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교통사고가 잦은 처인구 김량장동 삼환아파트삼거리~마평사거리 구간에 오는 9월초까지 신호·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교통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지역은 통행량이 많아 상습정체가 발생할 뿐 아니라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시설개선 권고를 받은 곳이다. 이에 따라 시는 김량장동 삼환아파트삼거리에서 중앙시장 쪽으로 수원방향 4개 차선에 미끄럼방지 시공을 할 계획이다. 또 통일공원 삼거리에는 꼬리물기로 인한 정체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에 설치돼 있는 정차금지대를 폭 10m에서 22.5m로 넓히고, 수원방향으로 신호·과속 단속카메라도 설치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구도심인 이 구간은 차량 통행량이 많아 정체가 잦고 사고도 자주 발생했다”며 “이번 개선사업으로 소통과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시보건소와 무한돌봄 설봉네트워크팀이 서로 협력하여 매월 3분의 독거어르신 생신날에 가정방문으로 자칫 외롭고 쓸쓸하게 느껴질 수 있는 생신날을 함께해서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1대1 맞춤건강관리 서비스까지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2월까지 매달 3분의 독거어르신들과 생신을 함께할 예정이며 100세 시대를 이야기하고 있는 이때 고령의 노인이면서 사회적 관계망 부족, 경제적 취약, 건강상의 문제를 동반한 독거어르신인 경우 고독사의 위험이 높아질 수밖에 없기에 독거어르신들을 집중관리 및 다양한 접근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노년의 삶을 덜 외롭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7월에도 독거어르신 3분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지역사회 후원업체인 “대월떡집” 대표 최의룡, “떡보의 하루” 대표 이혜경, “정희순꽃방” 대표 정희순, “한국화원” 대표 문용숙, “은혜반찬” 대표 김재순님 등이 생일떡케잌, 화분, 반찬, 미역국 등 지속적인 후원으로 풍성한 생일상을 받을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따뜻한 손길과 관심이 소외된 계층에게 힘과 살아갈 용기를 불어 넣어주고,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어 행복한 도시 이천을
이천시 설성면 수산리에 위치한 공간미술(대표이사 박상규)에서 지난 26일 이천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행복한 동행 1인 1나눔계좌갖기 운동에 300만원을 일시 기탁했다. 공간미술은 구조물 및 조형물 제작하는 기업으로 서울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 좌상, 완도에 장보고 동상, 설성면 명덕의 문 등을 제작 · 설치하였다. 박상규 대표는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 활동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성금기탁을 받은 조병돈 이천시장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며, “다 같이 잘 사는 이천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관내 소외계층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재현인텍스(대표이사 가재민)에서 임금님표 이천 쌀(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재현인텍스는 백사면 조읍리에 위치하였으며 2016년에 이천에 공장을 신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목재문, 문틀, 몰딩, 샤시 등 친환경 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가재민 대표는 “이천으로 공장을 신축 운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 사업체로 더 많은 사회활동을 통해 이천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29일(토) 방문고객 대상으로 대형 얼음 활용한 이색 여름 나기 행사 진행 한국도로공사 수도권지역본부 ‘죽전(서울방향)휴게소’가 오는 29일(토)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휴게소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한여름에 만나는 겨울왕국! 얼음 위 오래 버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죽전휴게소는 본격적인 무더위로 심신이 지쳐 있을 고객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한편, 고객들에게 여름철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죽전휴게소 자율식당 외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참여고객들이 사각얼음 위에 맨발로 서 오래 버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에서 1등 참가자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2등과 3등 참가자는 대형 오리튜브를 선물로 받는다. 또한 순위 안에 들지 못한 참가자도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어 행사에 참여한 고객 모두가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죽전휴게소 이경재 소장은 “폭염 속 장시간 운전으로 피로가 쌓인 고객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이색적인 여름 나기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죽전휴게소는 고객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넘어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주는 장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26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2017 대한민국 환경대상’시상식에서 생산자와 소비자의 미래세대 행복을 지향하는 친환경 농업정책인 지역공동체 텃밭농원 운영과 안성맞춤 로컬푸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농업정책부문 본상 및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환경대상 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등 8개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이 상은 2006년부터 시행해 올해 12회 차를 맞이한 국내 최고 권위의 환경부문 시상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힘써온 기관이나 단체에 수여한다. 