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더 누림 플랫폼’이 7월 28일 개소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청년지원센터는 지난 1년간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경기청년공간 활성화사업 우수청년 공간으로 선정돼 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또한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 ‘지역특화 청년사업’으로 선정돼 2000만원의 사업비를 받는 등 여러 기관에서 모범센터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광주시 청년을 위한 지난 1년간의 활동실적 보고 및 청년활동 체험부스 운영 등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1인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의 사회진입 지원을 위한 ‘청년챙김 프로젝트’ 등 청년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이 즐거운 광주시를 위해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청년정책 발굴하고 사업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7월 3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도내 Wee센터,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 150명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위(Wee) 프로젝트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총 3회에 걸쳐‘심리평가의 이론과 실제’,‘아동 ․ 청소년 트라우마 이해’, ‘관계중심 심리치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심리평가의 이론과 실제” 연수는 청양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되며 한신대학교 안도연, 오현숙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MMPI(다면적인성검사), TCI(기질 및 성격검사) 검사의 적용 및 해석 능력 향상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특성을 더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동, 청소년 트라우마 이해” 연수는 아산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되며, 이화여자대학교 안현의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위기 상황 발생에 따른 응급심리 지원과 학교 안정화 교육에 대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가 위기 상황에 준비된 전문가가 되도록 지원한다. “관계중심 심리치료”는 한동대학교 신성만 교수팀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31일 민간·가정어린이집에 근무하는 하모니교사 10명을 대상으로 오감 힐링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하모니교사 지원 사업은 다문화·외국인 아동 어린이집에 하모니교사를 배치하여 의사소통을 지원함으로써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제공과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팔달구 특수시책 사업이다. 이날 진행한 하모니교사 오감 힐링프로그램은 사업 참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에너지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으며, ▲광교산 둘레길 걷기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 돌봄 교육 ▲아로마오일 향기 테라피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하모니교사는 “오감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집에서 느꼈던 여러가지 감정들을 다른 교사들과 소통·공감할 수 있었고,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교육내용에 만족감을 표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하모니교사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었다”라며 “팔달구는 지속적으로 하모니교사의 역량 강화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31일 도내 학교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에 적극 대처하여 학생의 생명을 구한 교원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도내 한 중학교에서 체육수업 중 심정지 학생이 발생하여 쓰러졌고, 이에 안준필 수업교사(체육), 이순주 교사(보건)가 즉시 협력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119에 신고하여 골든타임을 사수했다. 또한 사안을 인지한 공세진 교사(체육)가 119 이송을 돕고 학급 학생들이 심리.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사후 조치에 적극 참여했다. 이후 학생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었고, 심정지 상태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통해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보건교사 대상 심폐소생술 자격연수(BLS) ▲중앙소방학교 연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연수 등을 실시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학생 대상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소중한 학생의 생명을 보호하기
(중부시사신문) 대한민국이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고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베이비부머 세대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의 마음속에는 끓어오르는 그 무엇인가가 있다. 그들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멋진 공간을 만들고픈 로망을 품고 있으며, 적당한 기회가 되면 그 꿈을 현실로 옳기고 싶어 한다. 전 세계 인구가 80억을 넘어 섰고 식량전쟁이 이미 시작됐다는 기사를 읽노라면 하루라도 빨리 나만의 둥지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을 표하고 있지만 딱히 그들의 니즈를 리드해 갈 수 있는 현실적인 커리큘럼 부재를 겪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평귀촌귀농학교(이사장:채성수)는 지난 7월 19일부터 3박 4일동안 1기 10명의 예비 귀촌귀농인을 대상으로 한국농어촌공사 도농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성공적인 귀촌귀농을 위한 파머커쳐 가드닝(목공 정원텃밭 교육)을 진행했으며, 2기는 오는 9월 18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각자 청운의 꿈을 펼치기 위해 이론적인 교육과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을 직접 체험하면서 팍팍한 현실 속에 유유자적 할 수 있는 나만의 예쁜 정원 만들기에 진한 땀방울을 흘렸다. &
