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16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관내 청소년 25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기관 연합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포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하나로), 군포경찰서 총 3개의 유관기관 실무자 15여명이 참여했다. 아웃리치의 주제는 ‘청소년 도박 및 마약 예방’과 ‘청소년 1388’이었으며, 이를 주제로 설문조사, 체험활동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 1388은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보 및 시설 찾기, 온라인신청 및 365일 24시간 연중상시 고민상담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포털이다. 강연미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군포시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기간에 고민이 생기면, 언제든지 청소년 1388을 통해 전화나 카카오톡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로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포시청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청소년여성가족부와 군포시가 지원하여 운영하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9세~24세 청소년과 보호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의회가 18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 출정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과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윤경선 의원, 장정희 의원, 장미영 의원, 이희승 의원, 최원용 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내용으로는 ▲식전공연 ▲시정브리핑 ▲나눔문화 프로젝트 소개 ▲문화 공연 ▲명사 특강 등이 있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여러분의 고귀한 활동과 헌신이 지속가능한 발전과 더불어 수원을 더 따뜻한 지역공동체로 만들어가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2024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출발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8일 수원시 세류천을 현장방문하여 호우주의보에 따른 장마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재식 의장은 시설 관계자에게 “수원시 내 각종 하천에 대한 시설점검을 철저히 하여 시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소방서는 18일 중점관리대상 대형화재 예방을 위하여 일직동 소재 유플래닛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플래닛은 판매시설, 숙박시설, 영화관 등 다양한 시설이 있는 복합건출물로서 불특정 다수가 찾는 곳이다. 또한 여름 휴가철 무더위로 많은 시민이 실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서장이 현장 방문하여 화재 취약 요인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를 통한 효과적인 화재 예방·대응을 위하여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관계자 중심의 현장안전컨설팅 ▲소방시설 정상 작동상태 확인 ▲피난안내도 게시 안내 및 피난 여건 확인 ▲여름철 냉방기 사용량 증가 등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당부 ▲정기적인 자체 합동 소방 훈련 당부 등 이다. 이종충 서장은 “중점관리대상인 유플래닛은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기 때문에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곳으로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 예방을 위하여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전에 어려움을 겪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간학교를 돕기 위해 수원시민과 자원봉사자, 수원FC가 힘을 모은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 출정식’을 열었다. 나눔문화 프로젝트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을 돕는 전략형 프로젝트와 다문화 가족 등을 지원하는 참여형 프로젝트 5개 등 6개 프로젝트로 이뤄져 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수원 오목천동에 있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이 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수원 새벽빛 장애인 야간학교 교육 공간 개선’을 ‘전략형 나눔문화 프로젝트’로 선정해 시민단체와 모금 활동을 논의했다.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수원FC,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11일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야학을 돕기 위한 모금·홍보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출정식은 성악연구소 ‘라루체’의 재능기부 공연, 수원FC 선수와 감독,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선수 등이 참여한 장애인야학 모금 홍보 영상 상영, 6개 나눔문화 프로젝트 소개,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의 인사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18일 집중호우 피해 상황 파악을 위해 관내 피해 지역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관계자로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황을 청취하고 저지대 침수 취약지역 등을 찾아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강정구 의장은“집행부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과 주민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수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하는 한편 “이번 주말 강한 비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와 시설물 피해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 6시 30분을 기해 평택에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시간당 최대 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중부시사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들께서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8일 오전 6시 30분 수원시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수원시는 호우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호우경보가 발효된 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수원시는 이날 오전 4시 14분과 8시 16분, 두 차례에 걸쳐 재난안전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화산지하차도는 오전 7시 전후로 두 차례에 걸쳐 약 40분간 일시 통제됐다가 통행이 재개돼 통제된 시간 동안 우회로를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 현재 수원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2단계로 운영하고 있으며, 하천 진출입로를 전면 차단하고 예찰 활동을 하고 있다. 시청 본부 20명, 각 구·동 112명이 재난상황 비상근무를 하며 집중호우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대응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신속한 대처와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하천변은 절대로 출입하지 마시고, 산비탈이나 저층·저
(중부시사신문)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8일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제2기 수영강사 육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2023년부터 추진한 ‘수영강사 육성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수영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상안전요원 자격을 갖춘 교육생을 선발하여 이론·실습 교육을 통해 수영강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1기 수료생 28명을 배출했다. 올해는 한층 더 높은 레벨 테스트를 통해 2기 교육생을 선발 했으며, 강사의 자질, 체력훈련, 수영 4가지 영법 지도법, 민원 응대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최종 평가를 거쳐 24명의 수영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이들 중 일부는 군포도시공사를 비롯하여 관내 수영장 및 인근 타지역에 수영강사로 취업할 예정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영강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수한 수영강사를 확보해 수영장 안전관리 및 양질의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인재 개발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이 집중 호우 현장을 긴급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비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8일 오후 목감천 개웅교를 방문해 “집중 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비 체제를 갖추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주문했다. 광명시는 이날 새벽부터 내린 비로 목감천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되고 저지대 일부가 침수되는 등 경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날 13시 현재 광명시 강우량은 109㎜이며, 앞으로도 50~100㎜의 비가 예고돼 있다. 시는 시민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새벽 4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오전 7시부로 비상 2단계를 발령해 200여 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안양천 50개소, 목감천 28개소의 출입을 통제하고 식곡교 등 지하차도를 사전에 차단했다. 또 자동음성통보, 재해문자전광판, DMB 재난방송을 통해 집중 호우 현황을 시민에게 신속하게 알리는 한편, 도로와 급경사지, 산사태 붕괴위험지역 등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2022년 집중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같은
(중부시사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이 상호결연도시인 중국 랴오청시와 탄소중립 등 주요 정책을 포함해 폭넓은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18일 박 시장은 광명시청을 방문한 장바이순 랴오청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10명을 직접 맞이하고, 회담과 오찬을 가지며 양 도시의 교류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2005년 상호결연을 체결한 두 도시는 팬데믹 이후인 2023년에 우호협력 강화 협약을 맺고 ▲교환 공무원 상호파견 ▲심장병 어린이 초청 무료 수술 지원업무 ▲지속가능발전 포럼 등 행사 우선 참여 ▲청소년 교류 강화 ▲중소기업제품 전시 및 판매 지원 등 서로 장기간 효력이 있는 업무체계를 구축해 왔다. 박승원 시장은 “양 도시는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환경·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적인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며 “오는 10월 광명시에서 개최될 탄소중립 국제포럼에 랴오청시장과 당 서기 등 대표단을 초청하고자 한다”는 뜻을 전했다. 오는 10월 열리는 탄소중립 국제포럼은 랴오청시를 비롯한 국내외 상호결연도시인 충북 제천시, 전북 부안군, 전남 신안군, 미국 오스틴, 독일 오스나뷔르크,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