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20일 이천시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표되자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협업하여 선제적 호우 예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인한 수도권 집중호우로 이천시가 비상근무에 돌입해 기상 상황을 공유하며 추진됐다. 특히, 자율방재단은 복하천 일원 예찰, 신둔면 빗물받이 정비 등을 하며 선제적으로 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천시와 협력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자율방재단과 민관 양수기 가동훈련, 침수위험지역 빗물받이 정비, 호우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여름철 재난 예방을 위하여 재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용 안전총괄과장은 “이천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이번 장마로 인한 호우 예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이천시 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여름철 재해 대책 기간의 재난 예찰 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햇비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중증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치유(체험)농장인 ‘마실’에서 실시됐으며 ▲모내기 및 벼가든 만들기, ▲치유텃밭 만들기, ▲치유음식 활동, ▲원예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연대감 증진을 도모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모를 심고 벼를 재배하는 과정에서 농업의 기본과정과 공동체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치유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재료로 음식을 만들면서 요리의 즐거움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직접 손으로 모를 심고 자연과 교감하며 편안한 기분이 들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치유프로그램을 통한 자연과의 교감과 공동체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라며 “나아가 장애인, 치매 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업 모델을 보급함으로써 이천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
(중부시사신문) 제34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이천시연합회·한국여성농업인이천시연합회 한마음대회가 지난 6월 20일에 햇사레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농업인 단체 회원 간의 유대관계 확립 및 친목을 도모하고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를 다짐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풍년기원제, 농업기술과 농기계 전시, 중고농기계교환, 원예체험,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내실 있고 열정적인 화합 한마당의 자리가 됐다. 특히 회원 간의 사용하지 않는 중고농기계 교환 및 판매행사는 환경보호, 경영비 절약, 회원 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하게 해주는 기획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농산물 및 가공품 등 판매를 곁들여 일반시민에게도 볼거리와 소비의 기회를 제공했다. 개회사에서 한관수 한국후계농업경영인이천시연합회장은 “이상기후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이천시 농업 발전은 누구도 아닌 나부터, 유망한 예비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하여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선도 회원들이 결집해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고,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이천시 농업은 후계농업경영인 및 여성농업인의 우직한 모습에서 유지되고 살기 좋은 농촌과 미래농업 육성, 청년
(중부시사신문) 이천우리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 중앙회가 20일 이천시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이천우리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 중앙회가 각각 50만 원씩 마련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전달됐다. 이천우리새마을금고 최문규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호원읍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남해원 장호원읍장은 “장호원읍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우리새마을금고는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한 모금액으로 저소득 계층 및 홀몸 어르신을 위한 물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는 6월 22일 도로변 제초 작업과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15명이 참여해 율현동 로컬푸드(이섭대천로941번길 6) 인근 약 8km 구간의 도로변과 인도에 무분별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중리동 새마을협의회 이연수 회장과 부녀회 정찬하 회장은 “더운 날씨에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제초작업에 참여한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쾌적한 이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이른 시간에도 환경정비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마와 태풍이 오기 전 선제적으로 나서주셔서 더욱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도 단체들과 함께 꾸준히 제초 작업과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중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중리동자율방재단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6월 17일과 6월 18일 양일간 민관 합동 양수기 가동훈련을 하고 침수 피해 취약지역 빗물받이 점검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6월 17일 중리동자율방재단은 중리동행정복지센터 및 이천시청 안전총괄과와 협력하여 호우 대비 양수기 가동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추진됐으며, 실제 양수기 작동 및 현장 대응 절차에 대한 실습으로 장비 운용 능력을 점검하고 단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어 6월 18일에는 관내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진리동과 증일동 일원의 도로변 빗물받이 현장점검 활동을 전개했다.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빗물받이의 막힘 여부를 점검하고 주변 쓰레기 및 퇴적물 등을 제거하며 빗물의 배수가 원활하도록 정비 작업을 병행했다. 하숙희 중리동자율방재단장은 “중리동자율방재단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됐고,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늘 먼저 움직이는 방재단이 되겠다”라고 전
(중부시사신문) 서산소방서는 23일, 재난에 취약한 이웃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의미 깊은 소화기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산소방서 본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자 한화토탈에너지스, HD현대오일뱅크, ㈜에이스에프에스 3개 기업이 뜻을 모아 총 350여 개의 소화기를 기증했다. 기증된 소화기는 스프링클러조차 설치되지 않은 노후 공동주택과, 위기 속에서도 일상을 지켜가는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초기 화재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화재는 언제, 누구에게 닥칠지 모른다.” “오늘 전달된 소화기 하나하나가 단순한 장비를 넘어, 누군가의 생명과 삶을 지켜주는 방패가 되길 바라며 따뜻한 나눔에 함께해주신 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예산군의회가 20일 미래성장과, 축산과, 산림녹지과에 대한 ‘2025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미래성장과 소관 감사에서 강선구 의원은 “도시재생과 공업지역기본계획 등 멀리 보는 사업 추진에 있어 절차와 과정을 준수하고, 현안 발생 시 후속 조치보다는 큰 틀에서 꼼꼼하고 면밀한 검토 후에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축산과 소관 감사에서 김영진 의원은 “올해는 장기적인 폭염으로 가축 폐사 등 축산 농가의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축산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태금 의원은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회의록 작성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여러 해 동안 강조해왔다”면서 “의사결정 과정을 담은 회의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작성이 누락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중수 의원은 미래성장과 소관 감사에서 “위원회 안건 심의 시 자료를 당일 배부하고 그 자리에서 심의·의결하도록 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 심의 위원에게 자료를 제공할 경우, 심도 있는 검토가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제공하라”고 요구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미시는 6월 26일 오후 2시, 평생학습원 3층 대강당에서 제130회 야은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전 프로야구선수 양준혁을 초청해 ‘뛰어라 지금이 마지막인 것처럼’을 주제로 진행된다. 양준혁은 1993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2010년까지 18년간 활약하며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타자로 명성을 쌓았다. 은퇴 후에는 ‘양준혁 야구재단’을 설립해 유소년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JTBC ‘뭉쳐야 찬다’, SBS ‘동상이몽2’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강연에서는 ‘항상 1루까지 전력질주한 선수’로 불렸던 그의 선수 시절 이야기와 은퇴 이후의 도전, 방송 및 사업 활동 등 다양한 경험담이 진솔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야은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부시사신문)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6월 20일 당진시청에서 당진시, 하나은행과 협력하여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오성환 당진시장,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이 참석해 당진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당진시는 올해 1월, 이미 13억 원을 출연해 156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자금을 조성했으나, 내수부진에 따른 자금수요 급증으로 5월 초 접수를 마감했다. 이에 당진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 수요에 즉각 대응하고자 12억 원을 추가 출연하여 총 336억 원의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2.6배 확대된 규모이다. 특히, 이중 3억 원은 하나은행과의 매칭 출연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진시가 3억 원을 출연하면, 하나은행에서도 동일한 금액인 3억 원을 매칭하여 총 6억 원이 충남신보에 출연되고, 이를 통해 72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매칭 출연의 지원 대상은 당진시 관내 소상공인으로, 업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