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지난 27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130만원 상당의 쌀국수와 떡국 50박스를 기부했다. 생활개선회는 관내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선행을 수년째 실천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생활개선회가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이어가고자 마련했다. 최혜경 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농촌여성 대표조직체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상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쌀국수와 떡국뿐만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이 기부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과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연천군 수레울아트홀 대극장에서 ‘뮤지컬 폭포의 나라’ 낭독 공연을 연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2020~2023 연천 방문의 해’를 계기로 연천군과 경기문화재단은 아름다운 자연유산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도시 연천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한탄강의 대표적인 명승이자 지질명소로서 현재도 풍화작용에 의해 변화하는 재인폭포를 모티브로 뮤지컬 폭포의 나라를 선보인다. 뮤지컬 폭포의 나라는 인간의 운명은 바꿀 수 없다고 믿었던 ‘라라’가 꿈을 꾸기 시작하면서 스스로 운명의 주인이 되는 이야기로 극작·작사에는 문희, 작곡·음악감독 허수현, 연출가 유원용 등 국내 최고의 뮤지컬 전문가들이 모여 창작하고 있다. 리딩(낭독)공연은 기획과 개발을 마친 후, 본 공연으로 올리기 전 관계자 및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단계로 완벽한 무대세트나 의상을 갖추지 않고 대본 읽기와 시연에 집중하는 무대이다. 이번 뮤지컬 폭포의 나라 낭독 공연에서는 연천군 주민평가단 20명과 외부 전문 평가단 10명이 관람과 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함께 채워나가며 내년 본 공연으로 발전시킬 예
(중부시사신문) 미산면 소재 나린오토캠핑장은 27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고자 농산물상품권 5만원권 100장을 기탁했다. 백유현 대표은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물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역사회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게 되고 어려울 때 일수록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백유현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도록 취약계층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배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미산면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는 27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송근우 미산면 이장협의회장, 유주애 미산면 주민자치위원장, 심명숙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용희 미산면장이 참석했다. 송근우 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쳐있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연말연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면내 3개 지역단체가 뜻을 모아 성금을 모금하여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광철 군수는 “추운 겨울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으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지역사회 궂은 일을 맡아 묵묵히 최선을 다해 봉사해 주고 계신 미산면 지역단체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절기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배분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미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연천군 주민자치센터운영 자체평가에서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주민자치센터평가는 연천군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위원회구성 및 운영강화와 특색사업발굴 추진 등 5개 항목에 대해 1년간 주민자치센터 추진사항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미산면은 100점 만점에 90점을 얻어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미산면주민자치센터는 미산면 동이리 778번지 소재 유휴지(면적 7,933㎡)에 목화를 테마로 한 경관작물 5종(목화, 수수, 아마란스, 해바라기, 수레국화)을 식재하여 사계절 자연의 변화를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여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제공하였으며, 매주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버스킹), 비대면 당포성 홍보 동영상(목화솜따기) 촬영, 별·초승달 구조물 설치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주민자치활동을 전개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의 모든 분들이 ‘농촌주변환경정비’와 ‘당포성경관작물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하셔서 미산면이 최우수 자치센터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대한민국에서 고구려의 영향이 가장 집중된 지역인 연천군의 고구려 역사문화권의 역사적 가치 고양 및 문화유산 거점으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한 '연천 고구려 역사문화권 활성화 방안' 학술세미나가 12월 23일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되었다. 2021년 6월10일 문화재청 주관 “역사문화권 정비등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향후 5년동안 역사문화권별 다양한 정비 및 활용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기대됨에 연천군의 고구려 문화유산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열린 학술세미나는 “고구려 유적이 숨쉬는 역사문화도시, 연천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연천군에서 주최하였으며, 김광철 연천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연천군이 역사문화권 활성화를 통해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활동이 연천군민에게도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 세미나에서 고구려역사문화권 현황, 고구려 성곽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 그리고 역사문화권 활용방안에 대하여 고려대학교 최종택교수, 토지주택박물관 심광주관장, 그리고 충북대학교 양시은교수의 심도깊은 발표가 있었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은 고려대학교 안남일교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체육회와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4일 연천군체육회 회의실에서 연천군 체육의 위상을 드높인 유공자를 시상하는 ‘2021 연천군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표창은 총 6개부문으로 단체 1곳, 개인 29명에게 수여됐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훈격별로 각각 연천군수실, 연천군본의회장, 연천군체육회 회의실에서 나누어 수상자만 참여해 진행했다. 부문별로는 전문체육 부문에 서원석(연천군볼링협회), 김수아(연천군장애인배드민턴협회) 등 10명이 연천군수상을, 김광진(연천군야구협회), 최정계(연천군장애인파크골프협회) 등 7명이 연천군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학교체육우수선수 부문에는 문채원(전곡초), 학교체육 및 생활체육 우수지도자 부문에는 최창원(전곡고) 등 3명, 생활체육동호인 부문에는 김혜경(연천군육상연맹) 등 7명, 생활체육우수협회 부문에는 연천군궁도협회가 연천군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올 한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연천군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수상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2022년에도 연천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읍행정복지센터에 24일 연천읍 동막2리 주민인 익명의 독지가가 나타나 코로나19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익명의 독지가인은 그동안 파지를 주워 모은 돈을 뜻깊게 사용하고 싶었다며, 연천읍 주민이라고만 밝히고 이름 밝히는 것을 극구 사양했다. 비록 파지를 줍는 일이지만 지금까지 건강하게 일을 할 수 있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말만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이번에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연천읍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클로스처럼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달해 준 익명의 독지가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연천읍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의 연말연시는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나눔으로 행복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연천군 전곡5일장 상인회(회장 기호철)는 지난 23일 군수실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70포(2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전곡5일장 상인회는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 추운겨울 이불 한 장으로 버티시는 독거 어르신들을 뵙고는 마음이 아팠다며 매년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호철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연시를 함께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힘들 때일수록 주변의 이웃들을 되돌아보며 더불어 사는 지역상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힘든 겨울을 보내는 상황임에도 매년 잊지않고 연천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해주시는 전곡5일장 상인회 기호철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 며 상인회처럼 꾸준한 나눔이 연천을 좀 더 안전하고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밑거름 되었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 지역의 궂은 일을 맡아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소리없는 나눔을 실천한다. 연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춘애)는 지난 23일 군수실을 방문하여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원의 후원성금을 기탁했다. 연천군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및 김치 나눔, 폐자원수거, 사랑의 집 고쳐주기, 수혜지역 복구,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마스크 착용하기 캠페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춘애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가 열리지 못해 지역주민과 함께할 기회가 적었으며, 예전보다 어려운 이웃을 찾는 발길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사회적 소외감이 가중되는 만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꼼꼼히 살펴 소외된 곳이 없도록 희망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며 군정발전과 이웃사랑을 묵묵히 실천해주고 계신 연천군새마을부녀회 이춘애회장님과 회원들의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생활형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