안성시는 2012년부터 가족단위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 ․ 수확하는 2개 권역의 지역공동체 텃밭농원을 조성해 현재 980가구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도시농업 마을가꾸기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및 안성맞춤 로컬푸드 활성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또한, 2013년부터 추진한 정례 직거래장터인 안성농업인 새벽시장, 공도주말장터, 진사금요장터와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지금까지 323억의 농가소득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시민운동을 추진하여 푸드 마일리
올 여름 휴가는 생명이 넘치는 활기찬 숲 속의 소리를 체험하는 힐링의 공간 ‘김천 물소리 생태 숲’에서 즐겨보자. '김천 물소리 생태숲'은 경북 김천시 부항면 파천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백두대간 1400Km 중 65.70km 즉 200Ha를 차지하고 있다. 백두산에서 지리산에 이르는 백두대간 중, 석교산 화주봉 밑이다. 이곳은 원시림이 우거져 있고 인적이 거의 없어 살아 숨 쉬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도심을 벗어나 가는 길도 농촌의 풍경과 백두대간의 산 능선 풍경도 한 폭의 그림이다. ◇ 생태숲을 느끼기 전, 전시실을 먼저 방문해 보자. 생태숲 복도에 전시된 사진전시를 보며 자연과 직접 만나기 전, 워밍업을 한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체험공간이 많은데, 자신이 좋아하는 식물이나 동물, 곤충을 직접 선택해서 색을 입혀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일은 참으로 의미 있고 흥미로웠다. 이는 전시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체험 중의 하나라고 한다. 자신이 선택한 동물이나 식물에 예쁜 색을 입혀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일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더 많이 가지게 될 것이다. 다음코스는 방 전체를 편백나무로 만들어
배추, 무 등 원재료 생산 농민조합원 타격 및 김치공장 종업원 실직우려 ○ 농협법 개정 안되면 지역농협 운영 김치공장의 학교급식 등 납품진입에 장벽 ○ 지역농협 학교급식 납품중단시 매출감소 등으로 김치공장 사업중단 위기처해 우리농산물을 활용해 김치를 생산하는 지역농협이 운영하는 전국 12곳의 김치가공공장들이 가동중단 위기에 내몰렸다. 지난해부터 지역농협이 중소기업 간주에서 배제됨에 따라 학교급식 등 국가와 공공기관에 김치납품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은 26일, 지역농협이 현행 판로지원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중소기업 간주요건인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이하 국가계약법)」 제7조 단서에서 제외되어 중소기업청에서 발급하는 직접생산확인증명서를 받지 못해 학교 등 국가, 공공기관에 경쟁입찰 참가에 제한을 주고 있어, 지역농협 김치사업이 직접생산확인증명서의 유효기간(2년)이 만료되는 내년부터 전면중단 위기에 처하게 돼 지역농협이 제한적으로다 중소기업 간주를 받도록 하는 농협법 개정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그동안 지역농협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정찬민 시장 해외순방중, 단국대와 3자 협약 4차산업 육성․청년 일자리 창출 협력 투자유치를 위해 해외를 순방중인 정찬민 용인시장이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금융 중심지 캐너리 워프(Canery Wharf)에서 영국의 스타트업 육성기업인 ‘엑센트리(XNTree)’와 청년 스타트업 육성․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엑센트리 천재원 대표와 단국대학교 어진우 산학부총장이 참여했다. 엑센트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창업육성기관인 ‘LEVEL39’에서 약 200여개의 신생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구현․마케팅․투자유치 등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 육성기업이다. 지난해에는 한국 신생스타트업 6곳을 발굴해 LEVEL39에 입주시켜 세계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 주기도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단국대는 핀테크, ICT, 친환경에너지 등의 4차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양성해 스타트업을 장려하고 엑센트리는 이러한 스타트업들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기술구현교육․인적교류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한다. 용인시는 적극적인 창업지
경기복지재단이 27일부터 8월 9일까지 ‘사회복지 프로그램 성과평가 전문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8월 25일과 9월 1일 이틀 간 진행될 예정인 ‘사회복지 프로그램 성과평가 전문 과정’은 사회복지 프로그램의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는 교육과정이다. 복지재단은 지난 4월부터 ‘SPSS와 엑셀을 활용한 기초통계와 설문조사’, ‘성과측정과 평가도구 개발 및 효과성 검증’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교육은 마지막 과정으로 ‘논리적 보고서 작성법’을 주제를 진행한다. 데이터 코딩과 기술통계, 결과 산출 등의 과정을 거쳐 논리적으로 탄탄한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웰런 홈페이지(www.well-learn.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역량강화팀(031-267-932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