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 21일 ‘의왕 미래부모학교’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 미래부모학교’는 관내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학부모 아카데미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오전커뮤니티센터 4층에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자녀의 진로·진학을 지원하고 함께 설계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자녀 성격에 따른 진로학습코칭 ▷입시 전략 핵심 KEY! 문해력의 역할과 중요성 ▷고교학점제와 나만의 교육과정 설계 ▷알고 보면 쉬운 자녀 진학·취업·진로설계 ▷AI시대, 수학·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기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했다. 의왕 미래부모학교 모든 강의를 수강한 한 학부모는 “의왕시의 교육에 대한 지원이 타 지자체에 비해 굉장히 훌륭해서 시에서 개최하는 여러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진로 설계에 든든한 지원자가 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 학생과 학부모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과 양질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최상의 교육환경을 보장할 것”
(중부시사신문)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선정작인 ‘댄스의왕’이 경기문화재단과 의왕시의 후원으로 8월 24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댄스의왕’공연은 리케이댄스 10명의 아티스트가 총 출동해 ‘오롯이 나를 춤으로 만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솔로·듀엣 갈라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경은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에서 정범관 작품'이상한 낯섬', 나정민 작품'OI/ERRE/ICT' 신작 2편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 시민이 출연하는 댄스 영상를 무대에서 상영하고, 리케이댄스와 의왕시민들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한다고 소개했다. 안상숙 문화관광과장은 “왕림이팝아트홀의 기획공연뿐만 아니라,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등 여러 기관의 협력을 통해 실력과 소양을 갖춘 예술인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는 노사 상생 모범 기업 격려와 노사협력의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화성시 산업평화대상’을 신설하고 다음 달 20일까지 제1회 수상 기업 추천 및 신청을 받는다. 화성시 산업평화대상 유공분야는 3개 분야로 ▲노사상생협력(노사공동의 노력으로 갈등을 해소하고 노사상생의 성과를 이룬 자) ▲노동권익신장(노동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로 노동권익 신장에 기여한 자) ▲안전한 일터 조성(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소중히 여겨 안전한 일터 조성에 기여한 자)이다. 신청 및 추천 대상은 유공분야별 공적이 있는 관내 업력 3년 이상 기업이며,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참여 단체·기관, 관내 기업인단체, 노동관련 단체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으며 수상을 원하는 기업의 직접 신청도 받는다. 수상 기업에게는 트로피와 현판이 수여되며 ‘화성시 노사관계 발전 및 근로자 복지증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노사상생 지원사업인 ‘노사형통 만사형통 사업’의 신청 기회도 부여된다. 시는 12월 예정된 2024년 화성시 노사민정 성과공유 콘퍼런스에서 수상 기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지난 21일 화성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착수보고회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심재만 화성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 민간위원장 및 화성시 각 읍면동에서 추천한 대표축제위원회 시민 분과위원을 비롯해 문화예술과, 화성시문화재단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 개최 계획을 공유하고 화성시만의 특색을 살린 축제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정조효문화제는 6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화성시 대표 축제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정조효공원에서 ‘정조의 꿈, 화성에서 만개하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현륭원 천원 야간행렬 재현과 드론 쇼를 비롯해 더욱 풍성한 야간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화성시를 효의 도시로 각인하고 효의 발원지로서 화성의 정통성을 확립할 수 있는 효를 주제로 한 각종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정조대왕능행차 코스를 새롭게 개발해 화성시만의 차별화된 능행차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정조와 효의 도시 화성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제약·바이오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 화성시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1일 다원이음터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접목한 기업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이중 우수 수료생에게는 관내 우수기업에서 현장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달 교육생을 선정하고 청년 구직자와 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5주간 제약·바이오산업의 품질관리(GMP)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GMP) 규정 실무 이해 ▲품질시험자 필수 시험 기초 역량 실습 ▲HPLC/GC 장비분석 실습 및 기초이화학 실습 등이다. 교육 수료생은 총 12명이며, 이중 우수 수료생은 추후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인 한미약품, 명문제약, 삼성메디코스에서 3개월 간 습득한 지식을 산업현장에서 활용하고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직무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올해 사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백화점,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의 대이동과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대형판매시설 등에 대한 재난 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다. 이번 점검 대상 다중이용시설은 부천역사쇼핑몰, 부천역 이마트, 세이브존 상동점, 홈플러스 상동점, 홈플러스 소사점, 이마트 중동점, 로얄쇼핑, 홈플러스 여월점 총 8곳이다. 관계부서 공무원, 시설관리자, 부천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단이 대상 시설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대형판매시설의 소방대피 시 안전통로 확보 여부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등 내부 공사작업 시 화재 등 안전관리 여부 ▲피난·소화 통로 확보 여부 ▲승강기, 에스컬레이터에 대한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등 확인 ▲소화기·자동화재 탐지시설, 스프링클러 시설 등 소화설비 확인 등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대비한 안전점검을 통해 부천시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라며, “부천시민이 안전하게 추석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9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옥길버들공원에서 비만예방 프로그램 ‘달빛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신체활동량 증가 및 건강생활실천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달빛건강교실’은 매주 화·목요일(주2회)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옥길버들공원 놀이터 앞에서 운영되며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유연성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체조 및 스트레칭 ▲기초대사량 증가 및 근력 향상을 위한 근력 운동 ▲건강체중 유지를 위한 라인댄스 및 에어로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강사의 지도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비만예방과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접근이 쉬운 생활터 중심으로 건강교실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가 ‘2024년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Power Korea) 대전’에서 ‘스마트시티 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9회째를 맞는 파워 코리아 대전은 인공지능, 가상현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융복합을 통한 혁신적인 성장을 이룬 모범도시를 발굴하고 미래의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22일 안양시에 따르면, (사)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실천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한 파워 코리아 대전 시상식이 지난 21일 오전 9시 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스마트시티 상을 받은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교통, 방범, 산불, 하천, 침수, 폭설, 도시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해결 및 관리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20년 이상 꾸준히 첨단화하고 활성화해 온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특히,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인공지능교차로, 고령자 안심서비스, 안전귀
(중부시사신문) 의왕시가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이하 의왕월암지구) 기업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오는 8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기업유치사업 추천대상자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 의왕월암지구 기업유치사업은 시의 자족 기능을 회복하고, 경제기반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는 사업이다. 의왕월암지구는 31,937㎡(약 1만 평) 규모이며, ㎡당 322만 원(약1068만 원)의 공급가격으로 업무시설과 벤처기업집적시설, 도시형 공장,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의 입주가 가능하다. 의왕월암지구 인근은 현대자동차연구소,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의왕테크노파크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주요 R·D 중심지로, 수도권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과 제조 기반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월암지구, 장안지구와 추후 개발 예정인 3기 신도시의 주거지역과 인접해 서울과 수도권 등 근거리 출퇴근을 선호하는 우수 인재를 수급하는 데 유리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치업종에는 제한이 없으며, 국내·외 개별법인 또는 컨소시엄이 신청할 수 있고
(중부시사신문) 의왕시에서 억울한 행정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불편을 겪었다면 이제는 시민의 입장에서 보다 더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됐다. 의왕시는 지난 20일 시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의왕시 옴부즈만’을 새로이 위촉하고,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발생하는 고충 민원을 제3자의 시각에서 조사하고, 시정을 권고하거나 의견을 제시하여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새로 위촉된 차태환 옴부즈만은 구로구 옴부즈만과 울산광역시 시민신문고위원회위원장 등을 역임한 고충 민원 분야의 전문가로,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중재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시민들의 고충을 적극 해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