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포은아트홀에서는 오는 3월 25일(화)~26일(수) 오후 8시, 2회에 걸쳐 배우 김혜자 모노드라마 <오스카-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민 엄마’로 불리는 배우 김혜자를 6년 만에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는 프랑스 작가 에릭 엠마뉴엘 슈미트의 베스트셀러 소설 <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연극화한 작품으로 2003년 프랑스 초연 시 프랑스의 대배우 다니엘 다리유가 현지 연기우수상을 수상해 화제를 일으킨 모노드라마다. 삶과 죽음, 나이를 초월한 우정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 작품은 서울을 비롯해 각 도시에서 공연되고 있는데, 특별히 경기 남부에서는 유일하게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공연을 진행하게 되었다. 시한부 인생으로 하루를 10년처럼 여기며 살고 있는 열 살 소년 오스카가 병원 자원봉사자 ‘로즈(김혜자 분)’ 할머니와 보내며 하느님에게 보낸 열세 통의 편지를 통해 종교적인 믿음과 사람살이에 꼭 알아야할 것에 대한 깨달음을 주는 연극으로 죽음에 대해 다루지만 결코 무겁지 않은 위트 넘치는 재미가 있으면서 감동이 있다. 특히 피아노 연주와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자리 잡은 마티네 콘서트가 ‘희망 가득 찬 새해’라는 주제로 오는 2월 20일(목) 오전 11시에 용인포은아트홀을 찾아온다. 2014년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과 함께 기악부터 관악, 성악 그리고 타악 까지 각 분야별 최고 협연자들의 연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 첫 번째 마티네 콘서트인 이번 공연에서는 베를리오즈의 ‘로마의 사육제 서곡’과 ‘베아트리체와 베네딕트 서곡’을 시작으로 안희찬이 연주하는 아루투니안의 ‘트럼펫 협주곡’, 이숙정이 연주하는 포퍼의 ‘헝가리 광시곡’을 비롯하여 오펜바흐의 ‘쟈클린의 눈물’, 멘델스죤의 교향곡 3번 ‘스코틀랜드’ 등이 연주된다.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의 창시자인 김용배(예술의전당 사장 역임, 추계예대 교수)가 해설을 맡았으며, 교향악단계의 베테랑 음악인 이택주(예술의전당 음악예술감독 역임, 이화여대 음대 교수)의 지휘로 서울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2014년 마티네 콘서트를 이끌어 간다. 2월 20일(목) 오전 11시에 공연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 ‘희망으로 가득 찬 새로운 시작‘ 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
용인문화재단, 우수 창작 및 초연 뮤지컬 프로그램 3탄! 미국, 이태리, 프랑스의 다국적 제작진과 배우진의 대규모 글로벌 프로젝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월 17일부터 2월 16일까지 한 달간 김태우, 전보람(티아라) 주연의 뮤지컬 <로스트가든>공연을 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재단의 ‘우수 창작 및 초연 뮤지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2년 한국어 초연 ‘뮤지컬 <레미제라블>’, 2013년 ‘창작 뮤지컬 <해를 품은달>’에 이은 세 번째 작품이다. 세계 시장을 겨냥한 이 작품은 지난해 중국 상하이 벤츠 아레나에서 3회 공연에 2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인 데뷔 공연을 마쳤다. 아일랜드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욕심쟁이 거인(selfish Giant)'을 각색한 뮤지컬 <로스트가든>은 소준영 총감독의 지휘아래 뉴욕에서 30년간 활약한 기타리스트 잭 리(음악/편곡), 이탈리아 출신 엘리사 페트롤로(안무),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한 톰 리(무대 디자이너)등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2006년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 공연에서 콰지모토와 프롤로 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 ‘제롬 콜레’가 가수 ‘김태우’와
