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소방서는 문화재시설의 화재 등을 방지하고자 화재에 취약한 도 및 시 지정 문화재 등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
문화재시설은 대부분 목조형태이고 문화재의 가치 및 보존의 특성상 일반적인 소방시설 적용의 한계로 초기 화재진압 대비 자체 소화시설 설치가 미흡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이에 안산소방서에서는 유관기관 특별소방점검을 실시하였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본적 주변여건 환경개선, 관계자 안전교육 및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방안 등 다양한 진압대책을 모색하였다.
|
특히 이들 문화재시설 중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출동 소요 시간이 다소 소요되는 곳에 대해서는 가상 화재 시나리오에 의한 불시 출동 및 진압훈련을 실시하였다.
|
안산소방서 관계자는“이번 대책을 통하여 사찰 등 문화재 시설에 대하여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특수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
한편 안산 시에는 현재 일동 55번지에 소재한 경기도 기념물 제 40호 이익 선생 묘를 비롯하여 와동 151번지에 소재한 경기도문화재자료 제 8호 사세 충열문등 총 8곳의 문화재가 관리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화정동에 있는 오정각과 고송정지등 경기도 기념물과 대부도에 소재한 쌍계사의 목조여래좌상은 보존차기가 높은 것으로 밝혀져 더욱 신중한 관리가요구되고 있다.
가장 빠른 실 시간 뉴스 안산인터넷뉴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언론 안산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