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동두천시 덕수사에서 상패동의 고독사 위험 가구를 비롯한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혜성 스님은 “상패동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꾸준히 백미를 기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매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혜성 스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상패동의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과 함께 3일, 독거노인 24가구에 노인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밑반찬을 전달했다.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매달 첫째 주 금요일마다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밑반찬 배달 및 안부 확인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반찬을 받는 분들이 맛있게 식사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 확인 및 말벗 지원을 해주시는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관내에서 운영 중인 구급차의 운용 상황과 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는 정기 점검으로 점검 대상 구급차는 동두천시 관내 등록된 일반구급차 8대, 특수구급차 5대 등 총 13대이다. 구급차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환자 이송, 응급의료를 위한 혈액, 진단용 검사대상물 및 진료용 장비 등의 운반, 응급의료를 위한 응급의료종사자의 운송 등 정해진 용도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신고(허가)필증 부착 여부, △구급차 물품 구비 및 관리, △이송 처치료 부과와 수취 여부, △구급차의 표시 및 내부 장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동두천시 보건소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반 사항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통해 실질적 개선을 도모하고 응급환자를 포함한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홍석 보건소장은 “구급차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
(중부시사신문) 성균관유도회 동두천지부는 3일, 동두천시향토유적 제9호로 지정된 삼충단에서 춘기제향을 지냈다. 이날 춘기제향은 김재만 前성균관유교회 동두천지부장의 집례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초헌관, 김승호 시의회장이 아헌관, 정경철 동두천문화원장이 종헌관으로 참석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삼충단 제향은 삼충신의 넋과 충정의 뜻을 기려 제를 올리는 우리 전통을 잇는 대표 행사다.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 및 문화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충단제향은 조선시대 수양대군의 왕위 찬탈에 항거하며 단종의 복위 운동에 가담해 군신유의를 지켰던 민신(閔伸)· 조극관(趙克寬)· 김문기(金文起) 등 세 충신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32년 9월 김문기의 후손 김항권이 양주 유림의 협조를 얻어 호패비를 세우고 해마다 종정일을 택해 세 충신을 추모하는 행사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축산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개선하고자 축산농가에 미생물제를 지원한다. 미생물제는 악취발생 시기(4월~10월)에 사료와 혼합해 가축에 배부하면 장내 소화를 촉진하고 사료의 흡수율을 높여 성장에 도움이 된다. 그뿐만 아니라 가축 분뇨에 유기물이 줄어 냄새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시는 지난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약 5일간 미생물제 공급에 대한 신청을 받았으며 4월 중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에 약 19,000천원의 예산을 투입해 돼지, 닭 등 18농가에 11,590kg의 미생물제를 공급하며, 하반기에는 축사 바닥에 살포하는 미생물제를 포함해 약 3,000kg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가축 분뇨의 함수율 조절 및 퇴비부숙 촉진을 위한 수분조절제 376톤을 공급하는 등 축산환경 개선을 통한 악취 저감에 노력하는 한편, 질소 저감 사료 사용과 주기적인 청소 등 축산농가 실천 수칙도 지도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3일, 시청 민원봉사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은 4월 3일을 시작으로 연중(공휴일 제외)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해 세무사가 직접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영세사업자 및 취약계층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마을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양도, 증여, 상속 등 세금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각종 세금의 신고 기간, 방법 등 시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자 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무료 세무 상담을 통해 시민의 궁금증 해소와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 세무 고민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3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2024년 동두천 한국어공유학교 설명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동두천 한국어공유학교는 경기도에서 지정한 경기북부 한국어 집중교육 거점기관으로 중도입국 가정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한국사회 조기 적응 및 공교육 진입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4월 8일 학교 개강을 앞두고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를 초대해 2024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동두천시는 전국 최초로 교육청 및 지역 학교와 협력해 한국어공유학교를 지원함으로써 경기북부 한국어 집중교육 거점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동두천 한국어공유학교를 기반으로 글로벌인재 양성의 도시로 글로벌인재교육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 계속 늘어날 외국인 인구 및 다문화가정에 대비해 동두천시는 한국어 공유학교를 통해 경기 북부 거점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라며, “이주민들과 다문화 2세들이 학교와 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라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3일, 박형덕 동두천시장 주재로 ‘2024년 동두천시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기간(4월 22일 ~ 6월 21일)을 맞아 각 부서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과 방향을 검토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관리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동두천시 집중안전 점검 대상은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자체 선정한 67개소다. 이에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할 경우, 빠른 시일 내 조치하도록 해 철저한 후속 조치 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의 안전 보다 중요한 건 없다”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내실 있는 점검을 추진하고 위험 요인은 즉각 개선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오늘, 소요산 주차장 및 오행로 입구에 있는 불법 노점상 3곳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소요산 노점상은 입구 통행로에 20여 곳, 주차장 내 5곳 등이 길게는 30여 년 동안 불법으로 운영 해오던 곳으로 지난 2일을 끝으로 1개소(4월 중순 철거)를 제외하고 전부 철거 완료했다. 전철 개통 이후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노점상 또한 같이 증가해 불법 상행위로 인한 관광객 및 이용객들의 불편 초래와 기존 상가들과의 마찰로 인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해 왔던 곳이다. 이번 노점 정비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점 상인들에 대한 끊임없는 설득, 그리고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을 통해 정비를 완료할 수 있었다. 또한 추진 과정에서 직결되는 생계 문제와 노점상과의 갈등은 동 행정복지센터 협조를 통해 생계급여 책정, 긴급 지원금 지원 등 병행 추진해 큰 마찰 없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30여 년 간 소요산에서 불법으로 운영돼 왔던 노점상을 정리할 수 있게 서 기쁘다”라며 “노점상 정비는 시에서 추진 중인 소요산의 확대개발사업의 첫걸음이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해 특별교통수단과 대체 수단 차량을 확충했다. 시에 따르면 교통약자 이용자는 2022년 2만 4천 건, 2023년 2만 9천 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2024년 들어 대체수단 차량인 임차택시를 4대 증차하고 4월부터 휠체어 리프트 차량 3대를 추가로 도입해 총 28대의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슬로프가 탑재되어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을 위한 차량이며, 대체수단인 임차택시는 경증 장애인과 고령층, 임산부가 이용 대상이다. 한편 동두천시는 이번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도입을 통해 이용 수요가 많은 오전 출근 시간대 등에 더욱 원활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교통약자의 사회참여를 높이고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면서 “앞으로는 시설 확충과 함께 교통약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홍보도 병행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