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9일 연천읍 행정복지센타 2층 회의실에서 동막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동막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작년 10월 동막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고시 됐다. 이번 설명회는 동막지구의 침수피해 원인분석부터 대책마련, 정비계획까지 재해위험지역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세부적인 검토사항에 대한 주민설명 및 의견 수렴에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내용은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설치, 동막1천 소하천에 대한 정비까지 동막지구 전체에 대한 침수피해로부터 안전한 배수체계를 계획 중이다. 노곡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동막지구 일원의 수해예방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세부적인 사항을 검토한 뒤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청산면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5일부터 갑작스러운 한파에 취약한 홀로 사는 어르신 80가구에 매일 아침 건강관리 및 안부확인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산면 안부확인 진행 사업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안부확인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연락이 닿지 않는 어르신께는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청산면행정복지센터는 안부확인 및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및 생활에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한희영 청산면장은 “최근 갑작스러운 추위로 청산면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화하고, 가정 방문하여 건강상태 및 안부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더욱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그동안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욕구 조사, 하절기 특화사업, 아동학대 캠페인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한 부분으로 동절기 특화사업 진행, 위드코로나 상황 시 각종 읍 행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캠페인 참여, 22년 특화사업 및 차기 위원 구성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행사를 하지 못한 것 같지만 돌아보니 소소하게 우리 지역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우리가 고된 만큼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가 줄어든다는 생각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이 운영 중인 ‘농약 빈 병 수거보상금 지원 사업’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올해 3회 추가경정예산에 농약 빈 병 수거보상금을 편성해 폐기물 공동집하장 등에 적치된 빈 농약 용기의 수거 대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올해 한국환경공단 농약 빈 병 수거지원사업 예산의 조기 소진에 따라 계속 발생하는 빈 농약 용기를 적기에 수거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8월과 9월 연천읍 상리와 왕징면 무등리에서 약 2t 정도의 빈 농약 용기를 수거해 마을에 적치되고 있는 폐기물을 정리했다. 마을 주민들의 고충사항을 적시에 해소했으며, 한국환경공단에서 지급하는 수거보상금 단가와 똑같이 보상금을 지급해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빈 농약 용기 수거 지원 사업으로 주민들의 영농폐기물 적치에 따른 고충사항을 바로 해소했다”며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설치지역 외에도 설치가 곤란한 지역을 위해 빈 농약 용기 수거함 수요조사를 마을별로 실시하여 설치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11월 1~15일) 연천사랑상품권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결합한 다양한 혜택으로 소비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연천사랑상품권과 배달특급을 결합해 관내 소상공인과 군민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올해 계획한 일반발행 63억에 대한 10% 인센티브는 이미 소진해 인센티브를 하향하려 했으나 침체된 지역경제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가로 발행량을 늘려 당분간 월 100만원 한도 내 충전금액의 10% 인센티브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배달특급을 연천사랑상품권과 결합하면 할인혜택이 한층 더 풍성해진다. 연천사랑상품권 충전시 10% 인센티브와 지역화폐 결제시 지급되는 5% 할인쿠폰으로 총 15%의 기본혜택은 유지되면서 11월에는 배달특급 앱(가맹점 237개소)을 활용해 연천사랑상품권 결제시 사용할 수 있는 전용쿠폰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배달특급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경제백신인 연천사랑상품권과 배달특급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따뜻한 소비가 군민 모두에게 지금의 위기상황을 함께 이겨나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최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2021년 경기도 한우·젖소 경진대회’에서 관내 축산농가 2곳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고의 한우와 젖소를 선발해 축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시상하는 전통 있는 행사다. 연천군에서는 정환주(큰집목장·한우)씨와 조정현(세븐목장·젖소)씨가 출전해 각각 한우 미경산우, 젖소 5부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역 축산농가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경기도 한우·젖소 경진대회는 지난해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 여파로 2년 연속 대회가 취소가 됐다. 올해는 축산업 농가의 사기 진작 및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 대회는 나이·개월령에 따라 한우 5개 부문, 젖소 7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면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36개 농가가 입상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천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청년센터에서는 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던 프로그램을 11월에는 모두 대면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현대 사회 청년들이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필수 금융지식을 쌓고 스스로의 재테크 목표와 방향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리얼 부자가 되는 재테크” 토크콘서트를 연천군청년센터에서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본 강의 내용으로는 나의 재무상황을 돌아보기/ 소비 컨트롤을 위한 방법/ 나를 위한 은행사용법/ 종잣돈 가장 빨리 모으는 방법/ 대출에 대한 기본 개념과 빚을 빨리 갚는 법 등을 금융 전문 유튜버의 강의로 11월 27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연천군 청년센터에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고 하니 관내 청년들의 많은 참여 신청을 통해 좋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청년센터 관계자가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읍 행정복지센터가 거동이 불편한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연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관내 위치한 등대마을 요양원에 직접 방문해 거동이 불편해 바깥 출입이 어려운 요양원 입소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11명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하고 사용방법 등을 안내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하여 거동이 불편한 사회 취약계층을 비롯한 우리 읍민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마감되는 29일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에 연천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해 벽화그리기를 실시하였다 벽화그리기는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노후 된 벽면에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이미지와 학교폭력예방 문구로 벽화를 조성해 교내외 환경을 개선하는 체험활동이다 이번에 제작한 벽화는 “let’s come together”라는 문구로 친구의 손을 잡아주는 모습을 그려 혼자가 아닌 함께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학교 폭력을 예방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벽화그리기는 학교 실정에 맞는 벽면 선정, 밑그림작업, 채색작업, 마무리 작업 등 학생과 교사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외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연천고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생활을 건강하게 하기 위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벽화 그리기 이 외에도 학교폭력예방교육, 등굣길캠페인, 문화조성사업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상리초등학교는 10월 28일 학교 인근 숲에서 ‘가을철 숲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가을 숲 체험 교실’은 학생들이 숲속 생태 놀이를 통해 숲 놀이 체험의 기회를 가지고자 마련했으며 학생들이 자연의 신비로움을 관찰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갖도록 학교 인근 숲에서 가을철 숲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을철 숲속 체험 교실’에서는 학생들은 가을 단풍잎과의 눈 맞춤 활동, 학교 나무들에게 희망을 주는 활동을 통해 학교 인근 주변의 생태계에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 활동을 통해 나무가 우리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게 되었다. ‘숲속 체험 교실’에서는 교직원이 함께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 숲이 전해주는 숲 체험활동’을 통해 학교 주변의 모습에 관심을 가지게 했다. 상리초등학교는 “이번 가을철 숲 체험 교실과 숲 연수를 진행하고 숲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자연과학활동 및 관련 생태 교육에 도움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앞으로 가을철 숲 체험 교실을 통해 학교 주변의 실제적인 생태를 알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다양하고 실제적인 활동을 구성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