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지난 27일,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늘채 1단지 시립어린이집 유아 등 20명과 함께 ‘몬테스본(부대표 김효경)과 함께하는 아동특식지원사업’행사에 참여했다. 위 행사는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가 ‘몬테스본’과 함께하는 후원 사업으로, 이날 많은 기관 중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3년 하반기 첫번째로 선정되어 곡선동 내 하늘채 1단지 시립어린이집 유아 20명과 함께 몬테스본을 방문해 바베큐, 샐러드 바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수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준 몬테스본 관계자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9일,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종철)는 자립준비청년들과 집밥을 함께하는 특화사업 ‘나 혼자 잘산다’를 진행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원시에서 지원한 셰어하우스CON에 거주하는 관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기본적인 가사활동과 생활방법 등을 멘토링하고 청년들이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이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종철 위원장은 “혼자 살아가는 청년들은 그들을 돌봐줄 가족이 없어 자칫 건강을 놓칠 수 있다. 완전한 자립을 이루기에 우리 사회는 그들에게 녹록지 않기 때문에 우리들을 가족처럼 편안하게 느끼고 의지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부터 만 65세 이상 건강문제가 있는 지역 내 노인을 대상으로 가정에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건강 관련 정보를제공하는 ‘어르신이 더+ 건강한 호매실동 만들기’를 운영하고 있다.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7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무더위에 지친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삼계탕을 전달하고 1대1 맞춤형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4일 첫 방문 때 실시한 건강상담 결과를 참고해 만성질환 예방법 및 영양 교육 등을 실시하고 평소 거동 불편으로 외출이 어려운 대상자가 실내에서 앉거나 누워서 할 수 있는 체조를 동 간호사와 함께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매실동은 “해당 프로그램은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은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며 말동무가 되어 드리고, 이에 더해 건강관리 습관을 함께 만드는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어르신의 건강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건강관리에 취약한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고 건강상담 및 교육을 통해 노인 질환을 예방·관리하여 건강한 호매실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동장 박명희)은 지난 28일 ㈜한국안전보건연구소(대표 양홍석)로부터 백미 1,000kg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보건연구소는 2006년도에 창립해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보호를 위한 산업 보건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지난 2017년에도 서둔동에 백미 800kg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이웃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양홍석 ㈜한국안전보건연구소 대표는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양홍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백미는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한국안전보건연구소 임직원 여러분들의 마음과 함께 잘 전해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에서는 친환경 생활 실천교육의 일환으로 'EM 친환경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권선구민 300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며,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일일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권선구 환경위생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선착순 마감) EM 친환경 교육은 EM의 유용성 및 일상생활 활용법, 최근 전 지구적 이슈인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등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이론 교육과 EM을 활용한 친환경 생활용품 및 폐자원을 이용한 자원순환용품(EM 클렌징바, 가죽키링)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용한 미생물이란 뜻으로 효모균, 유산균 등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배양한 미생물로, 일상생활에 이용하면 악취제거, 수질정화 등 환경문제 해결 효과가 있으며, 청소, 세탁, 생활원예 등 실생활에도 활용할 수 있다. 권선구 관계자는“EM 친환경교육이 EM을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교육이 되기를
(중부시사신문)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희)가 지난 27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한진)와 공동주관으로 사회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 50여 명의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병희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논의할 자리를 만들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향후 복지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과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등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소통을 통해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더 나은 복지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치매안심센터가 7월 한 달간 치매환자를 돌보는 보호자의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한 가족 교실, ‘헤아림’ 2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의 가족이나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치매의 진단과 증상에 대한 이해부터 치매 환자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2기 ‘헤아림’은 치매 환자를 포함해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대상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7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2시간 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알기 3강, 돌보는 지혜 5강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증상 및 치매의 위험요인 파악 ▲치매의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방법 학습 및 돌봄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이 있다. 보건소는 가족교실 수료 이후에도 치매환자의 가족(보호자) 간 정서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자조 모임‘마음이 따뜻해지는 모임
(중부시사신문) 오산시가 지난 29일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제7대 오산시 아동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 아동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활동 다짐 선서 ▲시장님과의 대화 ▲아동 권리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동 의원으로서 책임감과 활발한 의정 활동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6월 새롭게 구성된 제7대 의회는 공개모집, 학교장추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선발된 11세~ 18세 미만 오산시 아동 4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산시 아동의회는 2017년부터 구성·운영되고 있는 시를 대표하는 아동 시정 참여기구이다. 아동 의원들은 ▲아동 정책 제안 활동 ▲아동 시설 모니터링 ▲아동 주도의 축제 기획 ▲ 꿈놀이터 기획 및 지킴이 ▲아동 권리 옹호 캠페인 실시 등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업 전반에 대하여 아동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미래를 함께할 소중한 아동의 의견이 시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동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일 것이며, 아동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 마련을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안심귀갓길 야간순찰단체’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오산시 안심귀갓길 야간순찰단체는 안전보안관 외 14개 단체에서 총 7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저녁 8시~10시)에 ‘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 순찰의 날’에 참여해 범죄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지역의 치안상 문제점을 발굴하고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한 귀가를 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 여성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밤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남촌마을 일대에 1천5백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고보조명과 도로표지병 등을 설치했다. 남촌마을 골목에는 로고젝터라는 특수조명을 활용, 바닥에 ‘이곳은 범죄예방 집중구역입니다. 청춘들아 서툴러도 괜찮아’등 문자와 함께 다양한 이미지를 송출함으로써 어두운 밤길 곳곳을 밝은 분위기로 변모시켰다. 시는 이번 안전 환경 조성사업과 안심귀갓길 야간 순찰단체 모집을 통해 밤늦게 귀가하는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8일 SK청솔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경로식당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급식 봉사는 10여 명의 정자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식사 배식, 집기 정리 및 설거지 등에 일손을 보태 무더위에 방문하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한 끼를 드시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식사를 도와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동네 구성원들이 더불어 사는 정자1동의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네 번째 금요일 급식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