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지난 12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반찬 배달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여름철 더위를 이겨내시라는 의미로 정성스럽게 직접 요리한 삼계탕 및 장아찌를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직접 배달을 하면서 안부 확인 및 말벗 서비스를 진행했다. 정은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초복을 맞이해 원기 회복 할 수 있는 삼계탕 및 장아찌를 정성껏 준비했다. 특히 여름철에는 어르신들이 입맛이 없어 영양 결핍이 생길 수 있는 만큼 맛있게 드시고 여름철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매월 관내 홀몸 어르신을 위해 반찬 배달사업을 진행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가는 적극·나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고등동에서는 매달 찾아가는 홀몸 어르신 반찬 배달서비스를 시행해 고독사 예방 및 영양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 제7대 어린이의회가 지난 13일 화성시 독립운동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기 위한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견학에서는 총 27명의 아동의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참가 학년별 교육과정 수준을 고려해 학년별로 구분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어린이의회 의원 중 2~4학년 의원들은 어린이전시실 관람과 함께 ‘만세! 화성을 지키링’을 주제로 키링만들기 체험을 해보며, 어렵게 생각했던 역사를 재미있게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5~6학년 의원들은 상설 전시실관람과 함께 ‘독립운동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주제로 함께 생각하고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아동의원들은 “독립운동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해보고 의견도 나눠보니 독립운동의 가치가 좀 더 마음에 와 닿았다”고 말했다. 한편, 제7대 화성시 청소년의회 의원 17명은 오는 20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을 견학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2일, 팔달구 고등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7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정홍보 후 고등동 복지대상자를 위한 특화사업 논의 및 자원연계 등 심도 있는 운영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방학을 앞두고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특화사업 구상을 위한 심층 대화도 진행됐다. 정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달 타 동과 차별화될 수 있는 사업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의견 청취 및 사업 구상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만큼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및 중·장년층의 고독사에도 관심을 가져 동 직원들 뿐 단체원들이 안부 확인 및 자원 연계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가 12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산업 종합육성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작년 3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반도체 분야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오산시가 참여하면서 오산시의 미래 신산업 발굴과 육성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오산시 산업의 종합육성 발전전략을 수립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보고회에는 오산시 12개 관계부서가 참석했으며 수행기관인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서 오산시 산업 지속 성장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산업 발굴 및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및 의견 논의시간에는 본 용역의 발전방향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다양하고 실질적인 육성 방안을 담아줄 것을 용역수행기관에 당부했다. 주요 과업내용으로는 ▲오산시 주축산업 및 미래신산업 관련 기업 DB구축 ▲선도사업 발굴 및 전략방향‧육성계획 마련 ▲신산업별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 ▲테크노밸리 조성 방안 ▲산학연 협력방안 제시 등이 담겼으며 올해 연말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해당 용역은 오산시 산업의 미래
(중부시사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을 기념해 13일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들이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의장,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체육대회 경기를 통해 상호 이해와 소통․화합, 그리고 하나의 지역주민이라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민주평통오산시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의 고리가 되어 따뜻한 이웃사촌이 되기를 바라며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이 하나가 되는 멘티․멘토 결연식도 가졌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을 통해 남과 북이 어우러져 하나가 되어 화합하고 서로의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오늘의 멘티가 내일의 멘토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제2의 고향 오산시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북한이탈주민들을 환영한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은 지역사회의 일원이며, 오늘 이 자리가 관내 지역주민과 화합을 다지고 먼저 온 통일을 알리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중앙동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상설 디지털 배움터 공모사업」운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 사업에는 경기도 6개소(오산시, 수원시, 성남시, 부천시, 의정부시, 이천시)를 포함한 전국 38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총사업 38억 5천만 원으로 1개소당 최대 1억 3천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 구축될 예정으로 기자재 설치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모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상설 디지털 배움터에서는 5가지 핵심주제 ▲본인인증·공공서비스 ▲금융, 피싱 예방(보안) ▲인공지능(생성형 AI) ▲실생활 디지털 활용(스마트폰, 키오스크 활용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사진, 영상 등)과 커뮤니티 활동 등을 바탕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동 관계 공무원은 “상설 디지털 배움터는 올 7월 안에 구축될 예정이며, 이르면 8월부터 관련 프로그램이 시작될 예정이다. 국비로 진행되는 올해 프로그램은 2024년 연말 종료될 예정으로 2025년 이후로는 오산시 정보통신과, 평생교육과, 중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11일 관내 초·중·고 교육기관 보건교사, 학교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호흡기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했다. 올해 전국적으로 백일해 확진환자가 6,800명에 이르렀으며(‘24.7.9. 기준) 이는 2023년 전체 기간 발생한 292명과 비교해도 20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최근 교육기관 등에서 유행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오산시보건소 김영민 역학조사관은 ‘우리 학교 고운 숨소리(호흡기감염병) 우리가 지킨다.’라는 주제로 호흡기감염병 개론, 주요 이슈, 학교 역학조사, 교육기관 내 감염관리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직접 강의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최근 우리 시에서도 백일해 유행 사례가 확인되어 관리 및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이 호흡기감염병의 발생과 유행을 방지하고 교육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우울하다는 우리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라는 주제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아동·청소년의 우울증 및 자해 발생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원인으로 ▲가족, 학교, 친구 ▲생물학적 및 기타 심리 ▲인지적 요인 등이 주요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 청소년의 평균 스트레스 인지율 38.7%, 우울감 경험률 27%, 자살 생각률 13.5%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되어 아동·청소년의 우울증에 더욱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양육자들에게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및 대처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회 주최,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으로 학부모 및 유관기관 종사자들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좌는 총 2강으로 ▲1강‘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에서 아동·청소년 우울증의 발생 요인을 파악하고 우울증의 종류에 따른 다양한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2강‘자해하는 우리 아이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신장1동은 10일 오산시 시립수청어린이집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대비 천연 모기퇴치제 3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한 물품은 여름철 모기에서 벗어나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한 여름나기를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직접 만든 수제 물품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시립수청어린이집 원장은“이웃을 돕고자 하는 선생님들과 아이들의 정성을 가득 담은 물품으로 건강에 취약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신장1동 이웃들을 위해 직접 모기퇴치제를 만든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행복바이러스’로 따뜻한 세상, 신장1同行"이란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행복바이러스’전파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하여 학생 수요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어울림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어울림 공유학교’는 관·내외의 기관, 인적·물적 자원이 함께 어울려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영역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올 한 해 동안 12개의 기관과 연계하여 16개의 프로그램을 제공(예정)하고 있다. 그 중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과,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는‘환경교육 Part 1’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자원순환, 기후변화, 탄소중립, 적정기술을 주제로 운영하고 있는 ‘환경교육 Part 1’은 관내 중학생의 신청을 받아 30명이 참여하였으며,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9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1. 대표 활동 1: 내 ‘일’을 잡아라! '내‘일’을 잡아라'는 환경과 관련된 직업 탐색을 도와주는 보드게임 활동으로,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의 환경 영역과, 그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직업에 대하여 생각 할 수 있었고, 자칫하면 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