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3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15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주민자치회 운영현황 보고, 내년도 마을자치계획 설명 및 현장투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내년도 마을자치계획 우선순위는 사전 및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 정자한마당 축제 △ 정자와 함께하는 그린리버스 △ 통감자 마을학교 △ 자매결연지 농번기철 일손돕기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되었다. 또한,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마을리빙랩 “우리 모두 다함께, 서호천 산책로 만들기” 사업 내용을 주민과 공유하는 원탁토론과 함께 서호천의 환경단체인 “서호천의 친구들”과 서호천 협력적 거버넌스를 실천하겠다는 손현수막을 흔드는 퍼포먼스도 펼쳤다. 한편,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주민총회와 함께 ‘탄소중립 열린 컨퍼런스’를 부대행사로 함께 개최하여, 주민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느끼고 일상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함께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 열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 문화 실천 및 확산을 주제로 탄소중립 캠페인, 체험부스, 아나바나 나눔장터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서호생태체험교육관, 광교생태체험교육관,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관과의 협업을 통해 △ 목공예 체험(나무목걸이 만들기) △ 양말목 공예 △ 자전거 발전기와 온실기체공 체험 △ 업사이클링 화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이번 행사에 쓰인 홍보 배너 등도 친환경 소재로 제작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다수의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은 “우천으로 인해 행사 장소가 불가피하게 변경되어 다소 아쉬운 점이 있지만 많은 주민들께서 참여해주셔서 감사했다.”며 “행사의 즐거움과 함께 탄소중립의 의미를 배우고 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조원2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2024년 마을자치계획 활동 경과보고, 2025년 마을자치계획 실행사업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시행여부 선정을 위한 의제 발표와 주민의 투표 후 사업 우선순위 선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주민들이 투표로 선정한 2025년 마을의제 우선순위는 △ ‘다함께 걸어요’ 마을 산책길 만들기 △ 조원2동 마을축제 개최 △ 활력있는 체조, 활기찬 노년 △ 전통 된장담그기 체험 △ 전통 고추장 담그기 체험 순으로 결정됐다. 최종 순위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새빛톡톡을 통해 실시한 온라인 사전투표 결과와 7월 17일 총회 당일 100여 명이 참여한 주민총회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이다. 문미숙 주민자치회장은 “제3회 조원2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투표에 참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최종 선정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8일, 주거환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질환자 가구를 방문해 새빛돌봄 대청소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 서비스를 지원받은 주민은 기초생활수급비로 생활을 하고 있는 1인 단독가구 여성이다. 이 여성은 현재 정신질환(조현병,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가족관계도 단절된 상태로 스스로 정리정돈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어, 무더운 여름 악취 발생으로 주변 이웃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고, 청결 상태가 불량해 본인의 건강도 위해가 될 수 있어 수원시 새빛돌봄 대청소 서비스를 연계·진행하게 됐다. 수원새빛돌봄 사업은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수원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행정복지센터 돌봄 창구에 전화, 방문 또는 모바일 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의 방법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인 가구는 1인당 연 100만원 한도 내에서 돌봄서비스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준중위소득 75% 초과자라 하더라도 대상자가 처한 경제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돌봄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수원특례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새로 구축한 ‘공인날인관리시스템’을 오는 19일부터 운영해 시장 직인 날인 절차와 대장 관리 이력을 전자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인날인시스템을 통해 각종 신청서・증명서・협약서・계약서 등 연간 2만여 건에 이르는 시장 직인 날인의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직인 날인이 필요한 부서가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해 날인을 신청하면, 총무과 승인을 거친 후 직인 이미지를 생성해 날인 처리가 이뤄진다. 날인 이력은 공인날인관리시스템 데이터베이스(DB)에 자동으로 저장된다. 기존의 시장 날인 절차는 시청 및 사업소의 각 부서가 총무과에 협조 공문을 보내고 방문해 날인 대장을 손글씨로 작성한 후 직인을 날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돼왔다. 