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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9일 수레울아트홀서 ‘뮤지컬 폭포의 나라’ 낭독 공연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과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연천군 수레울아트홀 대극장에서 ‘뮤지컬 폭포의 나라’ 낭독 공연을 연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2020~2023 연천 방문의 해’를 계기로 연천군과 경기문화재단은 아름다운 자연유산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도시 연천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한탄강의 대표적인 명승이자 지질명소로서 현재도 풍화작용에 의해 변화하는 재인폭포를 모티브로 뮤지컬 폭포의 나라를 선보인다.


뮤지컬 폭포의 나라는 인간의 운명은 바꿀 수 없다고 믿었던 ‘라라’가 꿈을 꾸기 시작하면서 스스로 운명의 주인이 되는 이야기로 극작·작사에는 문희, 작곡·음악감독 허수현, 연출가 유원용 등 국내 최고의 뮤지컬 전문가들이 모여 창작하고 있다.


리딩(낭독)공연은 기획과 개발을 마친 후, 본 공연으로 올리기 전 관계자 및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단계로 완벽한 무대세트나 의상을 갖추지 않고 대본 읽기와 시연에 집중하는 무대이다.


이번 뮤지컬 폭포의 나라 낭독 공연에서는 연천군 주민평가단 20명과 외부 전문 평가단 10명이 관람과 평가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함께 채워나가며 내년 본 공연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