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물 속에서 설경 보는 이색 체험
◇ 개장이래 최초, 겨울시즌 '220미터 → 550미터' 유수풀 전면확대
- 평균수온 30℃ 이상 유지… 폐열 활용해 에너지 절감도
- 38∼40℃의 야외 스파, 바데풀 등으로 노천온천 분위기 만끽
◇ 3인 이상 가족·친구는 '삼삼오오 패키지'로 실속 있게
- 말띠고객 원플러스원, 겨울방학 학생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
캐리비안 베이가 1996년 개장한 이래 최초로 겨울 시즌동안 야외 유수풀 전 구간을 오픈한다. 그 동안 겨울 시즌에는 일부 구간을 통제해 220미터만 운영해왔는데 1월 11일부터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2일까지 성수기와 동일하게 전 구간을 오픈함으로써 국내 최장 길이인 550미터 유수풀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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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즌의 캐리비안 베이는 △타 계절에 비해 여유롭게 시설을 이용하고, △높은 수온과 다양한 스파에서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으로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이색 겨울 즐길 거리를 찾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두에게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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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캐리비안 베이 실내외를 연결하며 유유히 흐르는 유수풀은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따뜻한 물에 몸을 맡긴 채 설경을 구경할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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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겨울에는 유수풀 뿐만 아니라 모든 풀장의 온도가 평균 30도 이상으로 따뜻한 수온을 유지하는데, 인근 용인시 환경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난방비도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줄이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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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실내 6층과 야외 유수풀 주변에 있는 스파들은 38∼40℃ 정도의 수온을 유지하여 노천 온천의 분위기를 연상케 하며 강한 물살을 이용해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바데풀'이 있어 유수풀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