특히 시청 청사 외부에 있는 부서에서 직인 날인을 위해 청사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 관계자는 “공인날인관리시스템으로 직인 날인에 대한 시공간의 제약을 줄임으로써 보다 신속한 행정업무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시장인 이외의 다른 공인도 시스템 안정화 과정을 거쳐 확대 운영할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김현철과 함께 펼쳐진 평택페스티발오케스트라의 17일 공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김현철의 오싹오싹 클래식’을 제목으로 펼쳐졌으며, 평택페스티발오케스트라의 노상훈 지휘자와 ‘현마에’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철 지휘자의 지휘 아래 총 9개의 곡이 선사됐다. 이날 공연은 일반적인 클래식 공연의 틀에서 벗어나 실험적인 연출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현철 지휘자의 해설과 지휘 퍼포먼스는 관객의 몰입을 이끌었고, 무대와 객석에 숨어 있는 유령과 귀신을 찾아가는 연출을 통해 클래식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특별출연으로 정장선 평택시장이 오페라 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김현철 지휘자는 “오랫동안 하나의 레퍼토리로만 공연을 진행하다 오늘은 처음으로 ‘오싹오싹’한 연출을 도입해 개인적으로 긴장된 무대였지만 평택시민들의 큰 호응 덕분에 공연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평택시와 문화 교류를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평택페스티발오케스트라의 노상훈 지휘자는 “오늘의 공연을 통해 평택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고 있다는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진로를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업인 멘토와의 만남’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월부터 7월까지 17개 학교를 대상으로 172개 학급(4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직업인 멘토는 공무원, 인공지능(AI)전문가, 범죄분석가(프로파일러), 육군 등 다양한 직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45명의 멘토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각자 관심 있는 분야의 멘토를 선택해 직업에 대한 정보와 진로에 대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심도 있게 성찰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시청 교육청소년과장이 직접 관내 청소년들을 만나 ‘공무원’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직업소개 및 공무원 분야 진로 탐색 등 공직사회에 대한 노하우와 궁금한 점을 아낌없이 조언했다. 또한 AI전문가, 드론, 프로파일러, 노무사 등 다양한 유망직업군 소개 및 바리스타, 페이퍼토퍼와 같은 직업군에서는 간단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직업의 매력을 느끼게 했으며, 반려견 행동 전문가 멘토는 직접 훈련받은 동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중부시사신문) 평택시가 ‘2024년 제1기 평택박물관대학 -도슨트 양성 과정 체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8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10차례 진행되며, 평택의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평택지역 선사시대 인간의 삶과 문화 △초기 국가의 등장과 평택 △평택의 민족지도자, 민세 안재홍 △주한미군의 역사와 현재 등으로 구성돼 평택시 일련의 역사를 조망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평택박물관 건립과 관련해 개관 이후 전문적인 자원봉사자로 활용할 해설사(도슨트)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31일까지이며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 평택 소식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네이버폼을 통해 간단하게 접수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청 역도팀이 '제1회 양구국토정중앙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일반부 49㎏급에 출전한 신재경이 인상, 용상, 합계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고, 64㎏급에서 박민영이 인상, 용상, 합계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두 선수가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또한 87㎏급에서 서민지가 인상, 용상, 합계에서 은메달 3개를 추가했고, 남자일반부에서 61㎏급의 김승환이 인상, 용상, 합계에서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다음 대회도 준비를 잘해서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16일과 17일에 평택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디자인 마인드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공공사업 및 시정을 현장에서 추진하는 공무원의 도시디자인 분야 인식향상을 목적으로 교육을 이틀에 걸쳐 실시했으며, 평택시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국가 및 지자체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정책연구 분야에서 활약 중인 대전세종연구원 이형복 도시안전연구센터장(선임연구위원)이 ‘디자인으로 안전한 도시만들기’라는 강의 주제로 진행됐다.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CPTED)에 대한 이론, 국내외 사례와 강사의 현장 수행 내용을 중심으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밀접한 교육으로 공직자의 공감대와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디자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사회적 문제 해결 등 디자인 수단 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 유니버설디자인이나 경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 등 공공서비스나 생활환경에 밀접한 디자인에 관한 교육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