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2025 렉처콘서트’의 개최를 앞두고 시민들과 함께 지난 24일, 군포시평생학습관의 새 단장을 마쳤다. 플리마켓 등 행사장 공간에 진행된 이번 공간꾸밈 활동은 ‘학습은 맛있다’라는 주제 아래 사전 회의부터 디자인 구상, 실제 제작까지 전 과정에 시민 5명(배미화, 김수남, 김혜민, 문송미, 조수민)이 재능나눔으로 함께 참여해 시민 주도의 평생학습 문화가 실현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참여자들은 “작은 재능으로 봉사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서로 다른 색과 향기를 지닌 분들과 함께 하루하루 작품을 만들어가는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더 많은 분들이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시고, 렉처콘서트를 찾는 시민들에게도 저희의 작은 노력이 기쁨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시평생학습관의 공간꾸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시민분들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 이번 재능나눔 활동은 평생교육기관이 시민과 함께 창조적이고 협력적인 학습 문화를 만든 모범적인 사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문화재단의 2025년
(중부시사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도민 주거안정을 위하여 안산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 장기전세주택 33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급 주택은 전용면적 59㎡로 임대보증금은 155,400,000원이며, 예비입주자 포함 총 165명을 모집한다. ‘재건축 장기전세주택’은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단지 일부를 GH가 매입해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의 저렴한 임대보증금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임대기간은 기본 2년으로 최장 2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25.06.20.) 현재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입주자모집 공고문에서 정한 소득, 자산 등 제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청약 신청은 이달 30일부터 7월 4일까지 GH 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다자녀가구 등 우선공급은 6월 30일에, 일반공급 중 월평균소득 70% 이하인 대상자는 7월 1~3일, 100% 이하인 경우는 7월 4일에 각각 접수한다. 고령자·장애인 등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신청자는 예약(6.25~26일)을 하면 현장 접수도 받는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불균형 체형 예방 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아동・청소년의 디지털기기 사용 증가, 장시간 학습, 좌식 생활 습관, 운동 부족 등으로 자세 불균형과 척추・관절 질환이 늘고 있다. 이런 문제는 성인기까지 영향을 미치며, 심한 경우 만성통증, 척추 측만증, 집중력 저하로 학습과 일상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도내 40개 학교(초 32교, 중 5교, 고 3교)를 선정해 초4~고3 8,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형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체형 전문인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의 어깨・골반 기울기, 척추・목뼈 휨 정도, 다리 굴곡 등 총 7개 항목을 측정하고, 분석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과 지속적인 생활 습관 개선 교육을 제공한다. 더불어 학생 건강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원 대상 연수도 병행한다. 여름방학 중 총 8회(240명)의 온・오프라인 혼합 연수를 통해 학생의 체형 불균형 원인, 바른 자세의 중요성, 예방 운동 실습 등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교육청이 5일 학생건강증진센터(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 3층 소재)에서 청소년 마약 예방 문화제(Drug Free Campaign)와 제1회 청소년 마약 예방 영상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흡연․음주․마약․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교육․공연․체험 연계형 캠페인이다. 전시회, 부스 운영, 문화예술 공연, 인생네컷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층 맞이 공간은 학생․교사․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마약 예방 교육 전시와 부스가 운영된다. 의정부와 동두천 관내 고등학교 학생동아리와 도교육청 보건교육거점학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기도금연지원센터 등이 함께 참여한다. 2층 메인 공간에서는 오전 11시 배우 박해미 연출․출연 마약 예방 뮤지컬공연, 이어 오후에는 제1회 청소년 마약 예방 영상제 본선이 열린다. 영상제는 도내 학생들이 제작한 18편의 본선 진출작 상영과 심사위원․관객 평가를 통한 우수작 선정과 교육감상 수여가 있을 예정이다. 3층에서는 오전 문화제 참석자들을 오후에는 사전 예약한 학생 가족 60명을 대
(중부시사신문) 세종테크노파크는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와 디지털 융합 생태계 조성을 위해 ‘SW융합클러스터2.0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세종 SW융합클러스터2.0 사업의 일환으로, 소프트웨어 및 IT기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디지털 콘텐츠 산업에 직접 취재하며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세종지역 또는 인근에 거주하거나 서포터즈 활동이 가능한 사람 중 디지털 콘텐츠 제작, 소프트웨어 산업, 기술 홍보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약 6개월간 온·오프라인에서 ▲지역 기업 인터뷰 콘텐츠 제작 ▲SNS 온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 ▲SW산업 관련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서포터즈는 활동을 통해 세종지역 SW융합 기업의 우수사례와 기술혁신 사례를 시민에게 소개하며 지역 산업 생태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데 기여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세종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장 임명장을 수여하고, 세종SW융합클러스터2.0 블로그 공식 채널 콘텐츠 등재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은 7월
(중부시사신문)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증진을 위한 ‘2025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개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함께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진 아이들의 뇌 발달과 정서적 안정과 위험 요소에 대한 보호 방안을 부모와 지역사회가 고민하고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이종하·채보람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신의학과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1강 ‘디지털 세상에 들어선 아이들’(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의 뇌와 발달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2강 ‘흔들리는 아이들’(SNS, 게임, 디지털 범죄 위험 속에서 지켜내기)이라는 두 가지 주제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200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현장에 방문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디지털 시대에 맞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보호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24일 여름철 기온 상승과 강우량 증가로 인한 모기 개체 수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민·관 협력으로 관내 모기 유충 방제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양 보건소와 안산시 자율방재단 100여 명이 협력한 가운데 ▲하수구 ▲웅덩이 ▲빗물받이 등 해충 발생 우려 지역과 유충 서식처에 대한 중점적인 방역을 진행했다. 또한 화분 받침과 폐용기 등 지나치기 쉬운 유충 서식처에 대한 점검과 고인 물 제거 활동도 함께 펼쳤다. 특히 이날 방역에 참여한 안산시 자율방재단은 유충구제제 투여와 고인 물 비우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시민에게 자율 방역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모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수보건소는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에 선정돼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와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과학적 자료 기반
(중부시사신문) 안산시가 신길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오는 30일 토지보상계획을 공고한다고 25일 밝혔다. 신길 일반산업단지는 오는 2029년까지 단원구 신길동 331-1번지 일원에 면적 (278.947㎡)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사업의 시행자는 안산도시공사다. 신길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안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산업 구조 고도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핵심 사업이다.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춘 이 지역에 다양한 첨단 산업 기업을 유치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토지보상계획 공고는 안산시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신길 일반산업단지 조성의 첫 과정이다. 안산도시공사는 향후 대상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공정하고 적정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안내하고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상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 절차, 기간 등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란을 통해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신길 일반산업단지는 안산시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프로젝트로, 이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24일 치매·경도어르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촬영 프로그램 ‘오~나의 인생 찰칵’을 운영했다. 치매 어르신의 현재 모습을 기록해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어르신의 자존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올댓뷰티아카데미학원 수원점은 보건소 햇살방에서 치매·경도어르신 어르신 13명에게 무상으로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손 마사지 등을 제공했고 사진을 촬영했다. 추후 액자를 증정할 예정이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치매 어르신의 삶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연대의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는 7월 4일 오후 2시 수원 영흥수목원 방문자센터 책마루에서 ‘정원 속 쉼표, 음악의 선율을 따라 걷다’ 수원수목원 가든음악회를 연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첼로 4중주와 목관 5중주가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비롯한 11곡을 30분간 연주할 예정이다. 영흥수목원 방문객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목원의 자연 풍경과 어우러지는 품격 있는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영흥수목원을 찾아 문화와 자연이 함께하는 여름 오후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