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민경선 위원장은 7월 27일 의정부 동오초등학교에서 열린 학생안전체험차량 ‘차차’ 시승식에서 이재정 교육감, 정진선 교육위원, 김원기 경기북부도의원 협의회장,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안전체험을 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
동 행사는 학생들에게 체험위주의 안전교육훈련을 통해 안전의식 함양 및 유사시 위기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차량 내·외부에는 교육부 학교 안전교육 표준안과 학생 안전체험교육시설 표준모형 안에 따라 생활안전, 자동차안전, 지진체험, 화재 대피 체험 등 체험 교육의 필요성이 높은 11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제작하였다.
민경선 위원장은 “오늘 차차 시승식을 통해 우리 학생들은 학교생활 중 혹시 있을 수도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여 안전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며, “우리나라에 요즘 자주 지진이 발생하고 있는데 지진 대비 훈련 화재 시 대피훈련과 완강기를 타고 탈출하는 법, 자동차 안전체험 등 무려 11가지의 안전체험을 해 볼 수 있어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