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공동위원장 및 기획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2021 연천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를 열어 올해 연천혁신교육포럼 주제 및 운영 방법과 일정 등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옥주 교육장, 김광철 연천군수,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 등 공동위원장 3명과 기획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획위원회에서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된 혁신교육포럼 분과별 위원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연천혁신교육포럼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연천혁신교육포럼은 민, 관, 학이 협력해 연천의 교육현안을 도출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조정을 통해 교육정책을 형성해 연천혁신교육 실현을 교육 생태계를 지향하는 상설협의체이다. 기획위원회에서는 ‘연천 교육, 어떤 가치를 담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운영되었으며, 교원위원, 학부모 위원, 지역 인사 등이 참여하여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전옥주 교육장은 ‘이번 연천혁신교육포럼을 통해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연천의 미래교육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연천혁신교육포럼을 내
(중부시사신문) 백의초등학교는 9월 14일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기르기 위해 재학생 31명을 대상으로‘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도서실에서 진행됐다.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 미라클 독서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1~4학년을 대상으로‘뭔가 특별한 아저씨’의 진수경 작가님과 함께‘뭔가 특별한 아저씨의 나눔’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중간에 책 속 퀴즈 외‘궁금해요’ 질문지에서 뽑힌 학생들에게 책 선물을 주셨고, 사인회로 마무리하였다. 학생들은 “작가님이 직접 그렸던 원화도 감상하고 작가님의 책을 쓰신 의도도 알게 되었고 특별한 아저씨 캐릭터를 직접 그려보아 너무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표현하였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백의초 학생들이 독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기회가 되었다. 여름방학에‘다 함께 꿈터’로 리모델링한 멋진 도서실에서 행사를 하여 학생들이 매우 좋아하였고 앞으로도 배움과 성장을 통해 행복한 삶을 키워가는 즐기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 주민자치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읍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는 추석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연천을 보여주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연천읍 마을안길 시가지에서 시작해 도로변을 따라 차탄천 둘레길까지 진행됐다. 여규승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 위기가 계속되면서 주민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추석을 맞아 새롭게 마을을 단장하여 귀성객들이 좀 더 아름다운 고향 풍경을 보고 좋은 결실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의 모두가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예년처럼 올해도 코로나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그 속에서도 희망을 찾고자 하는 주민 여러분의 염원이 이번 마을 환경 정화라는 일상적인 행사를 통해 표출됐다고 생각한다”며 “연천읍도 주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염두에 두고 보다 나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소비자교육중앙회와 K-water 연천포천권지사는 14일 추석맞이 사랑나눔 사회공헌활동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이날 직원들은 가가호호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면서 생활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도움이 필요하진 않은지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을 베풀었다. 전달된 음식은 K-water와 연천군소비자교육중앙회가 성금을 모아 준비했으며,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황태식 K-water 연천포천권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이웃분들께서 이번에 전달한 음식으로 마음이 넉넉해지는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영순 연천군소비자교육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방문을 거부하진 않으실까 걱정했지만 오히려 반갑다고 맞이해주시며 감사하다는 말씀에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water 연천포천권지사와 연천군소비자교육중앙회는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며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백학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13일 백학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된장과 고추장 세트 등 생필품 20개를 기탁했다. 백학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매해 지역 어르신을 위해 생필품(된장, 고추장 세트) 지원사업을 하였으며, 더불어 보다 아름다운 백학면 마을을 조성하고자 도로변 꽃길조성 사업, 국토대청소 환경정화 실시 등 마을을 이끌어 가는 봉사단체로서 열의를 다하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한가위를 맞아 추석 전 저소득층 독거노인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정영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은 “이웃 할머니 할아버지들 행복한 웃음과 건강이 봉사활동의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마을을 지키는 주춧돌이라며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신서면 도신3리 정영기 이장이 14일 한가위를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 정 이장은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쌀로 만든 떡국떡(쌀40kg 상당)을 기부해 신서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약 40가구에게 전달했다. 떡국떡을 받은 주민 A씨는 “이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음을 전했다. 정 이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코로나로 인해 더욱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이웃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박수철 신서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장님께 감사하다”며 “후원의 뜻이 전해지고,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새마을회는 지난 13일 전곡근린공원에 대표적 가을 꽃인 국화를 식재했다. 이번 가을 꽃 식재에는 연천군새마을회 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해 공원 내 조성되어 있는 2개의 화단에 550여본의 국화 꽃을 심었다. 이 활동은 새마을운동 4대운동 중 하나인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2021년 경기도지방보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생명살림운동’ 사업명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식재활동을 추진했다. 이춘애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을 꽃 식재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주민들이 공원의 꽃을 보고 다가온 가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등 125가구에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코로나19로 가족간 만남이 쉽지 않고 사회적 연결망이 많지 않아 관계가 소원한 취약계층이 더욱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상황에서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비용으로 저소득 계층에게 3만원 상당의 식용유, 햄, 참치 등이 들어있는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명절인 만큼 저소득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 세대가 외롭지 않도록 소소하게나마 물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하루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주신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더 외로우실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위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추석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의 진료공백을 방지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해 응급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휴일지킴이 약국도 별도로 운영해 군민의 약국이용 불편도 최소화한다. 또한 군은 심야시간인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병원과 약국이 문을 닫은 심야에 주민들이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받고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연천군에서 일정 지원금을 보조해 운영하는 약국이다. 연천군에서는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공공심야약국은 올해 8월 기준 4379건의 의약품 판매 및 상담으로, 지역주민의 자의적 판단에 의한 안전상비의약품 복용이 아닌 전문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한 의약품 복용으로 약물 오남용 및 부작용을 방지했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기관 및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다음달 29일까지 연천군 5개 읍·면행정복지센터(연천, 전곡, 군남, 청산, 신서)에서 운영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에 대한 업무지원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연천지구협의회 봉사단체에서 1일 14명의 자원봉사자가 연천군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활동할 예정이다. 직접 방문하여 선불카드를 신청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안내를 통해 혼선을 막고 입장 시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김문호 센터장은 “추석 연휴 전후로 농번기 등 바쁜 일정에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청하는 연천군민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천지구협의회 봉사 단체 회원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