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재난 발생 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재민의 신속한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재해구호 분야 업무 종사자의 구호 역량을 높이고자 추진하게 됐다.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소속의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가 맡았다. 재해구호 절차 및 구호체계의 이해, 구호물자 및 장비의 사용법 등 재해 구호 활동 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소속 재해구호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와 구호 대응 역량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해구호 대응 역량을 높이고 이재민의 신속한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고양시청 앞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단체헌혈을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간부공무원 등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로서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체헌혈을 추진해 나눔 실천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원당 상가지역(호국로 790번길 일원)의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 조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해당 구간은 고양시청, 원당시장, 원당역 등 행정·상업·교통 기능이 밀집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보행 인프라가 열악하고, 차량과 보행자가 혼재해 시민들의 보행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주요도로 및 이면도로 보행 환경 개선 ▲대중교통 노선체계 개선 ▲주차환경 개선 등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 개선을 통한 상권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통체계 개선 사업은 단순한 도로 정비가 아닌, 사람 중심의 도시공간 회복을 위한 조치로, 교통체계 개선안에 대해 시민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구축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지역경제도 함께 활성화돼 원도심의 매력이 되살아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20년 후 고양특례시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0일 시민과 함께 수립하는 도시기본계획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은 지난 5월에 공개 모집된 시민 대표로, 시는 다양한 연령 및 지역을 고려해 일반시민 86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총 5개 분과(교통ᐧ도시ᐧ문화복지관광ᐧ민생안전ᐧ환경생태)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인사말 △시민계획단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강원대학교 이재수 교수의 ‘도시기본계획의 이해’강연 △ 고양특례시 도시기본계획 수립 현황 설명 등이 진행됐다. 이후 교통ᐧ도시 등 총 5개 분과별로 시민이 생각하는 고양특례시 미래상 도출을 위한 토의가 이어졌다. 고양특례시 도시기본계획은 자원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함과 동시에 고양시가 공간적으로 발전하여야 할 구조적 틀을 제시한다. 이러한 계획 수립에 시민계획단이 참여함으로써 시정의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양한강공원 잔디광장에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고양, 자연과 닿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의 연결’이라는 주제 아래,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적인 행사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300 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의 시작으로 기후·에너지, 자원순환, 생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한 기념식을 진행해 환경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는 20여 개의 환경 주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놀 수 있는 ‘숲 놀이터’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 어린이 참여자가 “지금의 지구는 어른들이 후손에게 잠시 빌려 쓰는 것이니, 잘 지켜서 돌려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화분에 다육식물을 심어 시장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감동을 자아냈다. 이 의미 있는 장면은 어린이 세대의 목소리를 통해 어른 세대의 책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영북면 체육회는 지난 22일 ‘2025 영북면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약 1,300명의 영북면민이 참가한 가운데,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영북교육문화센터, 문암교 쉼터, 부소천길, 군사도로, 구름내 현충공원 등을 거쳐 다시 행정복지센터로 돌아오는 총 4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어 영북면 체육회와 관계단체, 기업체에서 후원한 경품을 참가자에게 제공하며, 단순한 운동을 넘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걷기대회를 만들었다. 특히, 영북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적십자회 등 120여 명의 지역 직능단체 회원들과 1기갑여단(여단장 임국기)이 자원봉사에 나서며 민관군이 함께 협력해 일궈낸 행사가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걷기는 일상생활에서 쉽고 재미있게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이라며, “오늘 행사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행복한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한 장터로, 20팀의 셀러가 의류,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200여 명의 주민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40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행사 기획과 운영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특히, 중고 거래와 교환 중심의 플리마켓 운영으로 자원 순환과 물품 재사용이 촉진됐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의 계기도 마련됐다. 주민 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면서 환경과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소하1동 행복한 플리마켓’은 세대 간 소통과 주민 교류는 물론, 탄소중립 실천 의식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용연 회장은 “이번 플리마켓은 이웃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가치를 실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자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도덕산 분수대광장에서 ‘지구 살리기’를 주제로 글·그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큰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로 마련됐으며,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광명7동의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주제로 각자의 공간에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는 전래놀이, 비즈공예,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아이들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환경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었다. 한 참가자는 “가족이 함께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표현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며 “아이에게도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마을을 위한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주민세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줍킹 챌린지 ‘동네한바퀴’를 진행했다. ‘줍킹’은 쓰레기를 줍는 활동과 걷기를 결합한 것으로, 환경정화와 건강 증진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4동 주민자치회와 유관단체, 유승환경,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모집된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광명4동 주요 거리와 골목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김만호 회장은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와 환경의식 향상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옥남 동장은 “작지만 꾸준한 실천이 모여 광명4동이 더 맑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보건소는 지난 19일 광명시 각 구역을 담당하는 방역 소독 대행 용역 업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마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하절기를 앞두고, 선제적인 방역 소독 계획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방역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업체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해 현장 의견이 방역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위생 해충 발생이 증가하면서 방역 소독의 중요성이 한층 커지고 있다. 이에 광명시보건소는 6월부터 행정복지센터 자율방역반의 활동을 지원하고, 방역 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미 지난 3월부터 관내를 여러 구역으로 나누고, 각 구역별 전담 소독 대행 용역 업체를 선정해 맨홀, 정화조, 집수정, 하천변 등 위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재개발 지역이 늘어나면서 소독 대상지는 일부 줄었으나, 각 지역별 소독 횟수를 늘려 방역의 실효성을 높였다. 박선미 감염병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