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26일까지 추석 연휴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 감시·단속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특별 감시․단속은 홍보계도·단속, 순찰·상황실 운영의 2단계로 구분해 추진된다. 먼저 1단계로 이날부터 18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특별 감시․단속 계획을 홍보해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2단계로 19일부터 26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군청 환경보호과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환경오염사고 대응 및 하천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번 특별 감시활동을 통해 추석 연휴 동안 연천군민들과 가족을 찾아온 이들을 위해 더욱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보전과 불법 오염행위 방지를 위해서 무엇보다 연천군민들의 철저한 신고 정신과 사업주의 책임감 있는 환경 의식이 다시 한번 요구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을 전(傳)해요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 간 따뜻한 정(情)을 나누고자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2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추석 대표 음식인 송편과 동태전, 산적꼬치, 동그랑땡 등을 위생 수칙을 준수해 직접 조리해 포장했다. 만들어진 음식은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인선혜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음식의 양이 많다보니 조리시간이 길어 힘들었지만 추석을 맞이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군수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 심신이 지치셨겠지만 민족 대명절인 만큼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계속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5일장 상인회는 13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고자 18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 전곡5일장 상인회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사회공헌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기호철 전곡5일장 상인회장은 “코로나19 4단계 거리두기 연장으로 추석 명절에 더 외롭고 지쳐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공영하는 상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휴장을 거듭하는 등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5일장 상인여러분들의 어려움과 고충이 이루어 말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관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전곡5일장 상인회 회원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지역의 특색을 담는 상품과 접근성과 구매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새마을회 협의회와 부녀회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취약계층의 명절 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키트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추석맞이 사랑의 키트는 추석에 필요한 명절 용품(튀김가루, 당면)과 식료품(컵라면, 즉석밥) 등 5만원 상당의 물품이 들어 있으며 각 리마다 2가구씩 저소득 취약계층의 추천을 받아 총 32가구에게 전달됐다. 홍광식 전곡읍새마을협의회장은 “명절에 더욱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말했다. 장분례 전곡읍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에 필요한 용품과 생필품을 담았으니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더욱더 소외감을 느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전곡읍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에서는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전문기술 능력 습득을 위해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 특별과정 중 ‘생활목공 DIY 중급과정’과 ‘전문목공 중급과정’을 2021년 9월 15일 10시부터 9월 28일 18시까지 연천군청 통합예약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를 실시한다. 접수 가능 인원은 총 20명으로 ‘생활모공 DIY 중급’ 10명, ‘전문목공 중급’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연천군민 또는 연천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거나 직장에 근무하고 있는 주민이면 가능하며, 기초과정을 수료하였거나 중급 수준의 교육에 참여가 가능한 인원으로 한정된다.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되나 사용되는 실습 기자재는 수강생 개인이 부담하게 되며, 자세한 교육과정에 대한 내용은 통일평생교육원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에서는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전문기술 능력 습득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기술 인력을 성장할 수 있도록 연천군 기술학교라는 명칭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연천군 기술학교’ 과정에서는 지게차 운전기능사, 생활형 지게차 교육과정을 개설하며, 2021. 9. 15., 10:00부터 9. 24. 16:00까지 연천군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인원은 총 20명으로 지게차 운전기능사 10명, 생활형 지게차 교육과정 10명으로 연천군민이거나 연천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거나 직장에 근무하고 있는 주민이면 가능하며, 성별, 연령에 제한 없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연천고등학교 내 야외실습장에서 실시되며, 지게차 운전기능사 과정은 국가기술 자격증을 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2021. 9. 27. ~ 11. 3. 매주 월, 수 19:00~21:30까지 총 12회차가 진행되며, 생활형 지게차 과정은 생활에 필요한 지게차 운전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2021. 10. 1. ~ 10. 29. 매주 금 19:00~21:30까지 총 5회 진행된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센터 회원 가정을 위해 심리·정서적 물품 지원에 나섰다. 센터는 오는 17일까지 회원 가정 80곳을 대상으로 ‘무럭무럭 버섯 키트’와 ‘뚝배기 불고기’ 밀키트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럭무럭 느타리키트는 식물을 가까이 두고 기르며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답답한 마음과 우울한 기분 해소 등 정서적·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제공하는 등 자살고위험군 대상자의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1차 버섯 키우기 키트 제공, 2차 버섯 키우기 성공 인증샷 취합, 3차 성공 대상자에게 본인이 직접 키운 버섯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뚝배기 불고기 밀키트를 제공함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불안정한 심신의 안정이 장기간 지속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강희영 센터장은 “코로나19 심리·정서 물품지원으로 대상자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해 자살예방사업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역주민의 걷기생활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연동 건강걷기9월 챌린지’를 실시한다. 9월 챌린지는 20일부터 10월 9일까지 총 20일간 15만보이상 걷기를 진행하며 성공자 400명에게 성공 물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연천군민이면 누구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매일 보행 수 확인 및 연천군 커뮤니티 가입을 통한 지역주민 간 교류 및 보건의료원 담당자와의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걷기 운동 우수자 선정 및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 매월 다양한 성공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연동 건강걷기는 지역사회 운동프로그램 활성화 및 걷기 실천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를 위하여 시작된 사업으로 2020년 7월부터 실시해 현재까지 총14회 챌린지가 진행됐으며, 꾸준히 가입자와 참가자가 증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생활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사회내 건강친화적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9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연천군 DMZ 문화예술삼매경 주민참여 및 프로그램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황영성 부군수와 이영애 연천군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DMZ 문화예술삼매경 사업의 운영 방안과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산업을 위한 주민주도 사업기반 강화에 대한 방향을 논의했다. 용역 수행사인 ㈜올린콘텐츠랩과 ㈜맛조이코리아는 ‘지역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발굴 및 개발’, ‘연천 DMZ 문화예술삼매경 사업을 중심으로 한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 확대’, ‘연천 DMZ 문화예술삼매경 사업의 브랜드 강화’를 주요 과제로 주민포럼 개최, 지역주민 교육사업, 연천군 맞춤형 관광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하며 홍보 마케팅 분야로는 아트하우스 브랜드 네이밍 개발 및 선포식, 문화상품 기획 및 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폐벽돌공장을 연천군의 대표적인 주민주도형 문화복합공간이자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신한대는 최근 신한대 평생교육원에서 ‘제1기 인성지도사 양성교육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이 주최하고 신한대 평생교육원과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양성과정은 공정한 선발 과정을 통해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접수 인원 16명 중 13명이 인성지도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은 인성교육론, 인성교육방법론, 인성교육의 실제, 검정시험 및 강의시연 평가 등 인성교육의 주요 이론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인성교육을 통해 사회문제 예방 및 해소를 목적으로 했으며,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예비 인성지도사들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조금랑 센터장는 “사회문제는 곧 인성교육의 부재로 인한 결과물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한 전문 인성지도사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올바른 인성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