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3일부터 6일까지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서천특화시장과 태안 안면도수산시장 2곳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도 있다. 이 기간 해당 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시장 내 설치된 행사부스에 영수증을 제출하면 당일 구매 금액의 30%(1인당 2만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받을 수 있다. 도는 소비 촉진 행사 뿐만 아니라 △수산물 안전성 홍보 △수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해수·수산물·저질 상시 모니터링 △수산물 원산지 단속 강화 등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소비 환경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업계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찾아올 수 있도록 안전한 소비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2일 공주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국토정보교육원에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2024년 토지 행정 시책 구상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 지적업무 실·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토론회는 발굴 시책 발표 및 토론, 선호도 조사, 지적업무 미래 발전 방향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불합리한 행정구역 정비 △다목적 드론 공원 조성 △자율주행차 상용화 지원을 위한 정밀 도로지도 구축 △디지털 트윈 3차원 실감형 도시모델 구축 △지적정리결과 모바일 서비스 등 24개 예비 시책의 내년 실현 가능성을 논의했다. 아울러 발표·토론에 이어 선호도 조사와 관련 분야 활용성, 업무 개선점, 당면 현안 사항 등 추가 의견을 수렴했으며,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할 사업을 추후 선정할 방침이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선정한 내년도 신규 시책이 도민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인 시책이 될 수 있도록 도·시군·관계기관 간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질 좋은 토지정책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의회에서는 지난 7월 12일 제223회 임시회 중 제1차 본회의에서 오문섭 부의장을 비롯하여 화성시의원 일곱 명이 공동으로 발의하여 “수원 공공하수 처리시설 및 슬러지 처리시설 악취 저감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별위원회는 8월 1일 활동 전 사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화성시 환경사업소 환경지도과 및 수원시 하수과로부터 수원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슬러지 처리시설 운영방식 및 향후 보완대책에 대한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1995년 처음 설립된 수원공공하수처리시설은 관리주체는 수원시이지만, 화성시에 위치하고 있다. 2005년 제2처리장과 2010년 하수슬러지처리시설까지 늘어나면서 해당 시설로 인한 악취 영향권 내 거주하는 화성시민 및 수원시민의 악취 관련 민원이 매년 수백여 건 접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주요 내용으로는 수원 공공하수 처리시설 및 슬러지 처리시설의 운영방식과 악취 관리를 위한 지도점검 현황, 민원 처리에 따른 후속 조치 등을 보고 했으며, 앞으로 악취 저감을 위해 도입할 계획인 RTO, 공간탈취시설, 배가스 온도저감설비 설치 등의 효과에 대해 청취했다.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권선2동이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시 정부24 앱을 활용한 비대면 사실조사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년 진행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오는 10월 10일까지 이루어지며, 비대면 디지털 조사(7월 24일∼8월 20일)와 거주지 방문조사(8월 21일∼10월 10일) 2가지 방식으로 병행될 예정이다. 이에 권선2동에서는 관내 공동주택단지 24개소에 안내 방송을 하고 참여방법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여 디지털 사실조사 참여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등록 담당자는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로 방문조사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 정부24 앱을 활용한 비대면 사실조사 방식은 그 어려움을 상당부분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에서는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에 복지취약계층의 주민등록지 실거주 여부, 사망 의심자, 출생 미등록 아동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일, 6.25 참전 국가유공자 홍창유 씨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지원에 보태달라며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욱환)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현재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자문위원장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수원시 권선지구 협의회 고문을 역임하고 있는 홍창유 씨는 지난 6월에도 SK청솔노인복지관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홍창유 어르신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따듯한 희망의 손길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정욱환 동장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을 기부자의 바람대로 관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교육지원청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8월 2일(수)부터 8월 3일(목)까지 평택대학교 예술관에서 2023년 3분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시설관리, 미화, 당직, 운전, 통학차량보조 등 15개 직종 450여 명이다.