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경기도에서 관할 소방서에 신고 없이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 등 화재로 오인할 만한 행위를 하면 과태료를 물게 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진종)는 화재로 오인할 만한 행위 등의 신고와 불을 사용하는 설비의 관리기준에 대해 ‘경기도 화재안전 조례’를 제정하고 시행규칙을 17일까지 입법예고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 조례에는 소방기본법 시행령에서 위임된『불을 사용하는 설비』를 '불티가 생기는 설비' 와 '가연성 증기 또는 분진 발생 설비'로 정하고 각각의 안전관리기준을 규정했다. ‘불티가 생기는 설비’엔 가스 및 전기를 이용한 용접․용단, 그라인더에 의한 연마, 토치램프에 의한 가열, 리벳을 사용하는 철골조립 등이다. 이러한 작업을 할 경우 실내에 면하는 부분은 불연재료 또는 준불연재료로 마감해야 하며, 작업장 주변에 가연성 물질을 제거하고 소화기를 비치토록 의무화했다. ‘가연성 증기 또는 분진 발생 설비’란 도장, 염색, 인쇄, 우레탄 발포, 플라스틱 및 금속가공, 목재가공, 방적, 도정 등 인화성 또는 발화성 물질이 발생하는 설비를 말한다. 역시 이 경우에도 가연성 증기와 분진을 제거할 수 있는 자연배기나 환기장치를 설치해야 한
경기도는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이 2월 20일 개정되어 동물용의약품도 영세율이 적용됨에 따라 축산농가들이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한우협회, 양계협회, 양돈협회 등 생산자단체에 지난 3월 6일 시달했다. 최근 사료값 상승과 자유무역협정 체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수산농가에게는 이번 특례규정 개정에 동물용의약품이 포함됨에 지난해 국내에 동물용의약품 판매액 약 4,100억중 410억원이 환급 가능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가가치세를 환급받기 위해서는 동물약품 판매업소에서 품목과 수량을 각각 구분 표시한 세금계산서와 농.어민확인서를 첨부한 후 농.수협을 통해 신청하거나, 농.어민중 사업자 등록을 한 경우에는 사업장 관할 세무서장에게 매입처별세금계산서 합계표와 경작확인서 또는 조업확인서를 첨부하여 직접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환급신청시 유의할 점은 동물약품 구입일이 속하는 분기말 또는 그 다음 분기말의 다음달 10일(사업자 등록자는 25일)이내에 신청하여야 하며, 환급신청을 받은 관할 세무서장은 환급신청기간 종료일로부터 20일 이내에 환급 된다.
경기도는 최근 2007년도 교통대책 종합평가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이 감소(전년대비 30%)한 남양주시를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하고 수원시, 김포시를 우수, 장려에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양주시는 지난 2006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이 54명에서 2007년에 38명으로 29.6%가 낮아졌으며 교통혼잡지점 20지점을 완료해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개선했으며 또 교통분야 조직 정비에 이어 저상버스 20대를 도입해 효율적인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우수에 선정된 수원시는 사업용자동차 4,623에 대해 불법행위 1,387건을 적발.행정처분으로 불법행위 단속 1위, 현장점검 개선 75건, 도 개선안 이해 164건, 교통불편신고처리 876건 처리 등 교통기동팀 운영,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안전의식 제고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김포시는 저상버스도입 50대, 교통분야 조직정비, 교통전문직 근무실적 1위를 차지에 장려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2007년도에 시.군별 특성과 여건이 반영된 우수한 교통대책을 발굴해 도내 시.군으로 확산시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서 도민에게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군 교통시책 활성화의 일환으로 종합평가를 마련했
