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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민대학교 주관,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최종 선정작 공연 안내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 ‘뢰스덴호’ 412, 14일 국민대학교 예술관대극장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대학교 산학 협력단이 주관하는

<국민대학교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S.T.E.P.>이 뮤지컬 창작인 양성 과정을 성공리에 마치최종 2작품을 선정해서 공연으로 선보인다. <S.T.E.P.>은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뮤지컬 창작소 <불과 얼음>, ()한국뮤지컬협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인문, 예술, 공학 등을 융합한<Dramatix Workshop><뮤지컬 창작 Lab>을 통해 다양한 소재와 형식의 실험을 지원함으로써 창의적인 작가 양성 및 작품 창작 플랫폼을 구축한 프로그램이다.  

 

8개월간 진행된 워크숍, 창작 랩, 1, 2차 독회 발표를 거치면서 최종 선발되어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다음과 같다.

 

<이상한 나라의 아빠>

강보영 작가, 이주희 작곡가의 뮤지컬.

아빠를 이해 못하던 동화작가 지망생 주영과 주영이 하는 일을 무시하고 늘 화만 내는 고집불통 아빠. 어느 날, 뇌로 암이 전이되면서 아빠는 자신을 열아홉 살로 착각하고, 주영은 그런 아빠 곁을 지키면서 시인이 되고 싶었던 아빠의 옛 모습들을 마주하게 되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속 캐릭터들인 시계토끼, 하트퀸, 도도새, 체셔고양이를 따라 아빠와 함께하는 이상한 나라 시간 여행. 이석준 연출가, 구소영 음악감독이 힘을 보태어 12일 수요일 7시에 국민대학교 예술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뢰스덴호>
오혜인 작가, 이지현 작곡가의 뮤지컬.

1776년 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해운회사 D.A.C.의 신임사장 맨드빌은 아버지가 생전에 38년 전 선박사고에 대한 재심의를 준비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버지가 남긴 항해일지의 마지막 기록을 단서로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맨드빌과 사고확인서를 훔치려는 부사장 암브로스 그리고사고에서 살아남은 증인들 사이의 갈등과 반전이 이어진다. 점점 커져가는 의문 속에 아버지의 발자취를 좇던 맨드빌은 뢰스덴호 사고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추리와 반전을 통해재미를 주는 작품으로 정태영 연출가, 정도영 안무가가 함께 만들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14

금요일 7시에 국민대학교 예술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전석 무료초대이며 티켓은 네이버 예약(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77219)을 통해 가능하다.(문의: 070-7767-5975)

 

 

*  국민대학교

 

70년 전통을 가진 국민대학교는 1998년 예술대학을 개설하면서 연극, 뮤지컬, 무용 등의 공연예술인재들을 배출해왔다. 특히 지난 10년간 일반대학원 안에 뮤지컬 창작전공을 개설하여 다수의 창작 쇼케이스와 논문, 산학협력을 통한 콘텐츠 개발 등 공연 현장과의 연계에 집중해 왔으며 최신 설비를 갖춘 대·소극장 가공 실기 공간 및 기자재들이 이와 같은 활동을 뒷받침 하고 있다.

 

*  뮤지컬 창작소 <불과 얼음>

 

뮤지컬 창작소 불과 얼음(대표 고상일)은 뮤지컬 작가와 작곡가들이 모여 뮤지컬 작품을 창작하고 제작자에게 공급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뮤지컬 창작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뮤지컬 창작인을 양성하여 현장작업에 참여하는 길을 안내하고 있다.

 

*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

 

()한국뮤지컬협회는 창작뮤지컬 활성화를 위한 창작기반 조성, 뮤지컬 인프라 확충, 정부지원강화, 국내 뮤지컬 시장 개척 및 해외 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한편, 지난 2014년부터 K뮤지컬아카데미를 설립하여 뮤지컬 전문 인력 양성 및 업무능력개발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