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지난 15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장기요양 시설급여 제공기관 시설장 등 시설 관계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 평가대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건강보험공단은 3년을 주기로 장기요양급여관리를 위한 평가를 실시한다. 시는 포천시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다가오는 2025년 시설급여 평가를 빈틈없이 준비하기 위해 이번 직무교육을 마련했다. 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포천운영센터 김진미 센터장이 강의한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 평가매뉴얼 일반사항, 평가에서의 기관운영, 평가지표 및 매뉴얼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설 종사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며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집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노인요양서비스가 노인요양서비스 분야의 중심이 돼 높은 수준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민간에서도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한다”며, “이번 교육이 직무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4월부터 소흘도서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소흘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카네이션 플라워(4월 24일) ▲라탄으로 만드는 감성 소품(5월) ▲인생샷을 부탁해(6월) ▲가족 팝아트 초상화(7월) ▲오일 파스텔 감성 드로잉(8월) ▲프랑스 자수 클립 책갈피(9월) ▲캘리로 읽은 시(10월) ▲세계인을 사로잡은 애프터눈 티(11월) ▲자이언트 얀 가방 만들기(12월) 등이 예정돼 있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는 시민들이 도서관에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며,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복합 문화공간 및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매월 소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포천시보건소에서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포천시 보건소는 결핵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한 이번 캠페인에서 보건소에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및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포천시보건소의 무료 결핵 검진을 받도록 안내했다. 결핵은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된 결핵균에 의해 전파되며, 발병 시 기침, 가래, 무력감, 미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수반한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마스크를 사용하거나 소매로 입을 가리는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포천시보건소 계현미 감염병관리과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 번 보건소 결핵관리실에 방문해 무료 결핵 검진을 받아 결핵 조기 발견 및 예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지난 15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청과(주)(대표 박상헌) ▲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회장 장성산)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미숙) ▲(주)테크로스환경서비스(대표 김정철) ▲㈜에코비트워터(대표 김인석) ▲(주)아이제이엔솔(대표 채경석) ▲(주)이산(대표 이원찬)과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국청과에서 전달한 희망 사과와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용역사에서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매월 1회, 14일 전후를 ‘천사데이’로 지정해 포천시 지정 기탁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교류하고 이를 통해 나눔의 즐거움을 고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포천시사' 편찬 사업의 추진을 위해 4월 포천시사편찬 시민위원회를 운영하고 포천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포천 관련 기록 자료 등을 수집한다. 시는 지난해 포천시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새로운 '포천시사' 편찬 사업의 필요성을 느껴 새로운 편제를 모색하고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포천시사 편찬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읍면동 이통장, 주민자치회 등 시민에게 포천시사 편찬의 필요성 및 방향, 포천시사편찬 시민위원회 추천, 포천 관련 자료 수집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고서적, 족보, 교과서, 일기, 홍보물 등 포천 관련 기록 자료, 포천의 옛 지명 및 유래를 알 수 있는 자료, 포천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 등 시민이 소장하고 있는 ‘포천’ 관련 자료를 수집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새롭게 편찬되는 포천시사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만들 예정”이라며, “오는 2027년까지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포천시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오는 5월 8일 오후 7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 인문 아카데미 '김창옥의 힐링아지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포천 인문 아카데미’는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으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지식 함양을 목표로 교육, 과학, 건강, 문학, 예술, 여행, 철학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테마를 주제로 한 명사 초청 인문학 강연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연 주제는 ‘토닥토닥 소통학 개론’이다. 소통 전문가인 김창옥 강연자는 특유의 재치있는 화법으로 청중들의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가며 우리가 실생활에서 겪는 인간관계의 갈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소통법에 대한 내용을 강의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구성원, 지인들과 함께 치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김창옥의 힐링아지트-토닥토닥 소통학개론’을 통해 행복한 가정과 즐거운 인간관계를 만들기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포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인문학을 접할 수 있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오는 17일 10시부터 16시까지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4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상담반이 직접 지자체 상담장에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처리하는 사업이다. 지적, 사회복지, 소비자 피해, 생활법률, 서민금융, 교통·도로, 국방·보훈·경찰, 재정·세무,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등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국민권익위원회를 비롯해 달리는 국민신문고 참여기관인 철원군, 연천군이 참석한 가운데 ‘달리는 국민신문고’ 실무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제도는 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과 관련된 고충민원을 해소하거나 조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 포천아트밸리 내 천주호에서 포천시민과 포천아트밸리를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감동과 감사의 순간을 전하는 ‘내 맘을 전해주호’ 깜짝 이벤트를 개최했다. 재단은 천주호 직벽에 영상을 투사하는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기술을 활용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에 선정된 참여자는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가족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신 관계자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내 맘을 전해주호’는 포천아트밸리만의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해 가족과 소통하고 추억을 쌓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을 더욱 활발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아트밸리만의 감동전달 프로젝트 ‘내 맘을 전해주호’ 이벤트는 오는 6월 29일까지 매월 2회(4월 27일, 5월 11일, 5월 25일, 6월 15일, 6월 29일), 1일 1팀만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포천아트밸리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력적인 영
(중부시사신문)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13일 관내 중학교 1~3학년 청소년 54명을 대상으로 4월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미디어 테마파크 박물관은 살아있다와 경복궁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착시 미술과 첨단 디지털 미디어로 구현한 다채로운 참여형 작품을 관람해 문화·예술적 역량을 함양하고 고궁 관람을 통해 조선시대의 역사적 유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해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디지털 미디어 아트를 체험하며 진로 탐색을 할 수 있어 좋았다. 또한,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관람하는 동안에는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한 것 같아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지역 내 주택 화재 피해를 입은 가정을 찾아 피해 복구를 위한 집게차를 지원하고 청소 봉사 활동에 나섰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지난 3월 주택 화재 피해를 입은 가구로, 면은 주택 폐기물 등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포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군내면 의용소방대(대장 한태환),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차요한) 등 봉사단체 회원들과 함께 봉사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대상 가구의 이불 및 옷가지 등 화재 잔존물을 제거하고 내부를 정리하며 임시 거처를 청소했다. 한태환 군내면 의용소방대장은 “복지대상 가구의 일상이 회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복지대상 가구를 돕기 위해 힘써주신 구읍3리 박철 이장, 포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군내면 의용소방대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내면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이 살기 좋은 군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