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4월 22일부터 범죄 피해에 취약한 여성1인가구, 한부모가족 등 176가구를 대상으로 안심패키지를 지원한다.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여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범죄로부터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방범·호신 물품을 지원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안심패키지물품은 스마트홈카메라, 문열림감지센서, 호신용경보기, 호신용스프레이 총 4종으로 구성했으며 무선인터넷(wifi)지원여부에 따라 A세트(4종 모두), B세트(2종-호신용경보기, 호신용스프레이)를 선택할 수 있다. 공고 및 신청기간은 2024. 4. 22. ~ 5. 3.까지이며 제출서류 및 신청 방법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확인하거나 가족문화과 여성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신 가족문화과장은 “2023년부터 2년째 시행하고 있는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취약계층 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체육시설 수영장을 오는 5월부터 일요일 확대 운영한다. 시는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위탁관리하는 수영장 5개소를 일요일에 교대로 개방한다. 시는 이미 올해 2월부터 시설별로 일요일(월 1회) 개방 운영을 실시 중이나,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추가 확대를 결정했다. 대상시설은 권역(동부권‧서부권)별로 구분하여 매월 1·3주차 일요일에는 풍무국민체육센터와 양곡문화체육센터, 2·4주차 일요일에는 고촌도담수영장과 김포한강스포츠센터, 그리고 5주차 일요일에는 통진문화회관 수영장이 개방될 예정이다. 토요일 및 일요일은 모두 자유수영으로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09시~17시까지 3부제(1부: 09~11시, 2부: 12~14시, 3부: 15~17시)로 이뤄진다. 수영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각 부별 시작시간 2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이러한 수영장 확대 개방은 일요일에 수영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수요를 조사‧파악하여 이뤄졌다. 시 전체로 볼 때 매주 일요일에 최소 1개소 이상의 수영장이 개방되어, 시민들이 휴일에도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우수골목 조성) 공모에 선정됐다. 경기도가 도내 기반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골목상권을 발굴, 집중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도내 골목상권 공동체 6개소가 각 1억원(도비 50%, 시비 50%)의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김포시에서는 고촌상가번영회가 지역 환경의 특성과 즐길거리를 접목한 상권 활성화 내용으로 공모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되어 5월 중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제2회 추경을 통해 시예산 확보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우수골목 조성 사업은 ▲골목상권 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통한 맞춤형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 구축, ▲공동마케팅 등을 통한 홍보·판매 촉진 사업, ▲지역자원을 활용한 활성화 행사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지자체와 골목상권 공동체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공동 수행한다. 시와 고촌상가번영회는 확보한 사업비 총 1억원으로 플리마켓 운영, 쿠폰북 제작, 바이럴 마케팅을 통한 소통 및 지역 홍보 등을 추진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악성민원 근절에 앞장서고 있는 김포시가 공직문화 개선에 집중하고 있는 한편, 소중한 동료의 49재 추모행사를 가지며 동료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공무원 인권 존중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동료를 떠나보낸지 49일이 된 지금 고인이 근무했던 도로보수팀은 악성민원으로 인해 침체되어 있고 동료를 바로 옆에서 떠나보내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여서 전체 인원이 교체됐다. 민원이 많은 부서기에 기피할 것 같았는데, 동료와 조직을 아끼는 마음에서 팀장을 비롯한 몇몇 직원은 스스로 해당팀으로 가겠다고 지원하기도 했다. 현재 해당팀의 분위기는 다소 달라진 상태다. 현재 해당팀을 맡고 있는 팀장은 “고인이 된 후배님의 가족들과 동료들의 아픔이 따뜻한 봄기운으로 치유되길 바란다. 앞으로 우리 팀 모든 직원들은 시민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시민들도 공무원을 존중해주는 성숙한 사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22일 동료의 49재를 맞은 김포시는 22일 검정 복장 착용 및 검은 리본을 패용하며 근무시작 전 묵념으로 동료를 마지막으로 보냈다. 김포시공무원노조는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공무원노조는 22일 오전, 김포시청 앞에서 민원 갑질로 스스로 생을 마감한 동료의 49재 추모행사를 가졌다. 정당하게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이 민원인 개인의 불편을 이유로 업무 연락처가 인터넷에 공유되며 무차별적인 민원 폭력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김포시 신규 공직자를 마지막으로 보내는 자리였다. 이 날 추모행사에는 김포시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운영 위원, 전국 공무원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고인의 49재임을 알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공무원의 인권을 존중해달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세연 김포시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시대변화와 함께 가치관은 달라졌으나, 공무원에 대한 시대착오적인 인식으로 오늘 한 청년을 하늘로 떠나보냈다. 