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위해 경기도는 31개 시.군에서도 4일, 5일 양일간 나들목, 터미널 등에서 2,000여명이 참석 대대적인 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올 설 연휴가 전후 공휴일과 연계하여 최장 9일간으로 길어 연휴기간 중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가정내에서의 전기누전 및 가스사고 등으로 인한 재난을 방지하기 위해 도민 개개인의 생활주변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장시간 운전시 휴식 등 안전운행,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것을 거듭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귀성객 등의 이동 및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시설, 공연시설, 종합여객시설 등 372개소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지난 1월21일부터 2월1까지 도, 시.군 재난부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사고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강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