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일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를 만나 시설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포천시의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로, 산업시설과 기숙사가 90% 이상 분양되는 등 다수 기업의 입주와 일자리 창출이 있을 것으로 기대됐던 곳이다. 센터 관계자는 “수년간 국내외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의 악재가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말 설립완료 신고 이후 입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지식산업센터 관계사, 수분양자 분들 모두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하루 빨리 경기가 회복돼 입주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포천시에서도 입주 관련 상담 등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1층의 규모로 공장 시설,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제조업, 정보통신업, 전문 과학 기술 서비스 업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연계산업의 창출이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첨단 국방드론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미래항공교통(AAM) 실증사업 지원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가 추진하는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착수보고회는 숨비, 볼트라인, SKT 등 관련 기업과 육군 교육사령부, 전력지원체계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역의 추진 방안과 민군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포천은 아시아 최대 훈련장인 승진과학화 훈련장을 비롯해 다락대 시험장, 한미동맹의 상징인 로드리게스 사격장이 위치한 우리나라의 핵심 국가안보 요충지로 꼽힌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이 5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15항공단 등 군 항공 작전 기지는 4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아 도심항공교통(UAM)을 이용할 수 있는 수직 이착륙장(버티포트)으로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다. 도심항공교통(UAM)의 확장 개념인 미래항공교통(AAM)은 도심 내 미래의 항공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항공교통(AAM)은 기존 도심항공교통(UAM)의 배터리 효율과 운항 거리를 개선해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상반기 학교지원단 회의를 실시했다. 학교지원단은 관내 초등·중등·고등학교 부장 교사와 전문상담사로 구성된 집단으로 학교와 센터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소년상담 프로그램 연계,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 및 심리지원 등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정서적 발달을 위해 협력한다.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력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라면서 “이번 회의를 통해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까지 동두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학급을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년별 맞춤형 독서 진흥 프로그램으로 독서 생활화를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는 '지구를 지켜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는 지구촌 곳곳에서 기상이변을 겪고 있는 지구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그림책과 함께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환경 오염 문제를 파악하고, 학생들과 함께 그 원인과 해결 방법을 찾아가고자 하는 수업이며,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환경 팝업북을 제작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지구 시민학교'를 진행한다. 그림책을 통해 인류 보편적인 가치인 세계 평화, 인권, 문화 다양성 등을 배운다. 이후 비영리단체(NPO) 활동가가 돼 슬로건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 어르신 지원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좋은손바자회’를 3일 개최했다.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위탁법인 좋은손복지재단(이사장 장헌익)이 주관한 이번 바자회는 생활용품,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 판매를 통해 참여한 모든 시민이 바자회 취지에 맞게 ‘좋은손’이 되는 시간이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하여 항상 애써주시는 좋은손복지재단 장헌익 이사장님과 노인복지관 민경연 관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행복을 위해 촘촘한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동두천시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노인 복지의 심장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민주평통 동두천시협의회는 2일 지행역 일대 도심에서 2024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통일로 가는 길목을 활짝 열겠다’라는 포부와 주제로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자문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지행역 일대 도심을 다니며 전철 하부 공간, 인도변 등에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악취를 유발하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흥식 회장은 “봄을 맞이해 민주평통 동두천시협의회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는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민주평총 동두천시협의회 자문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동두천시를 아끼는 마음으로 솔선수범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달 30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CEO아카데미의 특별 강연자로 나서 ‘양주시의 비전과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는 기업인의 경영역량 강화와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으로 급변하는 세계 경제의 흐름과 최신 경영 트렌드를 익히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역세권 개발, 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성장기반과 CTX-C노선 건설, 전철7호선 연장,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양주시의 발전계획을 역설했다. 또한, 양주시 역점사업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현안사업인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대해 설명하며 양주시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시민과 많이 만나고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히며 열띤 강연을 마무리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고연희)는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고자 주민들과 함께 중랑천변 산책길인 소망존에 조롱박을 가꾸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직원 및 12개 자생단체 회원 등 약 60여명이 소망존 약 200m 구간을 따라 조롱박 모종 200본을 식재한 바 있다. 현재 주민센터 직원 및 통장협의회에서 매일 물을 주며 조롱박 모종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꾸준히 가꾸고 있다. 소망존 아치를 따라 조롱박 줄기가 넝쿨을 만들어 시시각각 자라나는 모습을 통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한여름 그늘막 역할을 해 주민들이 더위를 피해 산책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고연희 동장은 “조롱박은 8월 중 개화 예정으로 소망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은 지역 경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서울에서 불과 40분 거리, 가족과 함께 가벼운 발걸음으로 자연의 풍요로움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 5월의 포천을 소개해 본다. 포천에는 약 50만년 전 용암이 흘러, 굳고 침식하는 과정을 통해 탄생한 한탄강이 있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과 현무암 협곡이 장관을 이루는 곳인데 지질학적 연구 또한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유네스코가 인증한 대자연의 보존가치가 있는 세계지질공원이기도 하다. 포천시 영북면에 소재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는 교과서에서만 봐왔던 암석에 대한 다양한 전시물을 만져볼 수 있으며 미디어아트, 입체영상 체험, 생물탐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교육적인 측면과 함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포천시립소년합창단 공연, 매직쇼, 초크아트 드로잉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아이들을 위해 뭘 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관광을 겸한 어린이날 행사에 동참해 보기 바란다. 또한, 지질공원 센터 주변을 보면 한탄강 하늘다리, 비둘기낭 폭포, 주상절리 협곡 등 자연이 수놓은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니 어버이날을 맞아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고연희)는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신임회장 강춘희)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2022년 활동이 중단된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신임 회장 강춘희를 비롯한 임원진 및 신규 회원 등 총 18명의 회원을 구성해 새롭게 출범했다. 부녀회는 5월 계절김치 담그기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향후 소금, 미역 등 계절상품 판매 수익금으로 기금을 마련해 이웃돕기에 활용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강춘희 회장은 “어려운 가운데 18명의 회원들과 힘을 합쳐 부녀회를 조직했다”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새마을 정신을 잇고 지역 발전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많은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