존중과 친절은 공무원과 민원인이 상호 지켜야 할 도리이지, 공무원의 일방적 의무가 아니다. 법률에 명시되어 있는 친절의 의무를 이제는 다시 한번 검토해봐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김포시노조는 이번 49재를 통해 이제는 동료를 보내야 하지만, 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세상을 바꾸는 씨앗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중부시사신문) 김포불교계가 김포서울통합에 찬성의 뜻을 밝히며, 향후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김포시불교연합회는 지난 21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개최된 다문화가족 및 김포시민과 함께 하는 연등회에서 이러한 뜻을 전했다. 김포시불교연합회 회장인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은 “김포시민은 그동안 여러 가지 불편과 위험을 감내하며 살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김포서울통합이라고 생각하며, 정말 시민들을 생각한다면 김포서울통합에 모두가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생활권인 김포는 기후동행카드, 서울2호선 업무협약, 서울동행버스 등 사실상 교통부터 통합으로 김포서울통합을 가시화하고 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에서 촉발된 김포서울통합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두고 김포서울통합을 공동추진중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민들의 생활권이 서울이기 때문에 김포시는 서울통합을 2022년부터 멈춘 적이 없다”며 “처음부터 정치적 이슈가 아니었던만큼, 김포서울통합은 교통부터 차근차근 진행되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서울시와의 공동연구반도 꾸준히 진행중인만큼 생활권 일
(중부시사신문) 김포도시관리공사 통진문화회관이 상반기 수상안전요원 취득반을 개설해 운영한 결과, 취득반 회원 24명 전원이 자격검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안전요원 취득반 운영은 안전한 수영장 문화를 조성하고 부족한 수상안전요원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공사 통진문화회관은 희망 회원을 대상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반을 개설해 ▲ 자격취득 영법 ▲ 구조장비 사용법 이론 및 실기교육 ▲ 수영 테스트 등을 지원하여 취득반 전원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합격에 일조했다. 이번 자격증 취득한 수상안전요원은 공사는 물론 김포시 인근 지역에서 운영 중인 수영장에 수상안전요원으로 취업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향후 공사가 운영 중인 5개 수영장 전체로 자격증 취득반 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형록 사장은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반 운영으로 수영장 안전사고 예방확대와 수상안전요원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5월 19일 일요일 오후 2시 강당에서 '마법 선물상자' 공연을 진행한다.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1시간 가량으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 종합선물상자 같은 마술공연이다. 특히,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호기심 자극 마술쇼, 암전상태에서 진행되는 신기한 그림자쇼, 물방울을 이용하여 화려하게 진행되는 버블쇼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하나의 공연으로 통합하여 선보이는 창의융합형 공연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관람객 모집은 오는 4월 29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부분)을 통해 100명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복지국장이 지난 19일 김포보훈회관 건립공사와 관련하여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풍무동 978번지에 위치한 김포보훈회관은 보훈단체를 통합 관리하고 보훈대상자에게 맞춤형 보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올해 3월 착공했다. 보훈회관은 지하1층~지상4층의 규모로 회의실, 다목적실, 휴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어 2025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날 현장행정에서는 현장의 공사진행 과정과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공사 추진에 따른 현장관리 내실화를 통해 안전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으며, 계획 공기 내 준공을 위해 공정관리를 강조했다. 진혜경 김포시 복지국장은 공사현장을 꼼꼼히 살피면서 “공사관계자 모두 안전에 대한 인식을 보다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김포시도 보훈회관 건립공사 추진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맑은물사업소가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하수관로 준설을 집중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수관로에 쌓인 퇴적물은 하수의 흐름을 방해하여 집중호우 시 저지대 주거지역의 침수피해를 발생시킨다. 이에 시는 하수 역류 등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사업비 약 8억원을 투입해 집중 준설작업에 들어간다. 특히 과거에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과 저지대 침수우려지역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박정우 김포시맑은물사업소장은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하수도시설을 점검하고 준설공사를 실시하여 침수피해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