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문화재단이 2024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_중견단체 판로지원 '노는예술, 더하기'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024 중견단체 판로지원 '노는예술, 더하기' 사업은 2023년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 2023 '노는 기획'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문화예술교육 단체와 자체 예산을 보유한 도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수요처를 연결하는 판로지원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여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진행되며, 의정부문화재단은 국·시비 등 1천만 원의 사업예산과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실행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협력 단체인 '프로젝트 곳곳'과 함께 공간에서 받을 수 있는 자극과 즉흥성에 중심을 두고 ‘어디든 우리의 춤의 놀이터가 될 수 있다’라는 모토 아래 의정부 도시의 지역성을 담은 여러 장소를 관찰하고 특징을 파악한 후 움직일 수 있는 것들을 상상하고 놀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 문화 예술교육 단체의 판로지원은 물론 의정부 관내 다양한 공간을 시민들과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4월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국가 디자인 클러스터–의정부 CRC의 재탄생’이라는 주제로 제14회 의정부 인사이트를 개최했다. 통장 및 직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이 세계 디자인사업을 견인한 밀라노의 성공 공식을 사례로 들며 강연했다.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일으킬 국가디자인클러스터의 최적지로서 의정부 CRC의 상징가치, 위치가치, 미래가치 등을 함께 공유했다. 특히, 권 위원장은 창의력 기반인 디자인 산업의 중요성과 한국 디자인의 위상을 피력했다. 그는 “의정부 CRC에 국가디자인클러스터를 조성하면 의정부를 넘어 경기북부의 소재 산업까지 활성화될 수 있다”며, “경기북부가 디자인 핵심 전진기지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근 시장은 “한미동맹으로 70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의정부 CRC에 국가디자인클러스터를 조성함으로써 연간 3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디자인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의정부가 경기북부의 새로운 성장엔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CRC에 국가디자인클러스터를 반드시 조성할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4월 24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자발적인 숲길 사랑 실천을 위한 ‘숲길 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숲길 지킴이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하고자 ‘쓰담걷기’ 등을 통해 주요 등산로나 소풍길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쓰담걷기란 ‘쓰레기를 담으며 걷기’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숲을 따라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숲도 지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민들이 쾌적한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정화 활동 실시 ▲산림훼손지 복원(수목 식재, 노후시설물 정비)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이승훈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장 등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료기관이 중심이 되는 숲길 지킴이 활동이 다른 시민들에게도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한 산림환경을 누릴 수 있는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4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과 ‘지역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경기도 동북권역 소아응급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이 전문 의료서비스를 강화하면 인력 채용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고용 활성화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인력 채용계획 공유 및 인력 채용 시 지역주민 채용 노력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를 통한 양질의 근무환경 조성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에 행정적 지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공동 개최 등 양질의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2월 경기도의 ‘동북권역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공모에 선정, 소아 응급환자 진료 전담인력 등 인건비 지원 예산 2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동북권역에서 이송되는 소아응급환자에 대한 24시간 응급체계 및 최종 치료를 제공한다. 시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업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인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호원2동 주민자치회가 회룡역 2번 출구 일대 하천변에 수국과 철쭉 약 500본을 식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절별 꽃 식재는 지난해 호원2동 주민총회에서 실시한 투표를 통해 선정한 사업이다. 주민자치회 위원 27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회룡천을 만들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식재 후에는 천변의 쓰레기 100리터를 수거하며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권경철 회장은 “우리 손으로 심은 수국과 철쭉이 만개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수 작업과 식재지 관리를 통해 꽃으로 가득한 회룡천을 가꿔나가겠다”고 전했다. 강경숙 권역국장은 “식재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천 주변 환경정비와 벚꽃 산책로에 조롱박 200본을 심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미관 개선 등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주민센터 직원,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약 112명이 참여해 산책로 소망존 약 200m 구간을 따라 조롱박 모종 200본을 식재했다. 이날 심은 조롱박은 8월 중 개화해 주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호원천~원도봉산 구간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 방치 쓰레기, 수목폐기물 등 100리터 종량제 봉투 15개 분량을 수거하는 등 ‘지구와 함께 공존하는 호원1동’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고연희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관 향상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4월 23일 일사천리 봉사단과 함께 봄맞이 청소를 시작으로 ‘오(늘은)~! 클린데이’를 재개했다. 겨우내 방치된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하고, 주변 정비를 통해 봄을 맞이하는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의정부1동은 매월 세 번째 화요일을 오(늘은)~! 클린데이로 지정, 일사천리 봉사단과 함께 관내 청결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영리 동장은 “2024년 첫 번째 클린데이에 아침부터 함께 고생해주신 일사천리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청소를 통해 주민들 모두 상쾌한 봄을 맞으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깨끗한 의정부1동을 가꾸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4월 23일 용현동 소재 우영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실시했다. 지역 노인들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해 혈압, 혈당 및 콜레스테롤을 체크하고, 대상자별 건강관리 교육 및 복지서비스 상담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과 체감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 및 건강돌봄 욕구가 높은 곳을 우선 선정해 운영한다. 이성희 동장은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 중심의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연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4월 23일 위기이웃 발굴과 복지자원 확대를 위한 민관협력 캠페인 ‘한 스푼 더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 스푼의 작은 정보, 자원, 관심 등이 모이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의미로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추진했다.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의정부역 광장 일대에서 복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가 안내된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위기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한, 주민 간 정보 교환이 활발한 거점기관(병‧의원, 약국, 식당, 편의점 등) 80여 개소를 방문해 복지자원 나눔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우미자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과 사랑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조기 발굴할 것”이라며, “작은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필구 동장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발굴된 위기가구에 맞춤형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23일 민락 다함께돌봄센터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감사편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카네이션은 5월 가정의 달 어버이날 행사에서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달아드릴 예정이다. 허진희 센터장은 “가족 간 왕래가 적어 외로우실 독거노인들을 생각하며 아동들이 카네이션과 감사편지를 손수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금숙 복지지원과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생활이 어렵고 힘든 독거노인들을 위해 카네이션과 감사카드를 만들어 준 민락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에게 고맙다”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