경기도기술학교(교장 조규윤)가 3월 7일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도의원, 기업체 임직원, 학부모 등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경기도기술학교는 1995년에 개교한 이래 지난해까지 안산시 선감동에서 운영되다 이달 3일 화성시 기산동으로 이전하여 성대한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은 3.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학한 신입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시종일관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이 되었다. 이날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축사에서 “지금 우리사회가 처한 경기침체와 실업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경기도기술학교는 실무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도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길러내는데 부족함이 없을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규윤 학교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학한 만큼 자신의 선택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학기 초반의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산업현장에서 경쟁력과 실력을 갖춘 기술인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경기도기술학교 입학한
▲ 태극기달기 우수아파트로 선정 국경일에 태극기 달기 추진 지금은 100% 주민동참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양현마을은 2005년부터 국경일 태극기달기운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서 제60주년 광복절(2005.8.15.)을 기하여 경기도 교육감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은바 있으면서 현재는 주민들의 참여가 100%에 달하면서 태극기 달기운동의 확산을 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태극기달기를 주도하고 있는 신갈 24통장 지병노 오른쪽 양현마을관리소장 추정환은 새로 개편된 기흥구 신갈동 동장으로부터 우리마을이 2005년에 시행한 실적과 같이 국경일 국기달기운동을 다른 마을에 앞장서서 확산시켜줄 것을 요청하여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지통장과 관리소장은 우수마을로 지정됨은 우리마을의 큰 자랑으로 생각하여 전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하여 작년도에 태극기를 일괄 배포해드린 세대 외에 새로 전입한 세대에도 입주를 환영하는 뜻으로 태극기를 배포해 주고 있다. ▲ 왼쪽 신갈 24통장 지병노 오른쪽 양현마을관리소장 추정환 양현마을 인사 잘하기 켐페인 一. 우리의 선생님께 인사 잘하기 二. 우리 이웃 어른께 인사 잘하기 三. 우리 집 어른
경기도가 바이오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한국외대 지역협력연구센터(GRRC)를개소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6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에서 박철 총장에게 GRRC지정서를 전달하고, 바이오산업 관련업체 대표와 학생들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산업용 단백질 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경기도는 지난해 6월 바이오산업용 단백질 연구개발을 위해 인프라 구축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 한국외대를 지역협력연구센터(GRRC)로 지정했고 향후 3년간 연구비를 지원한다. 향후 연구센터에서는 세제산업, 제약산업, 식품산업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효소개발과 바이러스로 인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감염 제어용 단백질을 지역내 산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하게 된다. 특히 최근 한미 FTA로 인해 경쟁력이 약화될 것으로 우려되는 의약, 식품, 화장품업체 등 바이오 관련업체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사는 “경기도는 앞으로 바이오산업 분야의 지원을 더욱 늘려갈 계획이다. 최근까지는 수원에 바이오센터, 차세대융합기술원, 나노팹센터 등 수천억을 들여서 만들었지만 앞으로는 정책을 바꿔 건물보다는 연구원들과 기업을 위해 최선의 뒷받침을 할 것”이라며 “대학이 연구의 중심
경기 북부지역 2개 주관기관 추가, 총 9개기관으로 확대 도와 주관기관간 협약을 맺어 추진되는 이 사업은 경기도가 이공계 기피현상을 극복하고 미래 과학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교과서나 이론이 아닌 재미있는 놀이 실험은 초등학생들에게 강한 흥미를 유발하게 되어 과학에 대한 상상력을 키우는 등 교육효과가 커 학부모들이 자녀의 과학멘토 참여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경기과학멘토사업은 2007년까지 7개 주관기관에서 시행하여 왔으나 6개기관이 경기 남부지역에 편중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북부지역 학생들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하여 포천지역의 "대진대학교(영재교육원) 등 2개 주관기관을 신규 로 지정하여 운영하게 된다. 경기도는 ‘08. 3. 5(수) 10:00「경기과학멘토」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경원대, 한 양대, 수원대. 한경대. 대진대, 경민대, 현대기아차연구소 등 주관기관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08년도 사업방향과 학습프로그램 등 교육운영계획을 설명하고 교육성과 제고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한편, 2007년도 사업성과에 의하면 도내 대학교수, 연구원, 대학원생 등 전문인력 7개기관 639명(Mentor
