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생연2동 통장협의회는 1일 관내 유휴지를 활용해 나눔 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유휴지는 구도심 중앙에 위치해 있으나 관리가 되지 않아 음식물쓰레기,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이 자주 발생한 곳으로, 2023년 우리동네 도시미관 정비사업을 통해 공공텃밭으로 조성된 곳이다. 생연2동 통장협의회는 이를 활용해 지난 1일 통장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밭을 정리하고 대파, 양파 등의 모종을 심었으며, 추후 수확한 대파와 양파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채임순 생연2동 통장협의회장은 “바쁜 가운데 나눔텃밭 조성에 함께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텃밭 가꾸기를 시작으로 올해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은수 생연2동장은 “항상 생연2동을 위해 발 벗고 활동하는 통장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통장협의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2일 동두천경찰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사회복지시설에서 운행하는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란 만 13세 미만 어린이 교육을 위해 통학 등에 이용하는 9인승 이상의 차량이다. 해당 차량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연2회 점검을 받게 돼 있다. 이번 점검에는 운행기록장치, 보호표시 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여부, 하차 확인장치, 가시광선 투과율, 소화기·비상탈출 장치 설치 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및 자발적인 시정을 유도했으며,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학기 어린이 외부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철저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교통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기 46시간 동안 지역사회 청소년상담 인력 양성을 위한 ‘회복 적정의 실천가’ 과정을 개설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관내 청소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력 풀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과정에는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학부모 등 청소년에 관심이 많은 26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이중 22명이 모든 과정을 수료했다. 주요 교육 내용에는 회복적정의 기초이론 및 대화모임, 갈등 조정을 위한 실습과 적용 등 3단계까지 기초과정이 운영됐으며 완료한 참여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황상연 센터장은 “이번 회복 적정의 대화모임 전문가 기초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또는 관내 청소년들의 공동체 내의 갈등 문제를 관계 회복으로서 새로운 방법에 대한 방향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는 지난 31일, 동두천 성결교회에서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 이상훈 장로연합회장, 권순익 동두천 경찰서 경목위원장, 이상길 동두천CBMC 지부장, 동두천 관내 목사·장로·성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활절 연합 감사 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신영백 기독교연합회장의 인도로 동두천 성결교회 성가대의 찬양, 양준혁 청년, 경안대학원 김신호 교수의 특송과 성결교회 장헌익 목사의 ‘부활의 능력으로 충만하라’라는 말씀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신영백 연합회장은 “부활절 연합 감사 예배로 동두천이 하나 되고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기도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두천의 영광이 부활하는 2024년이 되고 사랑이 넘치고 화합하는 동두천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일 화요일에 동두천양주지역 사립학교(사립고-5교, 사립중-6교)를 대상으로 사립학교 지원체계 구축 내용을 공유하고 행정실장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동두천양주 사립학교의 행정실장과 최길남 행정과장 및 교육 관계자가 참석하여 교육지원청과 사립학교 간의 실질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고충 및 학교가 마주하는 현안 사항들을 공유하며 사립학교 운영에 힘쓰는 행정실장들을 격려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지원청이 마련한 사립학교 지원체계는 ▲집중 소통 기간 운영, ▲권역별 사립학교 사무직원 대상 직무연수 참석 연계 ▲교육지원청 주관 직무연수 참석 대상 확대 ▲지역과 함께 찾아가는 직무연수 개설 요청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동두천양주교육의 역사를 함께한 사립학교의 행정실장님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립학교와 주요 현안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일 동두천․양주경찰서, 동두천․양주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 본부와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운영자와 운전자 등 통학버스 운행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위험요소를 선제 차단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에 합동점검단은 초등학교 2개교, 특수학교 1개교, 유치원 1개원, 학원 4개소의 통학버스 총 8대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 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담당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 또는 자발적으로 시정을 유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 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합동점검에 애써주신 관계부처 직
(중부시사신문)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금토일종합식품에서 600만원 상당의 새우 20박스와 닭가슴살 3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정식 회장은 “요즘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에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 나갈 생각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음식을 후원해 주신 이정식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상패동은 기부받은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토일종합식품은 식품가공 및 제조업을 하는 업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공개 모집한 ‘2024년 꿈이룸 동아리’ 모집 결과 예술, 과학, 진로 등 다양한 주제로 초·중·고등학교 총 15개팀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2023년 9개팀이 신청해 최종 3개팀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5개팀으로 확대 선발한다. 선정 과정은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최종 5개팀을 선발해 4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각 동아리는 학생 6명과 지도교사 2명으로 총 8명으로 구성되며 약 40명 내외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게 된다. 한편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는 국내외 연수 프로그램으로 진로 연계, 특기·적성 개발 등을 위해 시에서 국내외 견학 활동비를 팀별 최대 5천 6백만원까지 지원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꿈이룸 동아리’는 주도적으로 학생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관내 학생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1일 명예시장과 함께 문화체육과 업무보고 이후, 현재 진행 중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홍보 피켓 응원을 펼쳤다. 한대수 명예시장은 “동두천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라면서 “본인도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시 유치를 위해 홍보에 적극 동참하고, 주위에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라며 동두천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응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체육인 관계자와 시민들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제스케이트장이 동두천에 유치되면 시의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여가 활동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소요산 별&숲 테마파크 내 유아숲체험원 및 상상공작소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들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신기한 숲체험, 신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체험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정기형과 비정기형 두 가지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기형은 사전 신청 접수를 마친 유아 교육기관이 참여하게 되며, 비정기형은 카라반 이용객과 주말 일반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오후 13시부터 14:30분으로 나눠 실시하며 자세한 사항는 동두천시청 관광휴양과 소요산휴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소요산에서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산림교육체험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아숲 체험은 매달 계절에 맞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고 놀이와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목공체험은 숲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목재를 활용해 나무에 그림을 그리고 구멍을 뚫어 장난감을 만들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맞춤형 산림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