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2021년 연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지역특산물 바로알기 그림 공모전‘율무야 놀자’시상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시설 어린이 300여명이 참가하여 연천군 대표 지역특산물인 ‘율무’를 자유롭게 활용하여 그림을 그려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의 심사는 주제의 적절성, 창의성 등 총 4부분의 시상 기준에 따라 선발됐으며, 시상 대상에는 우수상 만 1-2세 3명, 만 3-5세 5명이 수상했다. 연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연천군 지역특산물에 대한 홍보와 율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연천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급식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궁평초등학교는 11월 26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위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 학생들에게 실생활 기반의 문제 해결 중심 학습자 참여형 안전체험 프로그램이었다.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교통·일상 안전(보행 안전, 버스 안전, 자동차 전복, 지하철 안전, 자전거 안전 화재 대피, 소화기, 완강기, 승강식 피난 기구, 경사식 구조대), 야외·학생 안전(풍수해, 지진, 선박 안전, 감염병 및 미세먼지, 대피소 및 생존배낭, 생명 존중, 중독예방 체험, 또래 캠프, 4D 종합영상관) 각 2개의 조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은 “안전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를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궁평초등학교 강혜연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평소 경험할 수 없는 상황에서의 위기 대처방법을 알게 하였으며 직접 만지고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진료차량’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동진료차량은 진료장비가 갖추어진 차량과 진료인력이 해당 지역을 주기적으로 순회하며 개인별 건강상담 및 구강건강관리를 진행하는 의료서비스 사업이다. 이동진료차량은 관내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읍·면을 순회하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료과목은 의과, 치과, 한의과로 △혈압 △혈당 측정 △개별건강상담 △구강상담 △불소도포 △치석제거 △한방침술 등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25일 이동진료차량은 장남면과 미산면을 방문해 총진료건수 94건, 54명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한스포츠상해예방운동협회(KSMCA), 한국스포츠마사지자격협의회(KSMCA), 대한요법카이로프랙틱협회(KTCA)에서 파견한 전문인력을 통해 군민들에게 스포츠마사지와 운동재활을 지원했다. 최병용 보건의료원장은 “이동진료차량 운영사업은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경감으로 군민의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5일 사업보고와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 활성화 및 지역자원 연계 협력을 위한 하반기 지원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지역의 학교 및 기관·단체 관계자와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용만 위원장(덕인장학회 회장)을 비롯하여 11월 1일 연천군청소년수련관에 새로 부임한 신명철 관장, 연천군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연천군보건의료원,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 16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사업 운영 결과보고와 청소년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연천군이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체험활동 프로그램 및 청소년 생활 관리를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운영은 매주 평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현재 2022년 참여 청소년을 모집 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와 연천군은 26일 연천군의회 대회의실에서 최숭태 의장과 김광철 군수를 비롯해 양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2년 1월 13일부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조기 정착하고, 효율적인 인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의회의 인사권 독립 이후에도 인적 자원의 탄력적인 운용을 위해 상호 인사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훈련·후생복지·복무·전산시스템 등에 대한 사항을 통합 운영하는 등 행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상호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최숭태 의장은 “이번 협약은 연천군과의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연천군의회 인사권 독립이라는 대전환을 겪는 만큼 실질적인 지방자치의 상호 협력 체계를 만들 것”이고, “의회 인사권 독립을 계기로 의정 분야 전문인력 확보와 업무역량 강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을 위해 의회의 새로운 시작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최근 화성시 동탄2지구에서 열린 ‘2021년도 경기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종합민원과 소속 공무원 이형철(시설6급), 고상규(시설7급), 주선(시설9급)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토지 경계와 관련 지적측량 민원을 예방하고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경기도 시·군별 선발된 12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연천군 종합민원과 소속 직원들은 측량장비 운영능력과 정확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 수상 팀은 내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다. 이재구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지적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측량기술과 지적측량 검사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문건설협회는 26일 청산면사무소를 찾아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산사랑나눔회에 지정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희영 청산면장과 김범태 연천군 전문건설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정기탁으로 모금된 후원금은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청산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김범태 회장은 “청산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저희 연천군 전문건설협회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희영 청산면장은 “작년부터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서로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청산면 특화사업을 통해 연천군 전문건설협회의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6일 한탄강 어린이 교통랜드 주차장에서 연천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연천군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통학차량 운행 어린이집 중 최근 1년내 신고 통학차량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으며,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해서는 전수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종합 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장치 설치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작성 등이며, 점검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및 시정 명령을 통해 자체적으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m이상 거리두기, 개인보호구(마스크, 일회용 장갑 등) 착용 등 개인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6일 연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제3회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연천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그라운드 골프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외체육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물, 무알콜 음료 외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진행됐다. 사전에 참가신청을 한 20개 클럽회원 및 각 읍면 노인회장 150명에 한해 대회 참가를 허용하고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 방식은 정해진 라운드 각 홀의 스트로크 수의 합계가 제일 적은 선수단이 승리하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골프대회에서는 전곡클럽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연천클럽, 공동 3위는 국사봉클럽, 수레울클럽에게 돌아갔다. 개인전 우승은 전곡클럽 김정규씨, 준우승 연천클럽 박우준씨, 공동3위는 군남면B클럽 이동환씨, 하이러브클럽 박웅서씨가 차지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추운 날씨 속에서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쓴 채로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답답한 마음이지만, 클럽 회원 및 각 리 노인회장님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간만에 행사에 활기를 찾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연천군과
(중부시사신문) 기독교대한감리회 상리교회는 연천군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고자 연천군청에 32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상리교회는 5년 전부터 추수감사절과 성탄절 즈음해서 백미, 라면 등 연천군청과 연천읍행정복지센터에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관내 소외된 이웃과 독거어르신을 가족같은 마음으로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승돈 담임목사는 “해마다 추수감사절 성금을 전달해 주시는 성도들과 관내 저소득가정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후원물품을 준비했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을 지속해 주고 계신 상리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물품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이웃돕기 담당자를 통해 가정방문하여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