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가볼만한곳

유별난 마을, 청와대 푸른누리기자단 방문

-체험과 취재, 한꺼번에 즐겨요!

 

안성시 테마마을 가운데 하나인, 유별난 마을(안성시 대덕면 소내리)에 파란 모자를 쓴 청와대 푸른누리기자단이 방문했다.

 

전국에 4,054명의 어린이 기자와 함께 인터넷 어린이 신문 ‘푸른누리’를 발행하고 있는 청와대 푸른누리기자단은 이명박 대통령의 ‘어린이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신문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것으로, 지난 2008년 11월8일 기자단 1기 발대식을 가진 바 있으며, 현재까지 2기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방문한 어린이 기자들은 서울, 경기 권역의 어린이 30여 명으로 대나무 피리 만들기, 식물수채와 그리기 등, 유별난 마을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며, 동시에 프로 못지않은 열띤 취재를 펼쳤다.

 

체험에 참가한 이원상(경기도 김포 장기초등학교 4학년)군은 “들깨 타작이 너무 재미 있었다”며, “이 과정을 잘 모르는 친구들을 위해 푸른누리 신문을 통해, 모두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어린이 기자로서의 당찬 소감을 밝혔다.

 

유별난 마을 송근목 위원장은 “아이들이 설명을 듣는 중에도 메모하고 또 친구들이 체험하는 모습을 각자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하는 모습에서 다른 학생들과의 차이점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유별난 마을은 농진청 농촌진흥과와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청와대 푸른누리 기자단의 방문도 농진청의 추천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공보감사담당관실 678-2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