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광교2차 e편한세상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올 여름 무덥지만 광교1동 경로당은 “자매결연”이라는 바람이 불어 점점 시원해지고 있다. 시원한 바람은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지난 7월 16일에는 해모로 경로당, 이번 8월 21일에는 광교2차e편한세상경로당이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자매결연사업은 경로당과 결연 맺기를 통해 경로효친의 미덕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형태의 자원을 발굴하여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추진 되는 사업이다. 이 날 행사에는 남해복 광교경로당협의회장, 광교2차e편한세상경로당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 대표자의 결연 서명과 치매 예방체조 및 다양한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임경자 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지역사회 나눔 문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경희아이다솜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은 8월 2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4kg) 30포와 라면 멀티팩(5개입) 76box를 전달하고자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경희아이다솜어린이집은 매년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아나바다 행사를 열어 그 수익금을 모아 성금 또는 후원물품으로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사랑나눔실천을 위해 고사리손을 모아 동참하였다. 최연우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기부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이웃을 돕는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원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모아 마련한 값진 후원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8월 21일 ‘수원시 71 우정회’와 관내 저소득 대상 아동을 위한 ‘아름다운 행복나눔 현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71 우정회는 71년생으로 이루어진 모임으로 저소득 대상 아동에게 정기후원 및 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관내 저소득 대상 아동에게 원활한 교과과정에 도움을 주고자 학습 환경에 필요한 100만 원 상당 노트북을 증정했다. 황윤정 회장은 “이번 노트북 지원을 통해 대상 아동의 학습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을 위하여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관내 저소득 아동들의 학습환경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이번 기부에 동참해 주신 71 우정회 회원분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가 오산 교육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21일 오후 경기도교육청을 찾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교육현안 관련 주요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도록 하고, 유수한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하는 여건 마련에 힘쓰고 있다”며 “도교육청 차원에서 주요 현안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임태희 도교육감도 “공교육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쌓고, 사랑받을 수 있는 여건을 갖춰야한다는 게 제 생각”이라며 “주신 자료들을 차근차근 검토해 보겠다”고 화답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시는 ▲(가칭)세교AI마이스터고등학교 지정 지원 ▲학교시설 개선사업 지원 ▲세마고 자율형 공립고 선정 지원 등 관내 학교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세교AI마이스터고는 세교AI특성화고의 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건으로,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과정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도교육청에 지속 건의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한신대학교 박물관(관장 정해득) 주최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땅속에서 찾은 오산의 역사’ 사진전 개막식을 21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오산시에서 발굴된 주요 유적 70여 곳의 조사 과정과 유적의 모습, 출토유물 사진, 유적 설명 패널 전시로 구성되고 수청동 백제유적에서 발굴된 장신구 만들기 체험 교육도 진행한다. 주요 유적에는 ▲오산시에서 인간 활동의 흔적이 최초로 확인된 외삼미동 구석기시대 유적 ▲경기 남부지역에서 가장 이른 시기의 신석기 유적인 가장동 유적 ▲오산시 최초의 마을유적인 내삼미동 청동기 유적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구슬이 출토된 수청동 백제 분묘 유적 ▲백제‧고구려‧신라의 흔적이 모두 확인된 가수동 마을 유적 등이 있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와 오산시가 지원하는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개최하는 것으로 해당 사업은 경기도 내 171개소 박물관‧미술관의 차별화된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박물관 측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관람객은 구석기시대부터 이어져 온 오산시의 역사와 현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지난 21일 화성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착수보고회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심재만 화성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 민간위원장 및 화성시 각 읍면동에서 추천한 대표축제위원회 시민 분과위원을 비롯해 문화예술과, 화성시문화재단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 개최 계획을 공유하고 화성시만의 특색을 살린 축제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정조효문화제는 6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화성시 대표 축제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정조효공원에서 ‘정조의 꿈, 화성에서 만개하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현륭원 천원 야간행렬 재현과 드론 쇼를 비롯해 더욱 풍성한 야간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화성시를 효의 도시로 각인하고 효의 발원지로서 화성의 정통성을 확립할 수 있는 효를 주제로 한 각종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정조대왕능행차 코스를 새롭게 개발해 화성시만의 차별화된 능행차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정조와 효의 도시 화성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제약·바이오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 화성시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1일 다원이음터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접목한 기업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이중 우수 수료생에게는 관내 우수기업에서 현장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달 교육생을 선정하고 청년 구직자와 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5주간 제약·바이오산업의 품질관리(GMP)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GMP) 규정 실무 이해 ▲품질시험자 필수 시험 기초 역량 실습 ▲HPLC/GC 장비분석 실습 및 기초이화학 실습 등이다. 교육 수료생은 총 12명이며, 이중 우수 수료생은 추후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인 한미약품, 명문제약, 삼성메디코스에서 3개월 간 습득한 지식을 산업현장에서 활용하고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직무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올해 사
(중부시사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대표 자격으로 지난 21일 오후 국회 본청 다목적영상회의실에서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지방자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 위원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단인 박 시장, 김경일 파주시장(부회장), 우승희 영암군수(부회장), 김미경 은평구청장(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 임원단은 신 위원장에게 자치분권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방 정부 자치권 확대, 지방자치법 개정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박 시장은 이날 지방정부가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주민 행복을 이루는 것이 자치분권의 본질이며, 자치분권은 진정한 민주주의로서 주민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며 “이에 지방정부에게 자율권을 보장해 주어야 하며 중앙에 집중된 권한을 지방정부로 위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소멸이 익숙해지는 지금, 지방시대의 지방자치 실현은 어느 때보다 절실한 과제”라며 “이를 위해서는 보통교부세 축소에 대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0일, 수원농업협동조합(조합장 염규종), 농협수원시지부와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고 힘내세요’ 캠페인을 실시하고 ‘쌀 소비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이른 아침 출근으로 아침 식사를 거른 직원들에게 수원지역을 대표하는 쌀 ‘정다미’ 500g과 식혜를 나눠주며 아침밥의 의미와 쌀 소비 활성화를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찬민 ‘김영진 국회의원’ 보좌관, 염규종 수원농협조합장, 전종근 농협수원시지부장이 함께 참여해 뜻을 모았다. 캠페인에 직접 나선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아침 식사의 중요성과 우리 쌀의 가치를 강조하며, “앞으로도 건전한 쌀 소비 문화 정착과 아침밥 먹기 운동 붐을 조성하는데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격월로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선제적 발굴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에서 확인되는 대상자들을 매회 70~90명 가량 만나 확인하고 있다. 매산동은 단순 결과 입력 등 형식적 차원에서의 발굴에 그치지 않고, 지자체 시스템 활용해 AI 상담 및 이동전화번호 요청 등 대면 상담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안내문 우편발송, 현장 조사까지 진행하고 있다. 함께 참여한 통합사례관리사는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통합사례관리 및 서비스 제공, 다양한 기관으로의 연계로 대상자가 직면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 다시 자립해 나가는 것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앞으로도 매산동은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자리를 지키며 위기가구들이 시기적절하게 발굴되고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