만 대표께 감사드리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은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통일평생교육원 및 야외실습장에서 조경기능사 실기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매주 화, 목 총 17회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기능사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조경 설계 및 도면 작성 방법, 조경 작업 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생은 연천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에 다니고 있는 주민으로 기존 조경기능사(필기) 과정을 수료했거나, 조경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한 20명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5060세대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전문기술 습득 및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일환”이라며 “은퇴를 준비하는 연령인 5060세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12일 산림녹지과 주관으로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갖고 자작나무 3,000본(0.9ha)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점점 심해지는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응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림녹지과 직원을 비롯한 국토공원화 사업단, 가로수 관리원, 공원관리원,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연천군 산림조합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남면 왕림리 산94번지 일원에서 열렸다. 연천군에서는 올해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모두 11만 6700여 그루의 총 29ha(경제림 27ha, 미세먼지 저감 조림 2ha)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는 큰나무 자작, 자작나무, 낙엽송, 헛개, 상수리 등 경제성 높은 수종을 집중 식재해 산림소득 증대를 꾀하고 지역특색에 맞는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연천군은 조림사업을 통해 경제성 높은 목재 생산, 각종 동식물 서식처 제공, 산불 예방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 산림 휴양, 치유의 공간으로 제공하는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천군청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나무심기를 통해 가치 있는 숲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순간의 실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