(재)용인문화재단(상임이사 김혁수)과 ㈜쇼플레이, ㈜이다엔터테인먼트의 공동주최로 초연되는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이, 6월 8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서울 공연에 앞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인 포은아트홀 프리뷰 무대에서는 관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포은아트홀 전 공연이 서울 공연에 비해 30% 할인된 금액으로 책정되었으며, 연인과 부부를 위한 ‘운명 할인’은 35% 할인, 경기(명함 기재 주소 기준) 지역 직장인은 35% 할인, 용인문화재단 유료회원은 40% 할인, 초중고생(S, A석에 한함) 50% 할인 등 파격적이고 차별화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3~5인이 함께 R석을 예매할 경우 각각 35%(3인), 37%(4인), 40%(5인)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족단위 관객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6월 16일(14시), 19일(20시), 21일(20시)에는 당일 유료티켓 소지자 5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공연 종료 후 주연 배우들의 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5회 이상 관람하는 관객 중 선착순 50인에게 주연배우 친필 사인이 담긴 프로그램 북을 증정하며 주인공 훤(김다현, 전동석)과 양명(
잭리처 감독 : 크리스토퍼 맥쿼리 출연 : 톰 크루즈 , 로자먼드 파이크 , 로버트 듀발 , 베르너 헤어조크 , 리차드 젠킨스 , 데이빗 오예로워 상영시간 : 130분 관람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 액션 제작국가 : 미국 그의 심판이 시작된다! 도심 한복판, 6발의 총성과 함께 5명의 시민이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현장의 모든 증거들이 한 남자를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하지만, 그는 자백을 거부한 채 ‘잭 리처를 데려오라’는 메모만을 남긴다. 전직 군 수사관 출신이지만 실제 정체를 아는 이는 누구도 없는 의문의 남자 ‘잭 리처’.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그는 모든 정황이 완벽해 보이는 사건에 의문을 품고 홀로 진실을 추적하기 위해 나서는데…! 법의 한계를 넘어선 자, ‘잭 리처’ 이제 그의 심판이 시작된다. 몬스터호텔 감독 : 젠디 타타코브스키 출연 : 정찬우 , 김태균 , 아담 샌들러 , 셀레나 고메즈 , 앤디 샘버그 , 케빈 제임스 , 스티브 부세미 , 데이비드 스페이드 , 씨로 상영시간 : 91분 관람등급 : 전체 관람가 장르 : 애니메이션 제작국가 : 미국 인간만 보면 벌벌~ 허당 몬스터들의 천국에 겁나는 인간
2012 철쭉과 함께하는 태백산전국등반대회가 오는 6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민족의 영산 태백산 일대에서 열린다. (사)태백시산악연맹과 태백MTB협회가 주최하며 태백시, 태백시의회, 태백시 축제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태백산철쭉제"에서"철쭉과 함께하는 태백산 전국 등반대회"로 변경되어 올해로 2회째를 맞게된다. ▲ MTB대회 6월9일(토)에는 전야행사인 태백산 산신제와 캠프파이어가 열리며 6월10일(일)에는 본행사인 태백산전국등반대회와 함백산 MTB라이딩이 개최될 예정이다. 태백산전국등반대회는 4인 1조로 팀을 구성하면 참가할 수 있으며 대회구간은 유일사매표소광장(09:00)→ 유일사쉼터→ 천제단→ 문수봉 제당골 쉼터→ 당골광장(14:30)까지 약11km의 코스이다. 1위팀에게는 상금 100만원, 2위팀 80만원, 3위팀 70만원이 지급되며 이외에도 10위까지 시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 태백산의 철쭉 특히 태백산등반대회에 앞서 태백시산악연맹에서는 9일 오후 6시 당골광장에서 금년 대회의 안녕을 기원하는 태백산산신제를 개최하며, 바로 이어서 오후 7시부터는 산악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캠프파이어 행사도 개최한다. 함백산 MTB
저가는 해에 아쉬움이 가득한 연말, 좀 더 의미 있는 행사를 소개한다. 매년 새로운 주제와 시도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는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에서 주최하는 아트 앤 뮤직 페스티발(Art & Music festival)이 바로 그것이다.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이번 ‘아트 앤 뮤직 페스티발’은 2011년 12월 15일 강남구 삼성동 올림푸스 홀에서 열린다. 오랜 연습으로 쌓아진 노련함과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이번 페스티발역시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단국대 문화예술 대학원 10주년을 맞아, ‘복고’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제인 ‘복고’에 맞게 재해석한 뮤지컬 갈라 쇼와 콘서트 그리고 전시를 기획하고 준비하였다. 뮤지컬, 연극제작, 연출, 연기학과에서는 갈라 쇼 아워타임(OUR TIME)을 선보인다. ‘Sing Sing Sing' 'Newyork Newyork'과 같은 스탠다드 재즈 넘버와 뮤지컬의 대표적 레퍼토리의 메들리를 비롯한 춤과 악기연주의 만남 등 종합예술을 추구하는 예술인들의 열정과 희망을 연말 분위기에 맞춰 30분간 브로드웨이로의 순간이동 OUR TIME을 연출한다. 또한 이번 아트 앤 뮤직
