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주관기관간 협약을 맺어 추진되는 이 사업은 경기도가 이공계 기피현상을 극복하고 미래 과학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교과서나 이론이 아닌 재미있는 놀이 실험은 초등학생들에게 강한 흥미를 유발하게 되어 과학에 대한 상상력을 키우는 등  교육효과가 커 학부모들이 자녀의 과학멘토 참여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경기과학멘토사업은 2007년까지 7개 주관기관에서 시행하여 왔으나 6개기관이 경기 남부지역에 편중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북부지역 학생들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하여 포천지역의 "대진대학교(영재교육원) 등 2개 주관기관을 신규   로 지정하여 운영하게 된다.

경기도는 ‘08. 3. 5(수) 10:00「경기과학멘토」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경원대, 한  양대, 수원대. 한경대. 대진대, 경민대, 현대기아차연구소 등 주관기관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08년도 사업방향과 학습프로그램 등 교육운영계획을 설명하고 교육성과 제고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한편, 2007년도 사업성과에 의하면 도내 대학교수, 연구원, 대학원생 등 전문인력 7개기관 639명(Mentor)이 참여하여 도내 초등학생 3,502(Mentee)명을 교육하였으며 과학교실 323회, 현장견학 9회, 과학캠프 운영 5회 등 다양한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족도와 흥미도가 매우 높고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동 사업의 수혜인원을 늘려줄 것을 요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의 원리와 현장체험 중심의 실험교육 위주로 운영하며, 학습기호에 맞추어 일상생활 소재를 구성하여 과학적 마인드를 체험적으로 학습하는 프로그램인 이 사업의 호응도가 높은 원인으로 ▲ 주관기관의 전문인력과 Infra 등 교육자원을 활용하고 ▲ 후원자(Mentor)가 대부분 자원봉사 형태로 참여하며 ▲ 실험 등을 위한 학습 기자재의 무료 제공 등으로 분석되고 있다

주요 교육운영 프로그램으로 Off-Line 교육으로 과학교실, 견학 등이 있고 하계방학기간중 과학캠프 운영.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상담,  경기과학축전, 로봇경연대회, 생활과학교실 등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학생들이 과학과 쉽게 친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