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안산시 과학고 설립 관련 지역사회 인식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1,343명) 가운데 89.9%(1,207명)가 “안산시에 과학고가 설립되어야 한다”라는 응답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민선8기 안산시는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모은 결과, 대부도에 오는 2028년 개교를 목표로 전국 최초 공립형 국제학교인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 유치를 확정한 데 이어 원곡고는 전국 단위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와 함께 ▲원곡초 내 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 ▲고려대 안산병원 내 영재교육기관 건립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하와이 명문 아카데미 ‘아일랜드 퍼시픽 아카데미(IPA)’ 국제학교 건립 추진 등의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미래 교육도시 조성에 방점을 찍고자 과학고 유치에 몰두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부터 과학고 설립 타당성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안산시 과학고 설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역사회 인식 자체 설문조사 결과도 용역 수행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지난 2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RISE) 사업, 글로컬 사업 등을 통한 대학과 도시의 상생 협력 전략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제21차 대학과 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인구구조 및 산업구조의 변화에 대응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 중인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RISE)’ 사업과 ‘글로컬 대학30 프로젝트’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교육부의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 재정지원 사업 방식 개편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발표 주제로는 ‘지ㆍ산ㆍ학 상생 협력을 위한 대학과 지역의 혁신 방안’과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RISE) 체계의 지원사업을 통한 대학과 지역의 상생 협력 전략’이 다뤄졌다. 또한, 해외 협력지구 사례를 통해 지역-대학 혁신 방향과 협치 모델을 분석하며, 대학-지역 협업 기반의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RISE)’의 기본계획 수립 방향이 논의됐다. 이어진 좌담회 형식의 토론회에서는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RISE) 사업이 제공하는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직영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 ‘따듯한 자원봉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따듯한 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꾸준히 봉사와 지원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신고하며, 상호 간의 정보 공유와 위기가구 안전망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등 지역 내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9월 11일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행사인 ‘누구(9)나 함께 데이’에서 체험 부스 자원봉사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어린이집 원장들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성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위기가구 발굴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임직원 118명은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참여했다. ‘에너지의 날’은 전력 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03년 8월 22일을 기억하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올해 행사 주제인 ‘불을 끄고 별을 켜다’는 저녁 9시에 5분간 불을 끄고 별을 바라보며 에너지 절약의 의미를 되새기는 캠페인이다. 이에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임직원들은 ‘낮 시간대 실내 건강 온도 26~28℃ 지키기’와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덕희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흥시청소년재단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을 위한 공공기관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에너지 절약에 적극 참여하고자 이번 행사에 동참했다”라며 “재단의 독자적인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비전인 ‘시흥시청소년(Youth)과 함께 이(E)로운 세(S)상을 그(G)리는 YESG’를 실천해 청소년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구를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옥외광고물 관련 교육 영상을 공개하며 옥외광고 사업자, 일반인, 전국 지자체 담당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작년에는 ‘옥외광고물법의 이해’를 주제로, 올해는 ‘옥외광고물 사례 정리와 일반적 설치 절차’를 다룬 홍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시흥시 통계에 따르면, 전체 간판의 77%가 부적격 간판에 해당하며, 옥외광고물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다. 특히 행정질서 확립이 필요한 상황에서 옥외광고 사업자와 신규 간판 설치를 원하는 업주에게 절차 안내가 시급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영상은 옥외광고물의 정의, 종류, 일반적 설치 절차, 주의 사항 등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불법 간판 설치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30년 경력의 한 옥외광고 사업자는 “간판 설치 절차가 어렵고 복잡해 허가ㆍ신고를 기피하고 불법으로 간판을 설치했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 간판 설치 행정절차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으며, 앞으로는 시청 담당자와 사전 상의를 거쳐 광고물을 설치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박정헌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장은 “이번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월 28일 오우 6시 30분 목감동 따오기문화공원에서 제2회 ‘한여름 밤, 건강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목감동 따오기문화공원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함께 스트레칭을 한 후, 아름다운 물왕호수 노을을 바라보며 둘레길 일부를 약 4킬로미터(km) 걷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으로,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높이기 위해 ‘7,000보 걷기 챌린지’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걷기 미션을 인증하면 우수자에게 건강꾸러미를 제공하고, 체성분 측정과 운동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3기 참여자를 모집하며, 네이버 폼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걷기 활동을 체험하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고 일상에서도 걷기를 실천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동별 주민총회를 8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주민총회는 주민대표 기구인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며, 이 자리에서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수립된 자치계획을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2025년도 자치계획을 확정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공론의 장이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초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문조사, 동네 탐방(동네 한 바퀴),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의 활동 경과와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2025년 자치계획 실행사업을 투표로 결정해 내년도 자치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투표 참여자는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동별 계획에 따라 사전투표와 주민총회 당일 본투표로 진행된다. 온라인 사전투표는 시흥시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각 동 주민총회 일정은 ▲8월 24일 목감동, 은행동 ▲8월 31일
(중부시사신문) 8월 21일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군포시 다함께돌봄센터 숲속반디채점(1호점), 옥천마을점(2호점), 군포1동점(5호점), 산본2동점(6호점), 금강펜테리움 3차점(7호점), 가족센터점(9호점), 송부종합복지관점(10호점) (순서대로 유지현 센터장, 김민정 센터장, 노부용 센터장, 이승희 센터장, 전미진 센터장, 방희정 센터장, 강문정 센터장)와 함께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군포시내 아동학대예방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각 기관의 사업을 공유하고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해 개발된 굿네이버스의 '내 마음을 피자' 교육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군포시 내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증진에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아동권리교육 및 학대예방교육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함께 돌봄센터 회장 김민정 센터장은 “군포시 내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하는 아동권리교육 및 아동학대예방교육 사업에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오는 8월 28일 오후 2시에 올해 9월 말 개관 예정인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3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군포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제2차 군포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2025~2029년)’에 따른 군포시 청년정책 방향 설정에 대한 의견수렴과 올해 상반기 추진되었던 4개 분야 40개 청년정책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군포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로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장인 임대환 위원장을 비롯해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 위원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청년들의 성장, 자립, 휴식 등을 위해 건립중이였던 ‘청년공간 플라잉’(구 I-CAN 플랫폼)이 준공됨에 따라 올해 9월 말 개관 전에 군포시 청년정책위원들에게 사전 공개하는 자리로 ‘청년공간 플라잉’(약칭: 청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임대환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미래의 군포시 청년들에게 필요한 청년 정책들이 제2차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다양한 의견이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22일 14시 2024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14시, 훈련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실제상황과 같이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되 질서 있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사전 교육․배치했고, 직원들은 안내 방송과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게 지하 대피소로 대피했다. 대피소에서는 방독면 착용법에 대한 훈련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안전 퀴즈를 풀고 비상 안전용품을 배부하는 등 직원들의 대피훈련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이끌며 전 직원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동시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관내 군포화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선생님들의 지도하게 안전하게 대피장소로 이동해 국민행동요령을 익히는 학생들의 훈련상황을 직접 참관하며 군포의왕 관내 각급학교의 대피훈련 참여를 독려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현재 국제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만큼 실제 비상상황 발생 시 교육가족 모두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대피훈련을 진행하여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