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과 119 성남소방서 단대119안전센터센터장 양광호 사람마다 견해의 차이는 있겠지만 나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우리의 가장 간편한 기호식품은 ‘라면’이라고 생각한다. 국민 한 사람이 1년에 76개를 먹는다고 하니 1주일에 한 번 이상은 라면을 먹는 셈이다. 또한 라면은 1960년대에 빈곤하던 시절에 도입된 것으로 암울했던 우리의 삶을 보여주었던 식품이다. 간편하기로 따지자면 김밥이나 토스트, 햄버거 등도 있겠지만 국이나 찌개를 좋아하는 우리의 입맛에는 라면을 따라올 수 없으리라 생각한다. 라면은 조리법이 매우 간단하여 누구나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고, 국물과 면발에서 우러나오는 감칠맛은 사람들의 욕구를 자극한다. 또한 과거와 달리 사람들이 라면을 먹는 이유 또한 다양해졌다. 국이나 반찬거리가 마땅치 않아서, 또는 그냥 좋아서, 시간이 없어서 등등 많은 사연이 등장한다. 초기에는 가난한 자들을 위한 식품이었지만, 현재는 부자든 빈자든 가리지 않고 한국인의 입맛을 자극하는 음식이 되었다. 연중무휴로 밤과 낮 구분 없이 근무를 하여야 하는 119 소방대원에게 있어서 라면은 좀 더 색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각종 현장에서 장시간 활동을 하다보면 식사를
서해수호의 날, 3주년을 맞으며 경기동부보훈지청 보상과 고희진 매년 3월의 넷째 주 금요일은 201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서해수호의 날’이다. 새로운 생명과 봄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3월의 따뜻한 봄날에, 이와 대비되는 차가운 바다 위에서 우리나라를 지키다 장렬히 전사하신 호국영웅들을 상기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도 한반도 평화 시대가 가시적으로 다가오는 요즘, 대한민국을 위하여 희생하신 호국영웅들을 기리는 많은 법정기념일 중에서도, 올해로 3주년을 맞게 되지만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서해수호의 날을 소개하고자 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로, 서해에서 발생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사건 등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면서 국토 수호 결의를 다지고, 서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서해수호 55인의 용사의 희생을 기리며,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서해수호의 날이 3월 넷째 주 금요일인 이유는 북한 잠수정의 기습 어뢰 공격으로 승조원 104명 중 46명이 사망해 대한민국 국군의 피해 중 가장 컸던 천안함 피격 사
성남시분당구선거관리위회 박상연 오는 3월 13일에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실시될 예정이고, 2018년 9월 21일부터 기부행위 제한기간이 시작되었다. 전국동시조합장선거란 전국 단위농협과 수협․산림조합의 대표를 선출하기 위해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선거이며, 지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진다. 조합장선거는 조합원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선거인수가 적어 금품제공이 득표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후보자의 잘못된 인식과 금품 제공에 대한 관대한 관행으로 ‘돈 선거’적발이 어렵다는 특성이 있다. 특히 최근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기부행위 및 호별방문 행위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는 등 ‘돈 선거’ 정황이 잇달아 나타나고 있다. 이에 우리위원회에서는 ‘돈 선거’ 척결을 이번 선거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엄중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는 이러한 ‘돈 선거’의 오명이 사라질 수 있도록 후보자와 유권자인 조합원 그리고 국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 조합의 운영은 지역 경제와 국민 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에 조합장선거에도 공직선거에 준하는 공직선거의 기틀이 반드시 정
국민연금 “국민중심”의 제도 개선이 바람직 이천여주지사 이규호 지사장 금번 12.14에 발표된 정부안은 이전 연금개혁과 다르게 ‘국민중심 개혁’에 방점을 두고 있다. 과거 국민연금 1차 개혁(1998년)은 정부 중심, 2차 개혁(2007년)은 국회 중심으로 추진되었고, 그 과정에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하려는 노력은 조금 부족하였다. 그러나, 이번에 정부에서 발표한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안 수립 방식을 보면 계층별 간담회, 시도별 토론회,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계획에 반영하였다고 한다. 이는 오랜 기간 연금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영국 등 많은 선진국들의 경우에도 국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이를 제도개선 방안에 반영토록 노력하는 것이 일반적인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정부안은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에 대해 국민들의 상반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복수안을 제시하고 있다. 과거 단일안을 제시하던 방식과 달라 국민들이 이해하기에 다소 혼동될 수 있고, 정부가 무책임해 보일 수 있으나, 국민연금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은 국민의 노후소득보장과 경제적 부담 측면에서 즉각적, 직접적으로 영향을
