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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터넷언론사운영은 자전거와 같다.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세미나 개최


▲ 한국모바일방송주식회사 강한구 대표이사

▲ 김윤탁 협회장이 '4월 9일 총선에서의 지역인터넷언론사 보도와 홍보에 대해 설명'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는 29일 동대구철도공사 세미나실에서 전국 운영자 및 기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인터넷언론사 운영 방향과 사업 전개’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4월 9일 총선에 대비한 지역인터넷언론사의 보도방향과 후보자 홍보’에 대한 내용과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와 MOU를 체결한 (주)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와 한국모바일방송주식회사(대표 강한구)의 업무협정에 대한 설명 그리고 ‘2008년도 인터넷언론사 운영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 앞서 김윤탁 협회장은 “최북단인 철원과 최남단인 여수, 거제, 그리고 가장 먼 평창, 춘천, 영광, 무안 등 바쁜 중에서도 세미나에 참석한 전 회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다가오는 4월 9일 총선에서의 지역인터넷언론사의 보도 방향과 젊은 층에게 후보자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홍보는 지역인터넷언론사가 책임지고 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세미나는 2008년도 인터넷언론사 운영 방향과 MOU를 체결한 (주)모노리서치와 한국모바일방송주식회사를 통해 향후 협회와 함께 새로운 리서치 문화와 인터넷을 뛰어넘은 모바일 세상을 열어가게 될 것이다.”면서 “이러한 협력을 통해 지역인터넷언론사의 부가가치는 물론 위상도 크게 향상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이날 모노리서치 이민호 팀장은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의 높은 위상과 발 빠른 뉴스에 자신도 놀라고 있다. 모노리서치와 MOU체결을 통해 이제 실시간 ARS 설문조사의 새로운 환경을 구축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회사소개와 설문조사 이용에 대한 안내 그리고 설문조사의 결과를 통한 기사 출판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함께 KT와 함께하는 데이터베이스는 대한민국 최고를 자부한다면서 최적화된 솔루션을 통해 앞으로 지역인터넷언론사의 성실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한국모바일방송주식회사 강한구 대표이사

 

이어 한국모방일방송주식회사 강한구 대표가 직접 참석하여 설명한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와 맺은 MOU사업소개’에서 “앞으로 모바일(휴대폰)을 통한 한글도메인과 글로벌도메인은 코리아닷컴과 같은 높은 가치를 가진 것이다.”라고 하면서, 지금까지 아이피(숫자)로 된 주소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한글도메인은 후이즈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가 중점적으로 펼쳐갈 ‘열린 모바일 행정서비스’는 각 시.군은 물론 이동중인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가장 필수적인 서비스로 각종 민원안내에서부터 지역관광정보, 뉴스, 행정정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가 콘텐츠를 유선인터넷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게 되므로 해서 시스템 구축은 필연적인 환경이 될 것이며,

 

 

이러한 환경조성에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가 앞장서게 되어 4천3백만 휴대폰 이용자들이 최적화된 왑(wab)페이지를 사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MOU체결회사는 협력 사업에 대해 주요 기술은 직접 시연하고 데모도 함께 보여주어 세미나에 참석한 회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김윤탁 협회장이 '4월 9일 총선에서의 지역인터넷언론사 보도와 홍보에 대해 설명'


이어 김윤탁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회장은 ‘2008년 지역인터넷언론 운영에 대한 방향’과 ‘4월 9일 총선에서의 지역인터넷언론사 보도 방향과 후보자 홍보에 대한 안내’를 설명하면서 지역인터넷언론사의 위치확보는 운영자와 기자의 자기계발과 주변 회원사들에 대한 관심의 척도가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MOU 체결을 통해 인터넷영역을 더욱 확대시키게 되었다면서 일부 지역회원사들의 기사취재 방향과 운영에 상당한 우려를 표시하면서 ‘인터넷언론사 운영은 자전거와 같다.’는 생각으로 하루가 지난 기사는 취급하지 않고 메인화면에는 지역에서 가장 필요한 뉴스를 제공하여 지역민들이 인정하는 언론사로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김윤탁 협회장 저서의 ‘인터넷언론 총론집’ 발간에 대해 이 책을 통해 “인터넷뉴스는 사건과 지식을 제공하고 공유하는 핵심 매체로 인터넷기사의 특징은 보도의 신속성과 방응의 역동성에 있다.”면서


자유스러운 기사형식과 기자와 독자의 무경계성으로 앨빈 토플러가 <제3의 물결>에서 예견한 ‘프로슈머(prosumer, 생산자 producer와 소비자 consumer를 합성한 용어)’로 앞으로 인터넷언론의 기사는 현장과 보통사람들의 삶 속에서 나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터넷언론 총론집’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회원사와 벤치마킹을 잘 결합한다면 지역인터넷언론의 리더 메이저는 물론 지역민들에게 인정받는 인터넷언론사가 될 것이다.”면서 회원사간 관심과 배려를 통해 서로가 협력하여 윈윈할 수 있도록 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