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파주시와 파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4일부터 6일까지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파주출판도시 어린이 책잔치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학생 응원단(서포터스)이 구성됐으며, 이들은 각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의 참여를 돕고,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대 없는 양육 문화 동참’과 ‘아동학대 개념’ 등을 알렸다. 이날 ▲돌림판 돌리기 ▲아동학대 예방 퀴즈 풀기 ▲아동학대 예방나무 만들기 ▲우리가족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조성진 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동의 인권을 존중하는 건강한 파주시를 조성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인식이 개선되어 긍정적인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의 미래인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새마을회는 3일 센트리움 웨딩홀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이날 토속문화연구원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또한, 홍삼액과 사골국물 등 장수와 건강을 의미하는 선물을 전달했으며, 파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오이김치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달리자병원에서는 응급차량과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을 후원하며 뜻깊은 행사에 동참했다.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와 후손에게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주기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르신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이 곧 파주시의 복(福)”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에게 공경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 관내 버스정류장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똑똑하고 쾌적한 쉼터로 개선된다. 파주시는 관내 버스정류장에 공기 청정 시스템을 갖춰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정류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이란 냉난방기만 갖춰져 있던 기존의 밀폐형 정류장에 공기질 측정기와 정류장 안팎의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알림창, 자동으로 가동되는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24시간 쾌적한 실내 공기를 제공하는 정류장이다. 파주시는 기존 밀폐형 정류장 17개소 중에서 버스 이용객 수와 설치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해 금촌역, 운정역, 야당역(한빛마을 5,9단지), 가람마을 9단지 등 4곳을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으로 개선했다. 이에 따라 버스정류장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안심하고 쉴 수 있는 쉼터로서의 역할을 하게 됐다. 시는 앞으로 개선된 정류장을 운영하면서 미비점을 보완하고 시민 만족도를 반영해 버스 이용객이 많은 지역부터 ‘미세먼지 안심’ 버스정류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특히 봄·가을철 극심한 미세먼지는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지난 3일, ‘문발 신바람 맨발 산책로’가 개장되어 운정5동의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교하노을빛마을 1단지와 문발산업단지 사이의 유휴 공원용지를 활용해 조성된 ‘신바람 맨발 산책로’는 황톳길과 세족장 등 맨발 걷기에 필요한 시설과 야간 경관 조명을 비롯해 각종 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 도우미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직접 맨발로 시민들과 같이 황톳길을 걸으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문발 신바람 맨발 산책로의 개장은 주민참여 예산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맨발 산책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6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도심지 인근 숲길 등 8개소에 맨발 걷기 산책로를 시범 조성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파주 초롱꽃마을~금촌역을 경유하는 마을버스 071번이 신설돼 오는 18일부터 운행된다. 071번 버스는 초롱꽃마을에서 교하중고와 홈플러스를 거쳐 금촌전통시장과 메디인병원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전기버스 5대가 20분 내 배차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번 마을버스 신설에 따라 노선 부족으로 불편을 겪던 운정신도시 및 금촌 주민들의 이용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지난 3일, 해오름마을~야당역을 오가는 마을버스 076번을 기존 4대에서 7대로 버스 3대를 증차했다. 파주시는 해오름마을 주변 도로 등에서 버스가 운행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수차례 협의해왔으며, 일부 노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이에 076번 노선을 일부 변경해 해오름마을 신규 입주단지 주민 등 더 많은 주민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지난 4일 월롱~금촌역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025번도 금촌로터리, 메디인병원, 문산제일고까지 연장 운행을 개시했다. 이로써 월롱 지역 주민이 대형병원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문산중과 문산제일고를 통학하는 학생들의 통학환경도 개
(중부시사신문) 파주시 운정5동 주민자치센터가 지난 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하여 인근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등 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현판 제막과 내부 시설 등을 둘러봤다. 운정5동 임시청사 2층에 자리잡은 주민자치센터는 대회의실과 프로그램실, 사무실로 구성되어 각종 주민자치회 회의와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운정5동은 이번 공사를 추진하면서 냉난방 설비를 갖추는 등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했으며, 주민자치센터가 운정5동 주민들의 소통과 교류의 핵심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창암 운정5동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주민자치센터가 없어 주민자치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새롭게 문을 연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주민자치회의 활동이 더욱 활발하고 발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3년 운정5동 신설 이후 1년 만에 조성된 주민자치센터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주민들의 문화와 복지를 충족시키고 주민 소통의 거점 공간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7일 '파주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구체화한 시행규칙을 도내 최초로 제정했다. 해당 시행규칙은 '파주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정한 것으로, 파주시 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에 대한 실효성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관련 시행규칙이 제정됨에 따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긴급주거지원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이사비 지원 ▲월세 지원 등 전세사기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파주시는 지난 2월부터 전세피해지원 업무를 전담하는 ‘주거복지센터’를 시청 제2별관에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주거복지센터는 피해자들이 구제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소 운영, 관련 업무 담당자 교육, 전세피해 예방 방법 홍보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2024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공공보건의료 최 일선에서 시민건강을 담당하고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예방접종을 적극 수행하는 등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을 다하여 시민의 건강보호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인정됐다. 일산서구보건소는 △ 만 12세 이하 영유아 및 어린이 18종 예방접종 △만 65세 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 19 예방접종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접종 사업을 추진해 진료비 부담 해소 및 면역력 향상 기여 등의 성과를 이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일산서구보건소는 백신수급관리, 예방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 관리운영을 통한 안전한 예방접종 환경조성, 예방접종 대상자 및 이상반응자 대응관리 등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정확하고 안전한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24년 가정의 달 맞이 소외계층 지원 사업 추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4년 가정의 달 맞이 소외계층 지원사업’은 고양희망나눔 시즌별 지원사업으로 건강한 가정 생활의 영위와 가족구성원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5월에 실시되고 있는 민간협력 복지특화사업이다. 소외계층 지원사업 일환으로 시는 지난 2일 만2세 미만의 영아를 둔 100가구에 아동양육비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혼자 사는 중·장·노년층 400가구에 식품키트를 지원해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의 기부적립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기부해 주신 분들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고양시 기부나눔문화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정발산동에 위치한 수제도시락 업체 ‘봄테이블 일산점’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해 학교 급식이 없는 연휴 기간 동안 식사 돌봄을 받기 어려운 아동들의 결식 예방을 돕고자 드림스타트 가정에 도시락 4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봄테이블 김보희 대표는“어린이날을 맞이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이러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지역 기업들의 뜻깊은 나눔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연휴기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