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사)전국한우협회 연천군지부는 1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천군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한우불고기 30kg 1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왕병암 연천군지부장은 “이번 한우나눔 행사는 경기가 좋지 않아 더 많은 이웃과 나누지 못해 아쉽지만 관내 소외계층 아동의 영양지원과 건강한 먹거리로 든든한 한끼를 제공하고자 작으나마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관내 축산농가의 경제적인 어려움속에서도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고 계신 전국한우협회 연천군지부 왕병암 지부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읍체육회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연천파크골프장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연천읍체육회는 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리 참가 신청을 받은 뒤 이들을 대상으로 파크골프 기초 강습, 파크골프 체험(36홀), 기념품 및 다과를 지급해 참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주민 A씨는 “장기간의 코로나로 인해 답답했는데, 연천군에 레저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이 조성되어 매우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기회로 파크골프 동호인들과 소통하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어 무료한 일상에 삶의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임형균 연천읍체육회장은 “농번기에 바쁜데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게 감사하다”며 “연천읍체육회는 앞으로도 읍민의 건강과 여가생활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올해 6월 준공된 연천파크골프장은 약 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군남면 진상리 일원에 총 36홀(38,510㎡) 규모로 조성됐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포천세무서와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 홍재필 포천세무서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9월 연천군·포천세무서·연천군기업인연합회는 공동으로 간담회를 개최해‘포천세무서 연천군 민원실’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양 기관 실무진은 지난 2개월 동안 수차례 출장과 토의를 통해 장소와 규모를 확정했고, 서로의 역할 등을 분담했다. 포천세무서 연천군 민원실 장소는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1층, 규모는 약 19.84㎡(6평)이다. 민원실 설치공사는 연천군이 부담하고, 각종 전산 장비 등은 세무서가 추진한다. 민원실 준공 후 국세공무원 1명을 파견해 각종 신고서 접수, 사업자등록 신청·정정 등 국세 관련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포천세무서 연천군 민원실의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며 “포천세무서 연천군 민원실이 설치되면 연천군민이 보다 편리하게 국세 관련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홍재필 포천세무서장은 “그동안 연천군민이 겪은 국세 민원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김광철 연천군
(중부시사신문) 라정식 무지개정원복지센터장이 1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라정식 센터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분들 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코로나로 인해 센터 운영이 많이 힘드셨을 텐데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눔리더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천읍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드림스타트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예비초등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12월 2개월간 내년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드림스타트의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가정을 방문, 1대1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하며 학교 입학 시 필요한 책가방과 필기구를 함께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취약계층에는 아동의 인지발달에 필요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필수적인 한글, 산수의 익힘이 부족해 초등학교 입학 후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동이 있다”며 “이 아이들을 선별해 밀착 지도를 통해 기초학습 능력을 갖추게끔 하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생활의 첫 출발과도 같은 초등학교 생활의 시작이 성공적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천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양육환경을 비롯해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등 아동발달 영역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1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관내 농특산물과 귀농·귀촌, 연천BIX 홍보활동을 펼쳤다.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연천군을 비롯한 관련 기업, 전국 지자체 등 80여개 단체가 참가해서 귀농귀촌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군은 박람회 메인무대에서 연천군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지원정책 및 연천BIX 특강을 통해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과 연천BIX 산업단지를 적극 홍보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 상담 40여건, 20여개 식품관련 참가업체에 연천BIX를 소개해 귀농·귀촌 시책, 산업단지 홍보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수요자 중심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귀촌인 유치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17일까지 9개 읍·면 지역에서 공공비축미곡(대안·참드림) 건조벼를 매입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4,736t으로 산물벼 850t, 건조벼 3,886t을 매입하게 된다. 산물벼는 연천농협RPC, 유창농산 RPC에서 지난달 31일까지 매입을 마쳤으며, 건조벼는 읍·면 11개소 장소에서 매입이 이뤄진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올해 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조곡(벼 40kg)로 환산한 금액이다.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포대당 우선지급금 3만원을 농가가 수매한 직후에 먼저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가격이 최종 확정되면 오는 12월 31일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또한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외 벼 품종 혼입 방지를 위해 ‘품종검정제도’를 홍보했다.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농가의 5%를 표본 선정해 매입장소에서 조사대상 농가 및 농관원 직원 입회하에 시료를 채취, 지정된 검사기관에 의뢰해 매입 대상 품종(대안, 참드림)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 농가에서 제외된다. 전덕천 군 농업정책과장은 “가뭄과 가을장마에도 벼 생산에 최선을
(중부시사신문) 대한적십자 연천청산적십자 청산봉사회(회장 김성빈)는 지난달 28일 청산면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주민 A씨는 “올 겨울 곰팡이 등으로 더러워진 벽과 장판 등을 보며 겨울을 보낼 생각을 하니 답답했는데, 청산봉사회에서 세심한 배려로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어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빈 연천청산적십자 청산봉사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행복한 마음으로 진행했으며 저희들의 재능나눔으로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따듯한 주거공간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고 전했다. 한희영 청산면장은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이 좀 더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봉사해 주신 청산사랑봉사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내년에도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복지가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주한미8군 19지원사령부 94군사경찰대대 소속 군인들이 지난달 30일 일손이 부족한 농촌 가정을 돕기 위해 연천군 신서면 오이재배농가를 방문해 대민지원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가정을 위해 주한미8군 19지원사령부 94군사경찰대대 중대장(CPT. Kristopher Reed)과 부대원 15명이 신서면 농가에 방문했다. 대민지원에 나선 미군들은 그동안 일손이 부족해 하지 못했던 오이 줄기 내리는 작업과 각종 영농 부산물을 수거하는 등 약 4000㎡ 정도의 오이하우스에서 농사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민 지원을 받은 신서면 주민 신영옥씨는 “비록 말은 잘 통하지 않지만 인부를 구하지 못해 차일피일 미루던 일을 마무리 하게 되어 너무 고맙다 ”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리드(Kristopher Reed) 94군사경찰대대 중대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우리의 지원이 필요한 지역민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찾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철 신서면장은 “신서면 농가에 대민지원을 와준 적십자 다정봉사회 신덕선 회장님과 주한미8군 19지원
(중부시사신문)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이 지난 30일 한국언론인연대 주관으로 온양제일호텔에서 열린 ‘제6회 2021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 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기초의원부분 대상은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최 의장은 의원간 가교역할을 맡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역량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소임인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되어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 노력하고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연천군의회의장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