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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지텔컴 MOU 체결

경기도가 차세대 핸드폰 및 무선통신 네트워크 서비스 업체인 GTELCOMM(지텔컴) 으로부터 60백만불의 투자와 400명의 신규 R&D 및 생산인력 고용이 창출되는 투자를 이끌어 냈다.


경기도는 2월 20일 도청상황실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Mike Kwon(마이크 권) CEO, Park (캐빈 박), 이재헌 Gtelcomm Korea 사장, 전태헌 경제투자관리실장, 성남산업진흥재단 사업본부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한다.


이번 MOU 체결로 GTELCOMM은 2011년까지 60백만불 투자해 분당킨스타워에 R&D시설 및 경기도내에 제조시설을 설립한다. 또 GTELCOMM은 신규직원 채용시 경기도민을 우선적으로 고용한다. 경기도와 성남시는 공장부지 확보 및 공장건립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엑세스텔의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 분야 연구인력과 지텔컴의 핸드폰을 비롯한 무선통신 분야 연구 및 생산인력 충원에 따른 신규 고용 창출,

제품 개발을 위한 R&D 및 생산활동을 통해 경기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엑세스텔의 경우 개발된 제품을 수원에 소재한 공장에서 생산해서 필요한 부품 및 소재를 지역내 28개 업체에서 납품받고 있어 (2007년 12월말 현재 실적 : 102억원) 제품 생산시 국내 협력업체에 기술이전 및 고용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