우리 이웃의 범죄 장르 범죄 감독 민병진 출연 신현준 (조형사 역), 이기우 (이형사 역), 전노민 (정인수 역), 왕희지 (고영숙 역), 최종훈 시놉시스 너희들 중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요한복음 8장 7절) 특기는 동네 아줌마 남편 불륜조사, 취미는 마을 잔치에 가서 거하게 막걸리 마시고 취하기. 매번 승진 때마다 미끄러지기를 밥먹듯 하는 조형사(신현준)에겐 하루하루의 삶이 피곤하기만 하다. 어느 날 마을 뒷산에서 발견된 아이의 사체. 졸지에 사건을 맡게 된 조형사와 그의 파트너 이형사(이기우)는 간만에 실력발휘를 해보려고 머리가 아닌 발로 뛰는 진짜 수사를 시작하지만, 사건은 신원확인을 하는 시작부터 쉽지 풀리지 않는다. 꼬여만 가던 사건의 결정적인 단서를 아이의 가족을 통해 찾게 되는 두 사람. 하지만 범인의 존재는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던 인물이었고, 범인을 잡아야 하는 형사로서의 책임과 누군가의 아버지이자, 아들로서 존재하는 자신들의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그들은 결국 잔혹한 세상에 당당한 맞서 싸운다.. 라스트 나잇 장르 로맨스/멜로 감독 마시 태지딘 출연 키이라 나이틀리 (조안나 리드 역),
경기 화성시가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및 일반 환자들의 1차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하여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 동안 시 보건소를 비롯해 병원 6곳(응급의료기관 2곳 포함), 의원 224곳, 약국 153곳 등 모두 387곳의 의료기관이 참여,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연휴 동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공공의료기관인 보건소, 동부보건지소, 동탄보건지소,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등 4곳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 시민에게 연휴기간 동안 운영하는 병원이나 약국 안내 및 실제로 당일 운영하는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시 보건소(향남읍 발안리 309 소재)는 21일부터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진료 근무를 실시한다. 또, 응급의료기관인 화성중앙종합병원(향남읍 평리 74-1 소재), 동수원남양병원(남양동 1417-1 소재)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2곳에서는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이밖에 화성시청(www.hscity.net) 및 보건소(health.hscity.net) 홈페이지에 당직의료기관 과 당번약국 현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긴급한
안성시가 전국 최고 친절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에 착수하며, 대시민 서비스의 대대적인 손질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단계별로 행동 변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친절 마인드 트레이닝 및 행정서비스 품질을 진단하며, 일상생활에서의 친절 체감도 향상을 위한 여건 개선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황은성 안성시장의 ‘섬기는 공무원, 행복한 시민 만들기’에 대한 주문에 의해 이뤄진 것이지만, 공무원들 스스로 그간의 문제점에 대해 반성하고 변화를 모색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를 위해, 안성시는 읍면동 및 청사 환경을 공무원 위주에서 민원인 위주로 일대를 개선하는 한편, 요일별 1인 안내 도우미를 선정해 출입 인사와 방문안내, 퇴장 인사를 하는 등 공무원들이 순환봉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민원전화 응대 시 담당자가 부재중일 때에는 메모 후, 적극적으로 리콜을 실시해,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 풍토를 조성하고, 읍면동 등 민원담당 근무자들의 경우, 시민들에게 밝고 친절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근무복으로 전면 교체한다. 안성시는 이밖에 ‘친절도 평가’를 통한 피드백을 실시해, 공무원들의 친절봉사 자세를 완전히 정착해 간다는 계획이다. 안성시청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