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일 점심 배식 도우미 및 수박 등 간식 전달을 위해 관내 삼성1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18일 삼성1차아파트 경로당과 1:1 자매결연을 맺은 매탄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추진했다. 임경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기회에 경로당과 1:1 결연을 맺어 기쁘다. 앞으로도 삼성1차아파트 경로당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말벗도 되어드리고 어르신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들도 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수박, 요구르트 등 간식을 제공해주시고 점심 배식 도우미를 해주신 바르게 살기운동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와 망포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일 관내 여름철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장마철 후 증가한 쓰레기와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망포2동 통장들이 함께 협력하였으며 이들은 행정복지센터, 태장사거리 일대 등을 중심으로 잡초 뽑기 실시 및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환경정비에 참여 해주신 모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고 통장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망포2동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유재옥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통장님들과의 협력과 소통이 강화되었으며 망포2동이 더욱 살기 좋고 깨끗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재)광명문화재단은 생활권 내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권역별 민간 공간을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 주체 성장을 지원하고자 경기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모든공간 31’ '생기발랄 문화의집'에 참여할 민간 공간을 8월 5일(월)부터 8월 30일(금)까지 모집한다. 광명시 소재의 문화 활동이 가능한 민간 공간(공방, 서점, 연습실, 카페, 복합 문화 공간 등) 운영자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에 선정되면 공간별 최대 500만원 예산 규모의 기획 프로그램 지원, 통합 홍보, 공간운영자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생기발랄 문화의집'은 민간 공간의 커뮤니티성 확장을 통해 ‘시민의 일상’을 지원하고자 광명문화재단에서 2020년부터 자체적으로 운영해왔으며, 민간 공간 활성화의 중요성이 확산됨에 따라 2024년 하반기 ‘모든공간 31’ 지원사업으로 지역 사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의 범위를 확장한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어디서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우리 동네 생기발랄 문화의집을 확장하고 활성화하여 생활권 내 공공 문화공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노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하반기 퇴근학습길(9~11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습자를 오는 6일(화)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지난 2016년 시작된 퇴근학습길은 ‘일-학습-여가’ 균형을 위해 시민 누구나 저녁 시간에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부천시 특화사업이다. 프로그램이 열리는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카페·공방·공연장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규모 학습모임을 위해 장소를 제공하는 공유공간이다. 올해 상반기 학습자 모집은 신청이 시작되자마자 조기에 접수가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나도 이제 프로 N잡 온라인셀러! ▲내 몸에 맞는 음식치료 레시피 구성하기 ▲규방공예와 보자기 포장 ▲AI 활용 마케팅 실무 과정 ▲스마트폰 사진작가 되기 등 18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장소 및 참가비용(재료비 등)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혹은 부천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학습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학습반디 시즌3(9~11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습자를 오는 13일부터 모집한다. ‘학습반디’는 생활권 중심의 근거리 평생학습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부천형 동(洞) 평생학습센터’의 고유 브랜드명으로, 부천시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인프라 사업이다. 시는 2017년부터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평생학습을 경험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3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학습반디로 지정하고 학습반디 매니저을 배치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시민에게 개인별로 적합한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제안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상담’을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학습반디 프로그램은 시즌1(3~5월), 시즌2(6~8월), 시즌3(9~11월) 3개월 단위로 연중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 두 시즌 모두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조기에 접수가 마감되었기에, 이번 시즌3도 접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3에는 ▲챗GPT · AI 아티스트 ▲무료한 일상에 ‘세계시민’ 한 스푼!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옥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립원미도서관 내 원미청정구역은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자신감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1일부터 4회에 걸쳐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며 인생 목표 설정을 도와 자아존중감을 회복하고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는 자아존중감 점검, 인생 곡선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현재 회원모집이 진행 중이며 오는 19일까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원미도서관 관계자는 “원미도서관 원미청정구역은 ‘취업자신감 키우기’뿐만 아니라 취업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하반기에 진행될 원미도서관의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3일 연무동 재향군인회(회장 신상현)와 함께 수원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유대 및 책임감을 강화하고, 연무동 수원천 일대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연무동 재향군인회는 올해 6월 29일 발대식을 가진 이후 매주 토요일마다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0월까지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수원천 일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환경정화 작업이 끝난 후, 참여자들은 간담회를 열어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쾌적한 마을 조성에 앞장서겠으며, 많은 회원들이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프랑스 추상화가 올리비에 드브레(Olivier Debré, 1920-1999)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전시《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수어해설 영상을 미술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20년부터 기획전 수어해설 영상 제작, 현장 투어를 운영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미술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1편의 수어해설 영상 제작 및 누적 조회수 약 14,000회를 기록했다. 이번 수어해설 영상은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로 조형의 틀을 벗어나 자신의 내면을 화폭에 담는 서정 추상을 느낄 수 있는 전시다. 총 70여 점의 작품과 영상, 사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어해설은 손한올 수어해설사, 오디오 녹음은 수원시립미술관 도슨트로 활동 중인 박준영이 맡았다. 해설 내용은 현대미술의 난해하고 어려운 설명을 최대한 쉽게 풀어 농아인을 포함한 모든 시청자들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수어해설 영상은 수원시립미술관 유튜브 등 SNS에서 누구나 언제든 감상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노무제공자에게 산재보험과 유급병가를 지원해 노동취약계층의 노동 환경을 개선한다. 수원시는 8월 5일부터 ‘노무제공자 산재보험, 유급병가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산재보험 지원사업은 2024년 1~6월 산재보험료 납부액의 90%를 지원하는 것이다(1인 사업주는 45%). 택배기사, 건설기계조종사, 어린이 통학버스기사, 건설현장화물차주(살수차·카고크레인·고소작업차) 등 수원시 거주 노무제공자와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시에 사업장이 있는 1인 택배사업주가 신청할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노무제공자가 신청할 수 있고, 지원금은 산재보험 납부내역 확인 후 11월 중 신청자의 계좌로 지급한다. 9월 27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유급병가 지원사업은 건강검진 1일 유급보상, 입·퇴원 진료 최대 12일 유급보상(1일 8만 4560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에 주소를 둔 18개 직종(택배기사·퀵서비스 기사·대리운전기사·건설현장 화물차주·보험설계사·건설기계조종사·방문강사·골프장캐디·대출모집인·신용카드회원 모집인·방문판매원·대여제품방문점검인·가전제품 배송설치기사·화물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가 반도체 분야를 미래 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해 반도체 분야 글로벌 기업 및 R·D센터 유치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펨트론, 레조낙 코리아 등 내로라하는 반도체 관련 기업 등 150여 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공정 장비, 소재 및 부품, 기술 솔루션 등 품목별 전시가 이뤄진다. 수원시는 반도체 패키징 관련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행사를 목표로 반도체 관련 최신 동향과 기술을 알아보는 세미나와 국제포럼, 구매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날인 28일에는 반도체 기업의 전문성 향상 및 글로벌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이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ASMPT, 레조낙,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 연사들의 분야별 시장 전망을 확인할 수 있다. 29일에는 소부장기술융합포럼/연구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