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전문기관, 물리치료사 등 관련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산업안전보건법 및 사고예방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 △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관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학교 현장에 근무 중인 현업근로자가 강사로 나서 근로자 스스로가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행동 요령 등을 안내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평택교육지원청 박은희 기획경영과장은 “안전보건 지식을 단순히 전달하는 교육이 아닌 교육대상자 각각의 실질적인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한 번의 교육으로 만족하지 않고 현장에서 안전의 습관화 및 생활화가 가능하도록 꾸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팔당 상수원보호구역 중 30개 자연마을(0.161㎢)에 대한 환경정비구역 확대 지정(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람은 오는 14일까지 14일간 광주시청 수질정책과와 경기도 수자원본부 상하수과에서 진행한다. 공람되는 환경정비구역 지정(안)은 도면과 토지조서로 확인 가능하며 방문, 우편, 전자우편(공람 기간 내 도착분에 한함)으로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이번 환경정비구역 확대 지정 자연마을은 지난 1975년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외에도 개발제한구역,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등으로 인한 중첩규제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 왔던 곳이다. 환경정비구역은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공공하수도 정비와 하수처리시설, 기타 오염원 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하는 지역으로 해당 지역 원거주민 또는 6개월 이상 실제 거주하는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에 막대한 제약이 따르는 일반 상수원보호구역에 비해 완화된 규정을 적용받을 수 있어 주거환경 개선 및 소득증대, 복지증진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환경정비구역 지정은 상수원보호구역에 거주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시민들이 아이스팩과 폐건전지를 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관내 마트 16개소와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아이스팩‧폐건전지 전용 수거함을 확대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물로 만들어진 친환경 아이스팩은 사용 후 물은 비우고 포장재는 해당되는 재활용 품목으로 배출하면 되지만 고흡수성 수지로 만들어진 젤 타입 아이스팩은 일반쓰레기와 같이 배출될 경우 불에 잘 타지 않는 것은 물론 자연분해에만 500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 등 환경 오염을 초래할 수 있어 분리 배출이 필요하다. 또한 건전지도 철, 아연, 니켈 등이 함유돼 있어 일반쓰레기와 함께 매립될 경우 토양과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되어 분리배출이 필요한 품목이다. 수거함을 통해 배출된 아이스팩은 선별‧세척‧소독 과정을 거쳐 필요한 소상공인 등에게 제공해 재사용될 예정이며 폐건전지는 고철, 구리 등의 원료로 재활용 처리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스팩 및 폐건전지 수거함 확대 설치로 아이스팩과 폐건전지를 좀 더 용이하게 배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께서도 가정에서 배출되는 건전지 및 아이스팩의 분리배출을 적극 실천해 주시
(중부시사신문) 산북면 행정복지센터는 1일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 속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원활히 운영하고자 ‘노인일자리 사업 폭염 대비 안전교육’을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일자리 참여자의 “폭염아 물러가라”는 우렁찬 구호로 시작된 ‘폭염 대비 안전교육’에서는 △무더운 시간대(오전 12시~오후 5시)에는 실외 활동 자제 및 휴식 유도, △활동 시간 단축 운영 가능 및 활동 시간 조정 실시,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안내, △피해 사례에 대한 신속한 보고 조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폭염 시 기본 수칙’인 △하계절 작업 시 유의 사항, △폭염 대비 건강 수칙, △온열질환 응급조치,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한지연 산북면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활동하시기를 바라며, 산북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2023년 광주시 하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1시간 정도 진행했으며 대학생 일자리 참여자를 위한 근무 시 민원 응대 요령 및 안전 교육, 행정기관에서의 근무 자세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예비 취업자인 대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동희 광주시 공인 노무사로부터 노동인권 및 교양 노동법 강의와 근로 시작에 있어 기초가 되는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받았다. 또한, 대학생들의 구직활동 및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자리센터 및 청년지원센터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학생 일자리 사업에 참가한 청년들의 취업역량 향상과 행정기관 일자리 체험을 통한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계 대학생 일자리 사업은 총 30명의 대학생들이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 4주간 21개 부서에 배치돼 다양한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