경기도가 2년 연속 대민청렴도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씻기 위해 2008 청렴도 향상 추진 대책을 수립.발표했다. 청렴 제고시스템 정비, 깨끗한 공직분위기 조성, 부패예방 기동감찰 강화라는 3대 추진전략으로 『금품․향응 제공률 0%』라는 목표를 달성한다는 것이다. 주요내용으로는 ▲ 감사관실 직원이 직접 취약분야 민원을 현장방문 확인하고 혐의자를 24시간 집중 추적하여 금품․향응수수 행위가 적발될 경우 금액에 상관없이 직위해제 및 형사고발 ▲ 금품․향응수수행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된 건설공사 계약․관리 및 소방행정분야에 시민의 눈으로 감시하고 시민이 직접 평가하는 청렴옴부즈만제 도입 ▲ 중기 대책으로 미국의 소방검사 민간 위탁, 서울 영등포 구청의 ‘공사현장 웹카메라 설치, 품질관리 O.K' 등 청렴 우수시책을 벤치마킹하여 부패고리를 근본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청렴정책 T/F 지속․운영 ▲ 민원처리과정 및 결과 실시간 공개 ▲ 클린명함 확대 시행 ▲ 「경기도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강화 ▲ 청렴의식 교육 실시 ▲ 경기투명사회협약 후속조치 이행 등도 함께 추진한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조정아)는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통하여「무료! 여성을 위한 인터넷쇼핑몰경영교육」교육생을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는 여성들의 e-biz 창업활성화 및 성공적 시장진입을 위하여 오는 3월 24일부터 3월 26일까지 여성예비창업자 및 여성소상공인을 위한 쇼핑몰창업기획과 상품소싱전략, 성공여성창업자와의 네트웍형성, 온라인마케팅실무전략 등 여성을 위한 인터넷쇼핑몰경영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최고 실무전문가들의 생생한 체험과 경영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무료로 마련했다. 교육은 무료로 운영되며 교육신청은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womenpro.or.kr)에서 접수 가능하며 e-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유망 여성경영인의 비전을 펼치고자 하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의 여성창업지원시스템과 여성IT전문교육은 UNESCO, UNDP 등을 통해 여성의 경제세력화 우수 모델로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여성창업지원사업은 성장 단계에 맞춰 외부전문기관을 활용, 컨설팅 및 판로개척 지원 서비스를 받는다. 뿐만 아니라 여성 CEO들간의 네트웍 구축을 위하여 입주업체 간담회(biz-talk), 담임
흥이초외 3개교 “가칭)늘품교육지킴이주식회사”와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실시협약 체결 경기도용인교육청(교육장 지정환)은 1층 회의실에서 (가칭)늘품교육지킴이주식회사(대표이사 이재원)와 흥이초외 3개교(초3, 중1)에 대한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2일 밝혔다. 금번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은 2007년 11월 사업평가를 통해 (가칭)늘품교육지킴이주식회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공사기간의 조정, 책임감리 선정, 시설임대료, 운영비 등에 대한 지급시기 및 방법등을 실무협상을 거친뒤 2008.02.22일 협약 체결을통해 총민간투자비 452억원, 20년간 관리운영비 166억원을 확정하였다. 흥이초외 3개교의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실시협약은 이날 경기도용인교육청 교육장(지정환)을 포함 (가칭)늘품교육지킴이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재원이하 당사자들의 참석하에 실시협약이 체결되었다. 용인교육청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민간사업자에게 “사회기반시설에의한민간투자법에의하여 민자사업을 실시하는만큼 성실히 공사를 수행하여 2009.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고, 21세기의 주역인 꿈나무들을 포함한 교육가족 모두에게 양질의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