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은 13일, 노인복지관 관장실에서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취약 노인 계층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 노인 계층 발굴과 연계를 통해 상호 간 사례 공유, 노인 정신건강 증진, 생명 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어르신들의 마음이 더욱 건강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진행된 봉축 법요식에 맞추어 동두천시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자재암에서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번 봉축 법요식은 자재암 대웅전 앞에서 자재암 신도회 부회장인 사회자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신도회의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주지 덕산스님의 법문, 신도회장의 봉축발원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지스님을 비롯한 내빈 및 신도대표들의 관불의식, 사회자의 폐회 선언으로 끝을 맺었다. 법요식에는 천년고찰 자재암의 신도들을 포함하여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민경욱 동두천경찰서장, 경기도의회 의원, 동두천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한 유관 기관 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뜻깊은 축복의 날을 맞아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크나큰 가르침이 고통받는 사람들에게는 삶의 의욕을 북돋아 주고 불신과 반목을 극복하여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14일 ‘동두천시 햇살꿈앤카페 1호점 설계용역’에 대한 보고회를 시장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서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시공사 대표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보고회 내용으로는 햇살꿈앤카페 설계용역의 추진 현황, 설계(안)에 대한 조감도, 설계 개요, 시설 현황 등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유진건축사 유경돈 대표는 “햇살꿈앤카페는 장애인 편의시설 기준을 충족하도록 건물 주출입구에 실명 점자 표지판과 바닥에 점자블록을 설치, 출입구에 장애인 휠체어가 진출입할 수 있는 규모의 출입문을 설치하고자 설계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카페의 외관을 목조 느낌의 편안하고 따뜻한 마감 재료를 선정해 자연과 함께 쉼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변 주민들과 시청 직원들의 쉼과 휴식을 주는 햇살꿈앤카페가 되도록 할 것이다”라면서 “햇살꿈앤카페 건축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최근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타운 야외무대에서는 동두천 어르신(실버)팝 오케스트라의 ‘백세인생 희망나눔 공연(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동두천 (어르신)실버팝 오케스트라가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가수 황애란이 진행을 맡고 어르신(실버)팝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와 함께 성악가 김신호, 디스코 장구팀, 가수 박건 등 초청 예술인들의 열띤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동두천 실버팝 오케스트라는, (어르신)실버 세대로 구성된 지역문화예술 단체로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으로 노인들의 문화 활동을 증진하고자 했다. 또한 문화 생산의 주체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뜨거운 호응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해 어르신(실버) 세대의 음악에 대한 열정이 젊은이들 못지않다는 것을 보여줬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나라의 민주화와 산업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어르신(실버) 세대의 삶은 우리 사회에서 매우 소중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
(중부시사신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동두천시지회는 14일 ‘2024년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장애인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선두에 서 차량으로 관내를 순회하며 교통안전 방송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자 했다. 김태수 지회장은 “요즘 날이 따뜻해져 졸음운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라며 “교통사고는 순식간에 일어날 수 있으니 운전 중에는 항상 경계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을 격려하기 위해 지회를 방문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가 안전 운전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양보하면 동두천시는 훨씬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가 될 것이다”라며 “모두가 조금 더 신경 쓰고 노력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살기 좋은 동두천시로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해 달라”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14일, 동두천시 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제1회 동두천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축전은 장애인과 보호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발 양궁', '하늘높이 슛' 등 경기가 열려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더불어 e스포츠, 슐런(나무보드 위에서 손으로 나무토막을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내는 네덜란드 전통 스포츠)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다양성과 즐거움을 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 여러분들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며, 함께 존중하고 동행해야 하는 존재다“라며 ”동두천시는 체육 환경 개선을 통해 장애인 여러분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응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동두천시의 장애인이 존엄성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약속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 농협중앙회 동두천지부의 후원으로 더욱 빛을 발했으며 대축전 참가자들에게 음식과 음료를 제공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8월에 실시되는 전 국민 참여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 이전에 내실을 다지기 위해 실시됐으며 공공기관과 학교만을 대상으로 실시된 민방위 대피 훈련이다. 훈련에서 시청 전 직원은 실제 공습 시 송출되는 공습경보에 따라 청사 내 민방위 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했다. 또한 공습 시 행동 요령과 생존 배낭 준비하기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직자들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민방위 훈련에 참여해 접경 지역인 동두천시의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수현 양주시장이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 33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4년 5월 정기 안전보건교육’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6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공공행정 사업장의 경우 사업주는 현업근로자에게 매 반기 12시간 이상 ‘현업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이에, 시는 관내 소속 현업근로자들이 유해 및 위험작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매월 2시간씩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시 소속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직업병 예방, ▲건강증진 및 질병 예방,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양주시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서 강단에 오른 강수현 시장은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법이나 정책 같은 제도적인 변화보다도 안전을 중시하는 문화와 의식이 확산 및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항상 인식하여 근로자들이 일터에서 매일 편안한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14일 호원2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주민들의 쾌적한 야외활동을 위해 회룡천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 회원 및 공무원 26명이 참여해 환삼덩굴 등 유해식물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를 통해 회룡천의 경관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이 쾌적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원2동은 회룡천 예초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임영국 회장은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회룡천에서 주기적으로 환경정화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경숙 권역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초작업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총회 의제 발굴을 위해 5월 1일과 14일 2차례에 걸쳐‘동네 한 바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신곡2동을 4개 구역으로 나눠 동네 곳곳을 직접 돌아보는 현장조사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수집하고 실제 개선해야 할 점을 발굴했다. 신곡2동 주민자치회는 발굴한 의제를 구체화해 6월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7월 개최할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2025년도 자치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다. 김홍일 동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내가 사는 곳의 현안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의제들이 발굴돼 주민이 만들어가는 신곡2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