(중부시사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생활문화DAY(생활문화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도부터 진행해 온 생활문화DAY(생활문화데이)는 용인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생활문화 사업으로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를 대관하는 동호회들의 활동을 지원해 용인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문화동호회가 주체적으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간 중단됐던 생활문화DAY(생활문화데이)는 지난 6월부터 다시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총 5회에 거쳐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이번 8월 12일에 선보이는 행사에서는 우쿨렐레부터 하모니카, 전통악기, 첼로 등 10개의 생활문화동호회 공연과 ‘민화로 썬캡 꾸미기’, ‘캘리그라피 감사봉투 만들기’ 두 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1층 곳곳에 공간을 마련해 생활문화동호회가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8월 1일부터 용인문화재단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가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이 ‘2023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122명)를 1일 오전 9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올해 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최고령 합격자는 시설관리직렬에 응시한 54세(남)이고, 최연소 합격자는 교육행정직렬에 응시한 21세(여)이다. 최종 합격자 현황을 보면, 공개경쟁 부문 합격자는 ▲교육행정(일반, 장애, 저소득 포함) 71명 ▲전산 11명 ▲사서 3명 ▲공업 1명 등 86명이며, 경력경쟁 부문 합격자는 ▲조리 3명 ▲시설관리 29명 ▲운전 4명 등 36명이다. 특히, 교육행정(일반)의 경우 합격자 68명 중 남성이 17명(25%), 여성이 51명(75%)으로 여성이 강세를 보였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8월 8일 직렬별로 지정된 시간에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을 찾아 소정의 서류 등록을 해야 한다. 최종 서류를 등록한 합격자는 8월 16일부터 8월 25일까지 신규임용예정자 기본과정 연수를 받은 후 신규임용후보자 명부에 따라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충북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여름철 계곡을 이용하는 도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도내 6개 시·군 유명 계곡 10개소에 대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검살결과 BOD기준 수질 등급은 Ⅰa등급(매우좋음)이었고, 총대장균군은 물놀이 기준을 충족했으며, 수인성 감염병 병원체도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수질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 6월 괴산군 쌍곡계곡 등 여름철 이용객이 많은 도내 유명계곡 10개소를 선정해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총대장균군, 수인성 감염병 원인세균 16종 및 바이러스 5종과 엔테로바이러스 등 33개 수질 항목을 검사하여 계곡수 수질을 점검했다. 엔테로바이러스는 여름철을 앞두고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 포진성구협염, 급성출혈성결막염 등을 유발하고 최근 검출률이 증가하고 있어 계곡수 수질점검 항목에 포함했다. 조사결과 10개소의 수질은 모두 BOD기준 Ⅰa등급(매우좋음)상태로 나타났고, 총대장균군은 모두 500(개체수/100mL)이하로 검출되어 물놀이에 적합한 수질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물놀이를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수인성 감염병 병원체인 콜레라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동물의료지원단을 구성하여 청주시 오송과 옥산면 일대 심각한 수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동물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동물의료지원단은 시험소 질병진단 담당자와 축협수의사, 공수의사로 구성되며, 여름철 재난 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한 의료 지원과 추가 질병 발생 방지 등 의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수해와 폭염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설사와 감기 등에 걸린 가축에 대해서는 증상에 따라 적합한 치료를, 증상이 경미한 가축에 대해서는 면역증강제·미네랄제·외부구충제 처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의약품과 방역물품을 지원했으며 폭염으로 인한 가축 질병 예방요령과 여름철 사양관리 요령 등도 지도하고 있다. 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상황 종료시까지 지속적으로 동물의료지원을 실시하여 수해 및 폭염과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고통 받는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는 8월 한달간 휴가철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충북의 소비자물가 상승폭은 둔화되고 있지만,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지수는 전국 평균대비 높은 상황이며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휴가 및 축제기간 중 바가지요금 등에 대한 불공정상행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휴가철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한번 더 운영한다. 이번 휴가철 착한가격 이용주간에는 행안부에서 추진하는 ‘신한카드 연계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이벤트’와 맞물려 이용주간 대상자를 공직자에서 전 도민으로 확대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객 대상 신한카드 캐시백 제공, 추첨을 통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휴가기간 중 가격도 착하고 맛도 착한 충청북도 착한가격업소들을 많이 애용하셔서 성수기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고, 어려운 물가 위기 상황을 끝까지 극복할 수 있도록 도민 모두가 동참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충청북도는 올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공공요금 지원사업, 신규지정 확대, 이용주간 운영 등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지난해에 이어서 ‘23년도 상반기에도 행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