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주차장 수급실태조사를 위한 용역을 발주, 3월부터 6개월간 용인시 주거 및 상업지역에 대해 주차 시설 실태와 주차 수요조사를 조사한다.
노상, 노외, 부실주차장으로 소재지 주차장 규모, 주차 요금, 운영 및 관리 실태 등과 첨두시 주차 대수 등 주차 수급실태와 함께 불법주차와 적법주차의 위치와 시간 등 수요도 파악한다.
시는 용역을 통해 수요 조사 외에도 주차환경개선지구의 지정, 관리계획과 시행방안, 주차시설 공급방향 등 주차환경 개선지구 관리 계획과 주차장 수급실태조사 자료를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차 실태와 시설 현황 등을 관리대장과 연동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년 8월 경 용역 결과가 나오면 이를 기반으로 주차환경개선지구 등을 정해 주차 공간 부족이 심각한 지역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