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가 후원기업 ㈜웹젠으로부터 총 2천5백만원 상당의 노트북 30대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웹젠이 청소년 코딩교육 지원하기 위해 기부된 2천만원에 이어 청소년 디지털 교육 지원 확대를 위해 기부됐다 ㈜웹젠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내 청소년들의 교육 불평등 해소를 목표로 교유스센터 및 야탑유스센터에 지속적인 기부금 및 물품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앞장서 온 기업이다. 판교유스센터는 웹젠의 후원으로 그간 지역 청소년을 위한 코딩 교육을 활발히 운영해 왔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보다 질 높은 코딩 교육을 운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판교유스센터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코딩교육 의무화에 맞춰 『청소년코딩공작소 with 웹젠』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화한다. 불정초 등 5개 초등학교와 연계한 코딩교육‘청소년 코딩랩’, 분당대진고 등 5개 고등학교 코딩 동아리를 위한 ‘SW메이킹 프로젝트’, 판교유스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및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사회적 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코딩 수업이 진행된다. 판교유스센터 정은옥 센터장은 “매년 지속적인 웹젠의 후원
(중부시사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주니어보드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병욱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11명이 참석하여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 임원 회의체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과 부서 간 소통을 통해 조직 내 참여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경영진의 의사결정과 활동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공사는 2020년 1기 ‘브릿지(Bridge)’를 시작으로, 2022년 2기 ‘곰즈(Go! MZ)’를 운영하며 △사업 아이디어 발굴, △사회공헌 및 홍보영상 제작 프로젝트 추진, △CEO 주재 회의 참석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3기 주니어보드는 전사적 공모를 통해 ‘SH-IFT(시프트)’라는 명칭을 선정했으며, 이는 시흥도시공사(Siheung)의 변화(Shift)를 이끄는 젊은 주체의 의미를 담고 있다. ‘SH-IFT(시프트)’는 조직 내 20·30대 및 입사 5년 이하 직원들의 신선한 의견을 수렴해 △수평적 기업문화 구축, △사업 아이디어 발굴, △부서 간 소통 활성화, △업무 혁신 및 효율화 등 MZ세대만의 혁신적인 다양한
(중부시사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수강생과의 열린 소통을 통해 ABC한마음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3분기 수강 접수 일정, ▲‘시흥교육쏙’ 회원가입 및 접수 절차, ▲수강료 감면 혜택 관련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 수강생은 “그동안 궁금했던 감면 기준이나 강좌 운영방식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으며 공사에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병욱 사장은 “수강생과의 지속적인 소통은 더 나은 평생학습 환경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며,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배움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6월 27일 오후 2시,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수석대교 실시설계와 관련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남양주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인 수석대교 신설 사업에 대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설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설명회에는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만으로 참석할 수 있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 현황 △설계 방향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석대교는 남양주시 수석동과 하남시 선동을 잇는 교량으로, 연장 794m·폭원 24.9m 규모로 조성되며, 교량 건설과 함께 하남시 선동 IC부터 서울 강동구 강일 IC까지 올림픽대로를 확장하는 사업도 포함된다. 이번 사업은 총 3,801억 원이 투입되며, 왕숙지구가 2,661억 원, 양정지구가 1,140억 원을 부담한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교통환경 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 아래 설계안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nb
(중부시사신문) 경기 파주시가 지난 24일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후반기 시정방향과 조직개편의 취지를 반영하여, 각 부서의 기능과 역할을 재구성하고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고려한 업무 적합성 중심의 인력 배치를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 행정의 유연성과 현장 대응력을 제고하고자 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 159명, 전보 371명(5급전보 22명, 6급전보 104명) 등 총 637명 규모로, 주요 승진인사로는 다음과 같다. ▲ 이병직 기술보급과장이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 김양환 경리팀장이 회계과장으로, ▲ 송호철 로컬푸드TF팀장이 도시농업과장으로, ▲ 정구생 개발허가3팀장이 법원읍장으로, ▲ 이재욱 생활환경팀장이 광탄면장으로 각각 사무관 승진 임용되어 새로운 보직을 부여받았다. 한편, 이번 인사와 함께 추진된 조직개편은 시민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지역별 수요에 맞춘 전략적 기능 조정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문화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배드민턴 선수들이 ‘2025년도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중·고등부 선수 21명(중등부 11명, 고등부 1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특히 남고부 복식에 출전한 최한결(오산정보고 3학년), 이창학(오산정보고 3학년) 선수는 4강전에서 군산동고를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에서는 광명북고에 0-2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내내 투지와 스포츠맨십을 발휘한 두 선수는 “결승에서 우승을 놓친 것은 아쉽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훈련과 실전 경험을 통해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홍성택 (사)오산스포츠클럽 회장은 “최한결, 이창학 선수는 평소에도 모범적으로 훈련에 임하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수들”이라며 “이번 준우승은 개인의 성과를 넘어 오산시 배드민턴의 저력을 전국에 알린 뜻깊은 결과”라고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6월 21일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이 주최한'제2회 오산시 어린이 동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소년소녀합창단 주최로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됐다. 본선 대회에는 지난 3월 29일 예선을 통과한 총 10팀의 어린이들이 열띤 경연을 펼치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 동요 실력을 뽐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 가족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외부 전문 심사위원과 앙상블 연주팀이 함께해 공정하고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무대가 더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연 결과, ‘봄을 닮은 벚꽃비’를 부른 문시초등학교 서에스더 어린이가 장학금 20만 원과 함께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각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이 수여돼 어린이들의 기량을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방준희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 단장은 “이번 동요제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무대이자 평생 기억에 남을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6월 23일 중앙동 새마을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앙동 8개 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난 3월 관내 휴경지에 심었던 감자를 정성껏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창부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도 회원들의 정성과 협력 덕분에 감자가 풍성하게 잘 자라주었다”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옥자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함께 감자를 심고 수확해준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지난 3월 감자를 심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감자 한 알 한 알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이 오가는 나눔 문화가 중앙동 곳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23일 오산시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제로를 위한『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공자 표창 및 교육』행사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동을 대표한 8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 내 위기이웃 발굴과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이를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증을 받은 임대아파트 관리소장, 가정방문 복지서비스 기관장 등 17명은 '오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갖고, 언제 어디서든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고독사 예방과 마음건강 관리법’을 주제로 채움에듀협동조합 및 한국자격인증교육원 조정문 대표가 고독사 위험가구
(중부시사신문)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분과는 지난 6월 20일, 오산시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 중인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강점관점 사례관리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자의 실무 역량 강화와 통합사례관리 과정에서의 전문성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강점관점을 기반으로 한 해결중심 사례관리의 이론과 실제 적용 방안을 위주로 진행됐다. 강의는 사회복지연구소 마실의 강미경 소장이 맡아, 사례관리의 전 과정 (첫 만남 – 사정 – 계획 – 실행 – 종결)에 걸쳐 대상자의 강점과 자원을 활용한 개입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단계별 개입 전략과 실천적 적용 방법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이번 교육이 현장 중심의 사례관리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김정훈 민간위원장(오산대학교 교수)은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가정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사례관리자의 전문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적절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 강화를 지속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