협업으로 이루어낸 보훈혁신 경기동부보훈지청 양진건 머내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동천동의 옛 지명이다. 99년 전 1919년 3월 29일. 당시 산골마을이었던 이곳에서 수천 명이 태극기를 손에 들고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났다. 그리고 머내는 99년이 흐르는 동안 원래 살던 사람들은 대부분 떠나고 외부에서 이사 온 더 많은 사람들로 도시를 이루었다. 그 장소에 새로 들어와 살고 있는 현재의 사람들이 독립만세운동이 있었던 그 시간에 그것을 기념하는 재현행사를 자발적으로 개최했다. 학생들은 손수 태극기를 만들고 어른들은 오래된 문헌과 원주민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당시 만세운동 경로를 고증했다. 행사 내용도 다채롭다. 만세운동 길을 따라 수백명의 시민, 학생이 걷기대회를 하면서 독립군가 노래부르기, 가래떡 나눠먹기, 동네 합창단, 대동판굿, 드론촬영. 머내 사람들은 100년 전 만세운동에 참여하고도 기록을 찾지 못해 포상을 받지 못한 분들의 후손들을 찾아 나섰다. 현재 머내에 살고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은 후손을 시작으로 한 명, 두 명 후손을 찾아 인터뷰를 하고 처음 행사를 준비했던 것처럼 해보는 데까지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읍지, 실록 등 간접자료를 모두
작은 생각 변화의 시작점 규제혁신 규제혁신 이라는 단어는 새내기공무원 일 때부터 끊임없이 듣던 단어 이지만 익숙하기도 하면서 낯선 단어 인듯하다. 규제혁신을 위해 일선기관에서부터 끊임없이 발굴하고 추진하고 있지만 그때의 나는 규제혁신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보지 못하고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거 같다. 하지만 지금 보훈공무원으로서 규제혁신이라는 게 아주 거창한 것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보훈가족에게 편익을 제공하는 업무 집행과정에서 오히려 복잡한 행정처리 등으로 인해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마련이다. 복잡하고 어려운 행정처리가 결국 규제의 한 부부일 수 있으며, 이러한 부분을 변화를 주어 완화를 하면 보훈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민원부담을 덜어 드릴 수 있겠다라는 나의 이런 생각이 결국 규제혁신의 시작점이었던 거 같다. 규제혁신은 시대적 흐름, 사회환경의 변화에 따라 국민들의 삶에 불편함을 주거거나 국가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개선해서 국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국가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이러한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에 발맞추어 국가보훈처에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이 유지되고 보장될 수 있도록 7가지의
따뜻한 보훈은 규제개혁에서 출발합니다. 경기동부보훈지청 보훈과 장영남 ‘전봇대 뽑기’, ‘손톱 밑 가시’ 등은 규제개혁을 나타내는 중요한 표현이다. 현 문재인 정부에서도 규제 완화를 통한 혁신성장이 중요한 정책 중에 하나로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국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그 지지부진한 원인 가운데 하나가 성장의 과실을 어떻게 나눌지에 관한 사회적 합의가 없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규제 완화는 양면적으로 규제를 완화하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얻는 쪽이 있는 반면 피해를 보는 쪽도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었던 카카오 카풀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가 단적인 예다. 기술 진보에 따른 산업생태계 변화는 거스르기 힘든 시대적 흐름이지만 디지털 지식기반 경제는 혁신에 따른 성과 배분에서 승자독식 구조가 더욱 굳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에 수혜자와 피해자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공정한 분배 구조를 제대로 구축해야 혁신성장도 속도를 낼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국가보훈처에서도 따뜻한 보훈의 온기가 사회 구석구석 퍼질 수 있도록 보훈정책의 추진방향을 '보훈
119 안전셰프의 K급 소화기 추천 안성소방서 재난예방과 소방특별조사팀 소방사 박형준 사회적 트렌드란 이름으로 집밥이다 혼밥이다와 함께 먹방, 쿡방이란 단어가 자연스러운게 세상인 듯하고 또한 이런저런 사정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불을 다루는 주방이란 공간이 친숙해지고 요리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커진 사회분위기 인것이 또한 현실이다. 이런 사회적 환경변화에 따라 살펴보면 2015년부터 2018년 6월말까지 일반음식점 등 다중이용업소 화재 발생 소방청 자료에 의거 최근 3년간 839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다시 살펴보면 다중이용업소 주방화재는 지역별로 서울은 2015년 51건에서 2016년 84건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고 부산(12건→17건), 대구(4건→13건), 인천(3건→4건), 경기(27건→38건) 등의 각각증가 추세를 보였다. 미뤄 볼 때 식용유 등 특수한 유류 화재에 특화된 주방용 소화기 설치와 점검 확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짐작된다. 소방청은 지난해인 2017년 6월부터 신설되는 음식점 등 다중이용업소 주방에 K급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했다. 하지만 K급 소화기의 경우 소방시설 착공신고와 완공검사신청 대상에 해당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