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사회적 배려 청소년 자기주도 꿈 공모 사업 '꿈꾸미''에 참여할 청소년을 오는 8월 3일 6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에 시작된 ‘꿈 공모 사업 꿈꾸미’는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자기개발의 기회가 부족했던 청소년에게 청소년이 스스로 계획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역량개발과 균형 있는 성장의 토대로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활동, 예체능 활동 등 청소년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 초에 1차 모집을 통해 19명의 청소년이 선정돼 활동을 펼치고 있고 하반기 활동을 펼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으로 참가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해 기간 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박애병원에서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평택박애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평택시 사회복지과와 평택박애병원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업무 협약을 통해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대상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거점 의료기관의 필요성에 따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전국 확대 시행돼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퇴원하고 안전하게 재가로 복귀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재가 생활 유지에 필요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택박애병원 박관태 총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 사회복지과 김재신 과장은 “의료급여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함께하는 평택박애병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 박애병원과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정신질환자의 가족 대상으로 ‘주요 정신질환의 이해와 치료, 가족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한 주제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가족 교육을 운영했다. 정신질환자 가족은 정신질환자에 대해 장기적인 돌봄과 일차적 책임 및 역할이 요구되기에,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신건강 위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 및 치료에 관한 정보제공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6월에 운영했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가족교육에 이어 2차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교육지원단에서 전문강사가 직접 조기 정신증(우울, 조울, 조현병 등)의 원인과 증상, 약물치료에 대해 보다 쉽게 설명하고, 가족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인지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트레스 관리 기법을 교육했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으로서 환자를 돕는 방법을 익히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가족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스트레스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 앞으로 큰 힘이 될 것 같다는 참여자의 의견이 많았다. 평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관내 창업 활동을 촉진하고 창업‧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화성시 벤처기업등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15일 공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벤처기업, 창업기업, 예비창업자, 벤처기업등의 정의 ▲관내 유망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시책 수립‧시행 ▲벤처기업등의 육성·지원사업 ▲화성시 벤처기업등 지원시설 설치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시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발굴ㆍ육성 프로그램 운영 ▲입주ㆍ창업 공간 조성 및 제공 ▲제품ㆍ서비스의 판로개척 및 홍보ㆍ마케팅 지원 ▲창업 경진대회 개최 및 시상금 지급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지원 등 벤처기업등의 육성·지원을 위한 주요 시책사업의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의 지정 등 정부ㆍ경기도ㆍ공공기관 등이 벤처기업 등의 육성 및 지원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각종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사업의 선정 및 유치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동탄테크노밸리 등 동탄지역 일원을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로 지정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오는 22일까지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학습동행 똑똑’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습동행 똑똑’은 화성시 거주 장애인 3인 이상을 포함한 총 5인 이상의 시민이 직접 학습모임을 구성해 수강을 희망하는 강좌, 시간, 장소를 정해 신청하는 학습자 중심의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강좌로는 기초문해교육, 문화예술교육, 시민참여교육, 인문교양교육 4개 분야 총 31개 강좌가 개설되며, 학습 장소는 장애인 단체·시설·기관, 가정 등 학습모임을 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능하다. 시는 학습동행 똑똑 1기로 15개 학습모임을 선정해 다음 달부터 모임 당 최대 20시간의 강사료를 지원하며, 다음 달에는 1기와 동일하게 2기를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 또는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 내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30분에 범계역 중앙분수대에서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이동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이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를 높이며, 노동 인식을 증진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양시청 고용노동과,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라이더유니온 경기지부 등 관련 기관에서 총 2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얼음물 500ml 400개를 배부해 더운 여름철에 갈증 해소와 함께 건강을 돌봐 주는 소중한 지원을 실현했다. 손영태 센터장은 "이동노동자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이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며 이 캠페인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의 사회적 지위와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소중한 나눔의 순간을 연다는 이번 행사는 노동인권을 증진하는데 효과적인 사례로 평가받을 것으로 보인다.
(중부시사신문) 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연계교육 학교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연계교육과정 자료집 '수원 지역교육과정 징검다리'를 자체 개발해 초‧중‧고 교육과정에 연계‧활용될 수 있도록 배부한다고 밝혔다. '수원 지역교육과정 징검다리'는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지역 자원 활용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급별‧학년별‧교과별 적용 가능한 수업 자료를 담았다. 특히 지역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교과 수업의 전‧중‧후 교육과정 재구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업방안 및 자료로 구성되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개발에는 교육과정 재구성의 전문성을 갖춘 학교 현장의 교장, 교감, 교사가 참여하였다. 자료집은 △ 지역연계교육1(지역 유관 기관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 지역연계교육2(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수원화성 가치계승 교육(수원화성 및 정조대왕의 인성 가치와 역사 이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의 3개 주제로 구분된다. 각각 초등‧중등 지역연계 교육과정 재구성의 필요성 및 수업 과정 안내와 함께 학습지, 영상 및 노래 제작
(중부시사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15일 초복을 맞아 아름채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성제 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오늘 준비된 보양식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의왕시 생활과학교실’에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하는 은하철도 999’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연구소, 기업, 대학이 협력해 지역의 과학기술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소재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을 방문해 교통 신기술 강연 및 자기부상열차 등 철도과학기술 원리 체험의 시간을 갖고, 국립한국교통대에서 코스페이시스로 미래도시를 꾸미고 미래 기차를 만들어 여행하는 가상현실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8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서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1만 원(중식제공)이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의왕생활과학교실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과학의 즐거움을 알려줄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19일 개최되는‘제10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참가 청소년을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의왕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함께 진행하는‘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대회에서 발굴된 제안인 △청소년 문화시설(문화의집, 꿈누리카페) 확충 △안심귀가 서비스 운영 △학교 도서관 상호대차서비스 등이 시정에 반영되며 청소년의 요구사항이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청소년의 사회참여 △진로 △교육 △복지 △문화 등 의왕시의 변화를 위한 지역사회 문제 개선을 제안하는 것으로, 의왕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4~24세의 청소년 대표와 2~5인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7월 20일 오후 2시에는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한 문제해결력 특강과 대회 요강 등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